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분류 뉴스

캐나다 신규의약품 접근도 미국 EU보다 느려

작성자 정보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pixaimage|medicine|20|10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캐나다인은 새로운 약을 사용하는 데도 이웃 미국이나 유럽연합 국가보다 1년 이상 더 걸리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팬데믹에서 백신조차 만들지 못하는 상황에 최근 공장 가동에 투자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실히 큰 의료분야 허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프레이저 연구소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캐나다인은 신규 의약품 접근성에서 미국이나 유럽연합 국가들보다 450일이 더 지체됐습니다.

거의 1년 반이나 되는 시간이 소요되는 상황입니다.

생명을 다루는 의약품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희귀 질병 치료와 신규 치료 약물 등의 수급에 제한이 따르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연구진은 가장 큰 이유로 제약 회사들이 캐나다에서 신규 의약품 출시를 꺼려한다고 평가했습니다.

시장 규모가 작고, 지적재산권에 대한 보호가 약하고, 연방 정부의 가격 정책이 엄격하다는 게 그 이유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실제 미국과 캐나다에서 2012~2013년도와 2018~2019년도에 승인된 의약품 218종류를 보면, 중간값 기준으로 약 289일이 미국에서 더 빨리 진행됐습니다.

그런데 평균 기간으로 따지면 469일이나 더 빨리 승인된 것입니다.

캐나다와 유럽에서 승인된 205종류의 의약품을 보면, 유럽에서 중간값 기준으로 154일이 더 빨랐습니다.

평균으로 치면 468일이나 됩니다.

이처럼 지체되는 가장 큰 요인은 제조업체들이 신규 의약품을 정부 에이전시에 제출하는 날짜의 차이에 있습니다.

이상 캐나다 경제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밴쿠버한인커뮤니티 [Kvancouver.com|K밴쿠버닷컴]

#캐나다 #코로나19 #팬데믹 #미국 #유럽 #백신 #프레이져 #연구소 #의약품 #지적재산권 #제조업체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Total 666 / 18 Page
RSS
BC 로어메인랜드 확진자 '급등’ 우려
K밴쿠버
등록일 03.23 조회 3135 추천 0

뉴스 BC주 코로나 및 백신접종 관련 뉴스입니다. 백신 접종이 속도를 내는 가운데 변종바이러스를 포함한 코로나 19 확진자들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습니…

캐나다 팬데믹이 가져온 경제사회 1년 변화
K밴쿠버
등록일 04.01 조회 2639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사회 뉴스입니다. 경제적 의미에서 3월은 캐나다 팬데믹이 1주년을 맞이하는 시즌입니다. …

프레이저밸리 부동산 3월 최고의 월간기록 갱신
K밴쿠버
등록일 04.09 조회 3390 추천 0

뉴스 프레이저 밸리 부동산 실적분석입니다. “3월은 프레이저 밸리의 월간 거래와 신규 리스팅 기록을 깨버렸습…

캐나다 모기지 연체율 하락세 노인들 연체 더많아
K밴쿠버
등록일 04.17 조회 2673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역시 모기지는 캐나다 소비자들이 보유한 부채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비록 팬데믹이라지만 진정될 기미는 전혀 보이지 …

주택 가치를 최상으로 유지하는 5가지 TIPS
K밴쿠버
등록일 04.27 조회 3109 추천 0

부동산 주택 가치를 최상으로 유지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평소에 주택 유지 보수를 잘 해…

BC주 7월 캐나다데이 전까지 1차접종 완료
K밴쿠버
등록일 05.05 조회 4568 추천 0

뉴스 BC주 백신접종 관련뉴스입니다. 최근 여행제한 등 조치들이 효과를 내고 있는 것…

캐나다 젊은층 ESG 투자부문 선두 이끌어
K밴쿠버
등록일 05.13 조회 9253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젊은 층은 항상 새로운 분야에서 선두를 이끌기 마련입니다. 경험 많고 …

집값 진정된다면 이자율 인상해야 할까?
K밴쿠버
등록일 05.20 조회 4482 추천 0

뉴스 캐나다 부동산뉴스입니다. 요즘 캐나다인 사이에서는 주택시장에 대한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 주택시장에서 캐나다 시장 미래를 보다
K밴쿠버
등록일 05.27 조회 2758 추천 0

뉴스 캐나다 부동산뉴스입니다. 캐나다와 미국 주택시장이 다함께 성공 스토리를 써 내려가고 있…

캐나다 팬데믹 1년 저소득층 젊은층 ‘임금손실’ 가장 커
K밴쿠버
등록일 06.04 조회 5665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팬데믹 속에서도 캐나다 가구당 소득이 눈에 띄게 늘어난 것으로 공식 확인됐습니…

캐나다 노인들, 은퇴 계획으로, 홈 에쿼티에 점점 더 의존
K밴쿠버
등록일 06.12 조회 4917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요즘 캐나다에서는 나이가 들어갈수록 주택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

내집 마련에 밀레니얼Z세대 절반 “부모의 돈으로”
K밴쿠버
등록일 06.22 조회 4544 추천 0

뉴스 토론토 부동산뉴스입니다. 내집 마련에 밀레니얼~Z세대 절반은 부모의 도움을 받은…

광역밴쿠버 폭염으로, 나흘간 233명 사망 충격
K밴쿠버
등록일 06.30 조회 3921 추천 0

뉴스 BC주 로컬뉴스입니다. BC주에서 체감 온도가 50도에 가까운 폭염이 연일 계속되면서…

관광분야, 해외여행객 유입 타격 더 커
K밴쿠버
등록일 07.08 조회 3236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팬데믹은 전국적으로 경제 분야에 타격을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각 …

BC주택시장 집값 100만불 시대 접근중
K밴쿠버
등록일 07.17 조회 2486 추천 0

뉴스 BC주 부동산뉴스입니다. “정신 없던 해를 뒤로 하고 부동산 시장 활동이 정상…

홈스테이징, ‘희망가격’-’현실가격’과 차이 클수록 애 먹어
K밴쿠버
등록일 07.25 조회 2898 추천 0

부동산 홈스테이징 관련 내용입니다. 누구에게나 원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이든 간절하면 소…

밴쿠버총영사관 워크인은 수요일만
K밴쿠버
등록일 08.04 조회 3059 추천 0

뉴스 밴쿠버총영사관에서 민원관련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주밴쿠버 총영사관의 민원 방문 시스…

캐나다 이민자, 정부 수입과 노동력 확보에 도움
K밴쿠버
등록일 08.13 조회 2648 추천 0

뉴스 캐나다 이민정책에 대한 소식입니다. 캐나다 이민정책은 단순히 고령화 사회 노동인력 충족에 그치지 않습니다. 최근 콘퍼런스 보드 오브 캐나다는 ‘…

물가 상승률에 경보, 10년래 최다인 3.7%올라
K밴쿠버
등록일 08.21 조회 2159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물가 상승률에 경보가 울리고 있습니다. 일부 특정 품목에만 치우진 것이 …

부동산용어 monument 에서 net listing 까지
K밴쿠버
등록일 08.29 조회 2200 추천 0

용어설명 |monument 측량사가 측량기준점으로 사용하는 표…

뉴스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