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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보건당국 아직 코로나 규제완화 검토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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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코로나 관련뉴스입니다.

캐나다가 이번 주에 역대 최대치인 코로나19 백신 450만회 분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트뤼도 총리는 올여름까지 모든 국민들이 1차 접종을 마치고, 가을까지 2차 접종을 마친다는 당초목표에 가까와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더 많은 국민들이 더 빠른 시일 내에 야외 및 실내 모임, 외식 등을 즐기실 수 있게 될 것이라 전했습니다.

한편, BC주는 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기 위한 긴급 명령 기간이 5월 25일로 일주일도 채 안 남은 가운데, 일일 신규 확진자수가 대폭 줄어든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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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BC주 보건 당국은 아직 코로나19 규제 완화를 기대하면 안된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보니 헨리 BC주 보건담당은 “5월 연휴를 기점으로 초여름이 시작되며 규제 완화에 대해 기대하고 계신 분들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규제 완화를 논의할 때가 아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지금 방심하면 다시 코로나19 확진자수가 확산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5월 25일 전까지는 그 어떤 규제 완화도 없을 것이며, 25일 이후에도 지금과 다른 일상을 기대해선 안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당국은 재확산을 막기 위하여 아주 천천히 규제를 완화해 갈 것이며, 당장 며칠 동안 일일 신규 확진자수가 줄어들었다고 방심해선 안 된다고 당부했습니다.

긴급 명령이 연장되느냐는 질문에 헨리 보건관은 ”현재로써는 25일까지는 그 어떤 규제도 완화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것만 말씀드릴 수 있다.”

“상황을 끝까지 지켜봐야 하기 때문에 지금은 어떤 답도 명확하게 설명드리기 어렵다”라고 전했습니다.

현재 BC주는 백신접종 가능 대상자들중 55%가 1차 접종을 마친 상태며, 빠르게 접종자수를 늘리고 있습니다.

캐나다 보건 당국은 1차 접종률이 75%, 2차 접종률이 20%일 때부터 서서히 규제를 완화해 갈 예정입니다.

2차 접종률이 75%가 되었을 때 비대면 수업을 대면 수업으로 전환하는 등 본격적으로 규제완화를 할 것이라고 전한 바 잇습니다.

이상 BC주 코로나 관련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밴쿠버한인커뮤니티 [Kvancouver.com|K밴쿠버닷컴]

#캐나다 #코로나19 #팬데믹 #BC주 #백신접종 #트뤼도 #규제완화 #보건당국 #긴급명령 #접종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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