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분류 뉴스

캐나다인의 잠 못 이루는 밤에는?

작성자 정보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pixaimage|money and health|15|10
캐나다 뉴스입니다.

캐나다인의 잠 못 이루는 밤에는 ‘돈과 건강’이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특히 젊은 층의 대표그룹인 밀레니엄 세대들은, 다른 연령대보다 ‘돈 걱정’에 잠을 설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리서치코(researchco.ca)|리서치코]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캐나다인 다수는 밤에 수면에 이르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가장 큰 걱정거리는 돈과 건강입니다.

응답자 43%는 재정 여건에 잠 못 이룬다고 대답했습니다.

36%는 건강을 이유로 꼽았습니다.

지난 2019년도 조사와 비교할 때 재정분야 고민은 그 비중이 6%p 정도 줄었지만 건강 걱정은 무려 7%p가 더 늘었습니다.

이밖에 다른 요인으로는 가족 또는 인간관계 걱정이 32%, 직장의 걱정거리가 24%, 캐나다 정치와 이슈도 10%, 국제적 이슈도 9%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pixaimage|sleep|15|10
마리오 칸세코 대표는 “55세 이상 캐나다인 5명 가운데 2명 이상은 지난 한 달 동안 수면에 큰 지장을 받지 않았다.”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연령대가 35~54세 사이에서는 그 비중이 23%, 18~34세 사이에서는 17%로 크게 떨어진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밀레니엄 세대들은 수면에 더 많은 어려움을 토로했습니다.

재정이 53%, 직장 걱정거리가 42%로 베이비부머 세대의 31%와 7%보다 더 많았습니다.

이 가운데 캐나다 보건당국은 하루 7~9시간 수면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캐나다인 60%는 7시간 미만이었습니다.

지난 2019년과 비교할 때도 조금 줄었습니다.

49% 정도 캐나다인은 주말에도 수면시간이 7시간 미만이었습니다.

이상 캐나다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밴쿠버한인커뮤니티 [Kvancouver.com|K밴쿠버닷컴]

#캐나다 #밀레니엄 #응답자 #건강 #재정 #직장 #인간관계 #수면 #보건당국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Total 661 / 26 Page
RSS
BC주 55-65세 3단계 백신접종 본격시작
K밴쿠버
등록일 04.06 조회 3648 추천 0

뉴스 BC주 백신접종 뉴스입니다. 본격적인 온라인 백신접종 예약이 시작됐습니다. 주정부는…

팬데믹에 소비경향 변화 필수상품으로 쏠려
K밴쿠버
등록일 04.17 조회 2866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온라인’ 판매. 즉 전자상거래는 요즘 캐나다 경제에서는 빼놓을 수 없…

연방정부 ‘팬데믹예산’ 부채 늘지만 지원계속
K밴쿠버
등록일 04.25 조회 3780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연방 정부가 2년여 만에 본격적으로 내놓은 2021년 예…

캐나다 고령화 노동력 성장률 둔화에 정부적자 악화
K밴쿠버
등록일 05.07 조회 3981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캐나다의 고령화는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 최근 프레이저 연구소 조사에서는 노동력은 물론, 성장률 둔화와 정부 적자…

집값 어떻게 될까? 밴쿠버 토론토 캘거리 전망
K밴쿠버
등록일 05.16 조회 6413 추천 0

뉴스 캐나다 부동산뉴스입니다. 전국 주택 시장이 지금보다는 다소 완만한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기대…

캐나다인의 잠 못 이루는 밤에는?
K밴쿠버
등록일 05.27 조회 3120 추천 0

뉴스 캐나다 뉴스입니다. 캐나다인의 잠 못 이루는 밤에는 ‘돈과 건강’이 가장 큰 요인으…

광역 밴쿠버 주택시장 “주춤해졌다지만
K밴쿠버
등록일 06.03 조회 5997 추천 0

뉴스 광역밴쿠버 부동산분석입니다. 주택 거래와 리스팅이 기록적 속도에서는 뒤쳐졌다고 하지만 여…

캐나다 노인들, 은퇴 계획으로, 홈 에쿼티에 점점 더 의존
K밴쿠버
등록일 06.12 조회 4952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요즘 캐나다에서는 나이가 들어갈수록 주택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

팬데믹에 캐나다인, 인터넷 ‘필수’로 진화
K밴쿠버
등록일 06.24 조회 3016 추천 0

뉴스 캐나다 통계뉴스입니다. 캐나다에서도 인터넷은 필수가 됐습니다. 더 이상 인터넷 없이 살 수 없는 …

팬데믹 제재조치 후 심혈관계 환자 증가
K밴쿠버
등록일 07.03 조회 3204 추천 0

뉴스 코로나 관련뉴스입니다. 팬데믹이 생각하지도 못한 의료분야에도 향후 영향을 미칠 수 있…

써리 도시성장 빨라, 다운타운 ‘역동적’
K밴쿠버
등록일 07.14 조회 4780 추천 0

뉴스 BC주 로컬뉴스입니다. 연방 정부의 스카이트레인 지원 약속이 나오면서 써리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써리가 인구 측면에서 BC주 최대 …

신규 주택 값, 팬데믹 기간 내내 상승세
K밴쿠버
등록일 07.23 조회 3109 추천 0

뉴스 캐나다 부동산뉴스입니다. 캐나다 주택시장은 팬데믹 기간 동안 초반 잠시 출렁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밴쿠버, 토론토 '다세대주택'이 신규 착공 주도해
K밴쿠버
등록일 08.01 조회 2687 추천 0

뉴스 캐나다 부동산뉴스입니다. 캐나다 경제가 본격 회복하면서 주택 착공도 꾸준한 오름세를 유지…

캐나다 ‘백신 여권’ 올 가을 발행되나…
K밴쿠버
등록일 08.13 조회 2332 추천 0

뉴스 캐나다 백신 여권 관련 뉴스입니다. 소문으로 무성했던 ‘백신여권’이 드디어 캐나다에서 공식화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이민부가 빠르면 올 가을을 …

캐나다 주택시장 “가격 정점은 아직까지…”
K밴쿠버
등록일 08.22 조회 2239 추천 0

뉴스 캐나다 부동산뉴스입니다. 팬데믹을 살아가는 요즘. 캐나다 주택시장은 과거에 보이지 않았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듯합니다. 시장의 변화가 이전보…

트뤼도 정부 지지율 하락세…보수당과 ‘각축’
K밴쿠버
등록일 09.02 조회 2959 추천 0

뉴스 캐나다뉴스입니다. 최근 연방 선거 양상이 초반 전망과 조금 다르게 흐르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선거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는 말…

렌트비 2022년에 최대 1.5% 인상 가능
K밴쿠버
등록일 09.11 조회 2879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팬데믹 기간중 시행됐던 ‘렌트비 동결이 드디어 해제될 전망입니다. 주 정부는 최근 2022년 렌트비 인상 가이드라인을 발…

BC주택 시장 ‘거래 정상’속 리스팅 ‘가뭄’
K밴쿠버
등록일 09.18 조회 2679 추천 0

뉴스 BC주 부동산뉴스입니다. “주택 거래가 정상 수준으로 회복한다지만 공급물량이 너무 부족한 실…

앨버타, 코로나 19로 ‘의료 체계 위기’로
K밴쿠버
등록일 09.29 조회 2882 추천 0

뉴스 캐나다 백신접종 뉴스입니다. BC주 인근 앨버타 상황이 더욱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의료…

캐나다 경제 회복기 스몰 비즈니스 경제 과제…부채와 디지털 변화
K밴쿠버
등록일 10.10 조회 3606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캐나다 경제는 회복하고 있습니다. 다만 속도에 차이가 생기기 마…

뉴스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