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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미가입 모기지 부채 4배나 빨리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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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의 이자율은 모기지 대출 규모 증가로 이어졌습니다.

그런데 최근 [베터드웰링(betterdwelling.com)|베터드웰링]의 조사에 따르면 비보험 모기지 부채가 보험가입 부채보다 4배나 더 빨리 늘어난 것으로 파악, 우려가 되고 있습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대출된 자금 규모가 최소한 지난 8년래 최대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출기관들은 지난 3월 532억 7000만 달러를 대출했습니다.

한 달 전과 비교할 때 무려 29%나 높은 수준입니다.

1년 전과 비교할 때 이 금액은 무려 48.7%나 높은 수준입니다.

이 같은 월간 대출 규모 상승은 지난 2018년 이후 최다로 기록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볼 때, 보험에 든 모기지 부채도 지난 8년래 최대 수준으로 규모가 늘었습니다.

다운 페이먼트 규모가 작은 구매자들이 전체 펀드의 20% 정도를 차지했습니다.

대출기관은 3월에만 107억 9000만 달러를 지원했습니다.

한 달 전보다 21.5% 정도 늘어난 것입니다.

지난해 이맘때와 비교할 때도 증가폭은 13.8%에 이릅니다.

비교적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적지만 실제 이 분야만 놓고 보면 지난 8년래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주목할 부분은 보험 미가입 모기지 부채입니다.

3월 대출 금액 규모는 424억 7000만 달러입니다.

한 달 전보다 31% 정도 늘었습니다.

작년 이맘때와 비교할 때는 증가폭이 무려 61.3%에 이릅니다.

달러 금액만 놓고 보면, 작년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셈입니다.

3월이 1년중 가장 바쁜 시기였습니다.

특히 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부채의 경우에는 생애 첫 주택 구매자가 아닌,  다운 페이먼트로 많은 금액을 지출한 경우들입니다.

이상 캐나다 경제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밴쿠버한인커뮤니티 [Kvancouver.com|K밴쿠버닷컴]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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