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분류 뉴스

미국 주택시장에서 캐나다 시장 미래를 보다

작성자 정보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pixaimage|housing market|35|10
캐나다 부동산뉴스입니다.

캐나다와 미국 주택시장이 다함께 성공 스토리를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이 뜨거운 시장이라면, 캐나다는 활활 타는 수준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미국 시장을 면밀하게 관측하면 향후 캐나다 시장 전망에도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TD이코노믹스는 최근 캐나다와 미국 주택 시장을 비교하는 흥미로운 분석 결과를 내놓았습니다.

주택 가격이나 거래량 수치 모두가 미국과 캐나다의 뜨거운 주택시장을 보여준다는 것입니다.

특히 국경을 맞닿고 있는 두 거대 시장에서는 공통적 요소도 발견되고 있습니다.

동시에 캐나다에서만 시장을 뜨겁게 만드는 인구 증가율 같은 요소도 도출됐습니다.

이는 특히 지난 2008년 시장 붕괴 우려를 떨쳐 버리는 데 일조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시장에 참여하지 못한다는 두려움을 만들어 낼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이밖에 앞으로 전망을 본다면, 캐나다 주택 시장의 역동성이 미국을 따라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미국 시장이 팬데믹 측면에서 볼 때, 백신 접종에서 앞서고 있고 경제도 재가동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캐나다 시장은 기회를 놓칠 수 있다는 두려움과 투기가 증가하는 시장 여건을 고려할 때, 앞으로도 초과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이 보고서는 기존 주택 거래량이 미국과 캐나다 두 국가 모두 역사적 평균을 웃돌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수치로 보면, 3월까지 캐나다 주택 거래량은 2018년, 2019년 보다 평균 75% 더 많습니다.

미국의 경우에는 13% 정도 많은 수준입니다.

집값도 캐나다에서는 작년보다 32% 높고 미국도 17%나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주목할 부분은 두 국가에서 모두 주택 수요가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는 점입니다.

수요를 가장 촉진시키는 요소는 역사적으로 낮은 모기지 이자율입니다.

캐나다 중앙은행이나 미국의 연방준비제도이사회 모두 이자율을 크게 떨어뜨렸습니다.

다만 미국의 경우에는 일반적 모기지 이자율이 30년짜리 장기 이자율입니다.

캐나다는 5년짜리라는 차이가 있습니다.

대출 비용은 미국에서 더욱 빠르게 떨어지게 됩니다.

또 다른 주요 촉진 요소는 억압된 홈오너십입니다.

미국의 25~34세 연령대 홈오너십은 2020년 초반 40%를 기록, 2000년대 평균보다 7%p 정도 낮은 수준입니다.

캐나다에서도 로열 르페이지의 최근 조사를 볼 때, 중심 연령대의 홈오너십은 2020년 3월 이전 40% 미만을 보이고 있습니다.

역사적 수준보다 9%p 정도 낮은 수준입니다.

마지막으로 미국의 백신 접종률이 캐나다를 앞서면서 이동성에서도 치고 나가고 있습니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뉴욕과 같은 대도시에서는 벌써부터 주민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2021년 두 달 동안 나온 기록입니다.

이동성 증가는 대도시의 렌트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도 낳고 있습니다.

캐나다의 경우에는 정책입안자들이 주택 수요 냉각을 위한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하지만, 2022년도 이민자 수준의 강력한 회복세는 이 같은 충격을 완화시킬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이상 부동산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동산밴쿠버  KoreanREW.com

#캐나다 #미국 #주택시장 #TD #이코노믹스 #주택가격 #거래량 #팬데믹 #수요 #중앙은행 #이자율 #홈오너쉽 #백신접종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Total 661 / 32 Page
RSS
BC주 확진 ‘감소세 변종사례 ‘확산세’
K밴쿠버
등록일 02.11 조회 2188 추천 0

뉴스 안녕하세요? K밴쿠버 로컬뉴스입니다. 팬데믹 사태가 새로운 국면에 들어설 위기에 처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BC주에서도 전반적인 확진자수…

금융권도 팬데믹영향 이자율 하락후 5년고정금리 선호49%
K밴쿠버
등록일 02.24 조회 2729 추천 0

뉴스 안녕하세요? 이자율 관련 경제뉴스입니다. 캐나다 전국 금융권도 팬데믹에 큰 영향을 받았습니다. 금융권은 여전히 역사적으로 낮은 저금리 시대를 이…

팬데믹위기 저소득 젊은층 타격 재확인
K밴쿠버
등록일 03.04 조회 2810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정부의 발 빠른 대응으로 작년 코로나 19 위기때 취약계층의 가처분 소득은 비교적 크게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결과…

오미라의 이민법 따라잡기-일해보고 싶은 나라, 1위 캐나다 댓글 5
ohcanadavisa
등록일 03.15 조회 3563 추천 0

유학이민 오미라의 이민법 따라잡기 일해보고 싶은 나라, 1위 캐나다 보스턴 컨설팅 그룹과 더네트워크에서 전세계 190여 국에 거주하는 20~40대의 20…

팬데믹에 몬트리올 주민 시외곽으로 이동
K밴쿠버
등록일 03.25 조회 3589 추천 0

뉴스 캐나다 몬트리올 뉴스입니다. 코로나 19 팬데믹은 어지간해서는 변할 것 같지 않은 인구이동에도 영향력을 뻗치고 있습니다. 캐나다 5대 대도시 중…

캐나다 가정의 최종지출 3.2% 감소해
K밴쿠버
등록일 04.03 조회 2508 추천 0

뉴스 캐나다 가정의 씀씀이가 줄었습니다. 지난 한해 동안 팬데믹 속에서 소비자들은 허리를 졸라맨…

BC주 실내식사 금지령 5월말까지 연장될 듯
K밴쿠버
등록일 04.15 조회 3604 추천 0

뉴스 BC주 코로나 뉴스입니다. BC주에서 진행중인 [Circuit Breaker |서킷 브레이커] 록다운이 5월말까지 연장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

코로나19 백신 오해와 망설임도 폭넓어
K밴쿠버
등록일 04.23 조회 3377 추천 0

뉴스 캐나다 백신관련 소식입니다. 팬데믹 상황이 길어질수록 정부는 백신접종에 더욱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전국적으로 주민들 사이에는 백신에 대한…

외국인 부동산 투기 막기 위한 대도시 정책
K밴쿠버
등록일 05.05 조회 4668 추천 0

뉴스 부동산뉴스입니다. 한국에서도 외국인의 부동산 투기를 막기 위한 캐나다 대도시의 정책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서울연구원이 관련 정책…

BC주택 ‘진정국면’ 전년비 집값 29% 거래량 312%
K밴쿠버
등록일 05.13 조회 9949 추천 0

뉴스 BC주 부동산뉴스입니다. BC주 주택시장이 진정되고 있지만 여전히 거래량은 기록적 속도를…

비거주민 밴쿠버 토론토 빈집 15% 에서 20% 소유
K밴쿠버
등록일 05.23 조회 5822 추천 0

뉴스 캐나다 부동산뉴스입니다. 전국 콘도 및 아파트 시장에 대한 신규 조사 결과가 나와 주…

BC 최저임금 시간당 15.2달러로 인상
K밴쿠버
등록일 06.01 조회 4660 추천 0

뉴스 BC주 경제뉴스입니다. 주 최저임금이 전국 각 주 정부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에 올라섰습니다. BC주에 따르면 6월 1일부터 주 관내 최저임금은…

기준금리 ‘동결', 경제 회복에 ‘급물살’ 기대
K밴쿠버
등록일 06.10 조회 5246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올해 전국 각 주 경제는 지난해와는 180도 다른 모습을 보일…

캐나다, 백신접종 완료 입국자 ‘2주격리 면제’
K밴쿠버
등록일 06.22 조회 4325 추천 0

뉴스 캐나다 백신뉴스입니다. 해외 여행 규제가 7월부터 완화됩니다. 한마디로 캐나다에서 승인된…

쇼핑업체, 고객 유입 동력은 ‘보상 프로그램’
K밴쿠버
등록일 07.01 조회 4005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캐나다인의 쇼핑에 큰 영향을 주는 요소는 무엇일까요? 고객…

캐나다 소비자 지출 ‘반등’ 팬데믹 타격 큰 곳부터…
K밴쿠버
등록일 07.10 조회 4813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캐나다 각가정의 소비가 반등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각종 규제 정…

장기 요양시설 가족 방문, 예약없이도 가능
K밴쿠버
등록일 07.21 조회 4101 추천 0

뉴스 BC주 코로나 관련뉴스입니다. 드디어 장기 요양 시설에 대한 제한이 풀리게 됐습니다. …

캐나다 ‘장기 요양 시설’ 팬데믹 거치며 ‘오명’
K밴쿠버
등록일 07.30 조회 2458 추천 0

뉴스 캐나다 코로나 관련뉴스입니다. 팬데믹 사태를 겪으면서 캐나다인의 장기 요양 시설에 대한 신뢰…

BC 백신접종 간격 28일로 단축…확진자 급증
K밴쿠버
등록일 08.11 조회 3490 추천 0

뉴스 캐나다 백신접종 뉴스입니다. 캐나다와 미국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국…

자유당 우세 예상속…’다수당’ 수립 ‘미지수’
K밴쿠버
등록일 08.20 조회 2230 추천 0

뉴스 캐나다뉴스입니다. 캐나다 연방 선거가 드디어 막이 올랐습니다. 각종 여론 조사 기관에서도 다양한 전망을 …

뉴스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