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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기관들 인종적 편견가져 경찰개혁위원회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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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BC주의 로컬뉴스입니다.

BC주의 많은 공공 기관들은 인종적 편견을 가지고 있고 심지어 그것을 알지 못한다고 경찰 개혁 입법 위원회가 발표했습니다.

위원회 대표  리사 라포인트는 개혁 특별위원회에서  "원주민들이 경찰과 많은 상호작용을 하고 있는 이유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자료가 필요하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우리의 많은 기관들은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인종적 편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경찰이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볼 때, 다시 말하지만, 통화에 응답할 때 무의식적인 편견을 갖게 되는 것일까요?"

"우리는 모릅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수집해야 할 정보의 종류입니다. 왜냐하면 많은 제도화된 인종차별이 있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2019년 담당관은 경찰 유치장 또는 경찰 접촉 후 24시간 이내에 숨진 127명에 대한 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라포인트는 비록 원주민들이 BC주 인구의 6%만을 차지하고 있지만 사망자의 약20 퍼센트가 원주민이라고 밝혔습니다.

마이크 판워스 공공안전부 장관은 지난 7월 BC주 전역의 경찰력에 대한 '제도적인 인종차별'을 검토하고 경찰법을 현대화하기 위해 새로운 위원회를 만들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 단체는 BC주의 경찰기관 내의 조직적인 인종차별의 범위와 정신건강, 중독 그리고 피해에 관한 경찰의 역할을 조사하는 임무를 맡았습니다.

그것은 5월에 입법부에 보고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월요일, BC 검사관, BC 자치 단체 연합 및 독립 조사 사무소의 회원들이 MLA에 온라인 프레젠테이션을 했습니다.

특별 조사국장 마이클 에길슨 코로나 사망심리부장은 경찰이 매년 평균 약 7만5000건의 정신건강 검진에 응하고 있으며

그 결과 약 25%가 사람들을 구금하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말했습니다.

에길슨은 "경찰도 정신건강이 잘 유지되어야 한다며 이를 통해 우리는 단지 일회성 행위를 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조화를 이룰 수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26일에는 보건·정신건강·중독부처 대표, 원주민 관계, 국민 안전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표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상 로컬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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