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 6월중 백신접종 80% 가능

/pixaimage|vaccination|30|10
캐나다 백신접종 관련뉴스입니다

BC주 코로나19 사태가 전국적 기준에서도 크게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6월에는 주민 80%가 백신 접종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렇지만 캐나다 중부에 위치한 매니토바에서는 여전히 제3파동이 더욱 심각해져, 아직 전국적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연방 정부와 BC주에 따르면 최근 주말 연휴 기간 동안 BC주에서는 하루 확진자가 평균 300명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지난해 1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더욱이 입원 환자 및 중환자수에서도 뚜렷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수치로 볼 때, 최근 3일 동안 확진자는 974명으로 나타났습니다.

각각 356명, 325명, 293명 등입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14만 2000여명. 액티브 케이스도 3900여건으로 낮아졌습니다.

병원 입원환자는 292명, 중환자는 96명 등입니다.

그렇지만 지난 주말 3일 동안 14만 여명이 백신접종을 받는 등 5월 현재 절반 이상 백신 접종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청소년을 대상으로한 백신 접종도 진행중이어서 6월중 주민 80% 백신 접종에 대한 기대도 나오고 있는 상황.

현재 12~17세 그룹에서는 12만 900여명인 42%가  백신 접종 등록을 한 상태입니다.

화이자 백신도 6월중 130만 회 접종분이 추가로 공급됩니다.

현재 주당 33만 명이 접종을 받는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전국적인 상황은 아직 안심할 단계가 아닙니다.

특히 최근 7일 동안 주민 1인당 확진자를 볼 때 매니토바는 233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BC주가 52명으로 비교적 낮은 편이지만 인근 앨버타가 112명, 서스캐처원이 85명이나 됐습니다.

온타리오가 75명으로 여전히 높은 수준을 보이지만 퀘벡의 경우에는 46명으로 크게 진정된 모습입니다.

이상 캐나다 백신접종 관련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밴쿠버한인커뮤니티 [Kvancouver.com|K밴쿠버닷컴]

#캐나다 #코로나19 #백신접종 #화이자 #모더나 #매니토바 #연방정부 #BC주 #온타리오 #앨버타 # #확진자 #서스캐처원 #퀘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