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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교차접종시 동일유형의 백신으로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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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백신접종 관련뉴스입니다

캐나다 국립 예방접종자문 위원회[엔에이시아이(NACI)|엔에이시아이]가 코로나19 백신을 교차 접종으로 맞을 시에는 같은 유형의 백신을 맞아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접종자문위원회는 5월 21일 백신 접종에 관한 정보를 업데이트했습니다.

위원회는 동일 백신을 1차, 2차로 맞는 게 가장 효과가 좋다고 밝혔습니다.

만약 1차 접종 때와 같은 종류의 백신을 2차 접종때 맞을 수 없다면, 1차 때 맞은 백신과 비슷한 유형의 백신을 맞아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가령, 메신저저리보핵산(mRNA) 백신을 1차 접종때 맞았다면, 2차 접종 때도 메신저리보핵산 백신을 맞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캐나다의 경우, 접종 가능한 mRNA 백신은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 이렇게 두 종류가 있습니다.

자문위원회는 화이자를 맞고 모더나를 맞거나, 모더나를 맞고 화이자를 맞는다고 똑같은 백신을 두 번 맞는 거랑 큰 차이는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아스트라제네카를 1차로 맞고, 2차 분량이 없다면 같은 바이러스 백터형 백신인 얀센 백신을 맞아도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제조사가 다를 뿐 같은 기전으로 만든 백신은 큰 차이가 없다는 게 접종자문 위원회 측의 입장입니다.

또 교차 접종에 관한 연구 자료는 오는 6월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현재 캐나다에서 사용 승인을 받은 백신들은 화이자·모더나·아스트라제네카·얀센 이렇게 총 네 가지가 있습니다.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이 메신저리보핵산 백신,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 백신이 바이러스 벡터 백신입니다.

한편, 영국 옥스퍼드대학이 지난 12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1차에 AZ백신을 맞고 2차에는 화이자백신을 접종한 뒤 4주 후 부작용을 관찰한  바 있습니다.

결과로 한가지 백신으로만 백신을 접종했을 때보다 초기 부작용이 더 많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단일 접종의 경우 2차 접종까지 마친 일반인의 3%가 부작용을 가졌지만 혼합 접종의 경우 부작용의 사례는 접종자의 10%에서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1차는 화이자백신, 2차는 AZ백신을 접종하는 등 순서를 바꿨을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이상 캐나다 백신접종 관련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밴쿠버한인커뮤니티 [Kvancouver.com|K밴쿠버닷컴]

#캐나다 #코로나19 #백신접종 #NACI #mRNA #화이자 #모더나 #AZ #얀센 #옥스포드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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