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분류 뉴스

5월 롱위크엔드에도 코로나 '규제’ 계속

작성자 정보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pixaimage|corona regulation|15|10
BC주 하루 확진자가 400명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게다가 병원 입원 환자와 중환자실 입원자 수도 큰 하락곡선을 그렸습니다.

그렇지만 이번 주말 롱위크엔드가 지나더라도 보건당국의 규제는 완화되지 않을 전망입니다.

연휴 이후 확진자 급증 사례 되풀이를 방지하려는 것으로도 풀이됩니다.

게다가 병원 입원자들이 크게 줄어야 미뤄뒀던 수술환자들 처리도 원활하게 복원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 정부에 따르면 최근 주말 동안 확진자는 1360명으로 1일 확진자수가 400명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각각 443명, 493명 424명 등입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13만 9996명으로 다소 증가속도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액티브 확진자도 5021명으로 줄었습니다.

가장 주목할 부분은 입원 환자가 350명으로 이전보다 37명 줄었고 중환자도 132명으로 이전보다 9명이 감소했다는 점입니다.

이런 추세가 이어진다면 병원 인력 수급에도 숨통이 트여 지체됐던 각종 수술환자 일정도 다시 재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 주 정부는 오는 5월 24일 빅토리아 데이 롱위크엔드와 관련된 언론사들의 질문에도 보건당국의 규제완화는 없을 것이라고 밝힌 상태입니다.

이에 따라 BC페리도 주말에는 필수적이지 않은 여행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현행과 마찬가지로 비필수 여행은 제한됩니다.

덧붙여 경찰도 하이웨이를 중심으로 필수 인력 이동이 아닌 여행자들을 대상으로 검문검색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한편 주 정부는 현재 백신 접종 주민 연령대를 18세까지로 낮춰 접수 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게다가 코로나 사태 ‘핫 존’으로 분류되는 써리에서는 임시 백신 접종 장소까지 설치, 주민들 누구나 접종 받을 수 있도록 운영중입니다.

이상 BC주 코로나 관련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밴쿠버한인커뮤니티 [Kvancouver.com|K밴쿠버닷컴]

#캐나다 #코로나19 #팬데믹 #BC주 #백신접종 #규제완화 #보건당국 #BC페리 #경찰 #하이웨이 #여행자 #수술환자 #병원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Total 791 / 21 Page
RSS
신축 패툴로브리지 준공 펜데믹영향 2024년으로 연기
K밴쿠버
등록일 04.02 조회 2931 추천 0

뉴스 BC주, 로컬뉴스입니다. BC주 정부는 1일 뉴웨스트민스터와 써리를 연결하는 …

밴쿠버시 불법 마약소지 ‘비범죄화’ 추진
K밴쿠버
등록일 04.13 조회 2814 추천 0

뉴스 밴쿠버 로컬뉴스입니다. 밴쿠버시가 불법 약물소지의 비범죄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즉 3일 정도 분량의 불법 마약을 소지하더라도 기소되지 않게 된…

코로나19 백신 오해와 망설임도 폭넓어
K밴쿠버
등록일 04.23 조회 3370 추천 0

뉴스 캐나다 백신관련 소식입니다. 팬데믹 상황이 길어질수록 정부는 백신접종에 더욱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전국적으로 주민들 사이에는 백신에 대한…

코로나 최고치 경신중 어느 나라가 가장 안전한가?
K밴쿠버
등록일 05.04 조회 4424 추천 0

뉴스 글로벌 코로나 관련뉴스입니다. 인도발 코로나가 지구촌을 덮치면서 또다시 코로나19가 또다시…

갱단 관련 총격 사건 5월에만 5건
K밴쿠버
등록일 05.12 조회 4488 추천 0

뉴스 BC주 로컬뉴스입니다. 최근 BC 메트로밴쿠버 일대에서 갱단 관련 총격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밴쿠버 국제공항에서는 20대…

소수민족 여성 젊고 학력높지만 경영진 진출은?
K밴쿠버
등록일 05.22 조회 3500 추천 0

뉴스 캐나다 통계뉴스입니다. 선진국이라는 캐나다이지만 여전히 경제계에서는 양성 평등에는 …

무자격 CERB 수혜자들 반납걱정 마세요
K밴쿠버
등록일 06.01 조회 4268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캐나다 국세청이 재난지원금 [CERB|시이알비]를 받은 3만…

아시아인 인종차별, 젊은층 저소득층에 ‘큰타격’
K밴쿠버
등록일 06.10 조회 4413 추천 0

뉴스 캐나다뉴스입니다 팬데믹 속에서 인종차별이 큰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국경 너머 미국의 흑인에 대한 인종차별이 아닙니다. 캐나다에서도 아시아인 등…

캐나다 주택 가격 정점은 아직 안 왔다!
K밴쿠버
등록일 06.19 조회 3862 추천 0

뉴스 캐나다 부동산 시장 분석입니다. 밴쿠버를 포함한 전국 주택 시장이 요즘 비슷한 패턴을 보이고…

주택시장 과열로, 모기지 빚 급증, 상환부담 경고
K밴쿠버
등록일 06.29 조회 3597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캐나다 모기지 빚이 주택시장 과열로 급증해 향후 금리 인상시 주택 소유주…

모기지주택공사, 모기지 보험 규정 완화
K밴쿠버
등록일 07.08 조회 5064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캐나다 모기지주택공사의 보험규정이 완화됐습니다. 지난해 코로나 19 팬데믹…

BC주택시장 집값 100만불 시대 접근중
K밴쿠버
등록일 07.17 조회 2517 추천 0

뉴스 BC주 부동산뉴스입니다. “정신 없던 해를 뒤로 하고 부동산 시장 활동이 정상…

신규 확진자 대다수, 백신 안 맞은 계층
K밴쿠버
등록일 07.29 조회 2134 추천 0

뉴스 BC주 백신접종 뉴스입니다. 지난 주말을 포함한 3일 동안 확진자수는 267명을 기록했…

BC주 앞으로 2년 집값도, 이자율도 오를 것
K밴쿠버
등록일 08.07 조회 2577 추천 0

뉴스 BC주 부동산뉴스입니다. 주택 가격 상승은 홈오너에게 유리하게 작용하게 됩니다. 그런데 현…

요즘 BC 주택시장 리스팅 공급의 함수는?
K밴쿠버
등록일 08.16 조회 2129 추천 0

뉴스 BC주 부동산뉴스입니다. BC주 부동산시장이 여전히 완만화 과정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목할 부분은 인벤토리 부족에 따라 주택 가격은 오…

피자 배달도 ‘드론’으로 가능한 시대
K밴쿠버
등록일 08.25 조회 2064 추천 0

뉴스 드론으로 피자를 배달하는 뉴스입니다. 영화에서나 나올 듯한 상상이 현실에서 펼쳐질 전망입니다. 바로 드론으로 피자를 배달하는 상황입니다. 최근 …

주택 투자가 경제를 새롭게 개조합니다
K밴쿠버
등록일 09.06 조회 3187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전국적으로 경제 성장이 주춤거리고 있습니다. 분기별 성장률이 후퇴하기도 했습니…

소고기, 돼지고기 이어 닭고기 가격도 급등
K밴쿠버
등록일 09.14 조회 2541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소고기, 돼지고기에 이어 닭고기 가격까지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코로나와 폭염, 가뭄 등 악재가 겹친 결과입니다. …

‘빌딩 코드’, 저소득층 주택 공급 감소에…
K밴쿠버
등록일 09.23 조회 3878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건물을 더욱 좋게 만들기 위해 고안된 ‘주택 코드’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같은 빌딩 코드가 한편으로는 저소득층을 위한 …

오징어 게임 대박, 코로나 이후 빈부격차 확대때문
K밴쿠버
등록일 10.03 조회 2882 추천 0

뉴스 글로벌 뉴스입니다.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전세계를 강타하고 있습니다. 이드라마의 성공요인은…

뉴스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