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 코로나19 ‘핫스팟’ 지도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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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코로나 관련뉴스입니다.


BC주 정부가 예정대로 코로나 19 전파 관련 상세 데이터를 발표했습니다.

그동안 말로만 알려졌던 BC주의 ‘핫 스팟’이 데이터를 통해 그대로 나타나게 됐습니다.

BC질병관리센터는 최근 코로나 19 케이스 비율과, 테스트 및 백신 접종 등 다양한 데이터를 지역별 지도를 통해 발표했습니다.

특히 최근 7일 동안 5월 4일~10일 자료를 기반으로 할 때 테스트 양성률이 가장 높은 곳도 드러났습니다.

프레이저 밸리의 써리 지역에서는 20% 이상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버나비 일부와 이스트 밴쿠버 지역도 10.1~20% 수준 범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트와센이나, 노스 밴쿠버 일부 등지에서는 양성률이 비교적 낮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프레이저 동쪽에서는 애버츠퍼드가 비교적 높은 양성률을 보였습니다.

백신 커버리지를 볼 때도 55세 이상 1차 접종을 기준으로 5월 10일까지, 델타와 써리 등지에서는 80% 수준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메이플리지와 핏메도우, 노스 밴쿠버와 웨스트 밴쿠버를 포함하는 노스 쇼어 지역도 80% 이상으로 높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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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주 정부는 12일 공식 발표를 통해, BC주에서 자격요건이 되는 주민들 사이에서는 50% 이상이 최소한 1회 이상의 접종을 받았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그렇지만 아직도 주 정부의 보건 관련 규정을 위반하는 사례가 계속되고 있어 관련 벌금 징수 절차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주 정부는 코로나 19 팬데믹 규제 위반자들이 벌금을 내지 않을 경우 [ICBC|아이시비시]를 통해 운전면허증을 갱신 또는 발급하지 않는 방안을 추진중입니다.

이상 BC주 코로나 관련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밴쿠버한인커뮤니티 [Kvancouver.com|K밴쿠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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