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젊은층 ESG 투자부문 선두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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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젊은 층은 항상 새로운 분야에서 선두를 이끌기 마련입니다.

경험 많고 노련한 지식이 필요한 투자 분야에서도 이 같은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BMO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ESG]는 투자 분야에서 젊은 층이 캐나다를 이끌고 있습니다.

ESG는 환경 사회공헌, 윤리경영을 뜻하면서 기업이 환경보호와 사회 공헌 활동, 윤리를 준수하는 신사회적 책임 지수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캐나다인 다수인 65%가 해당 개념을 들어 본 적이 있지만 실제 34%만이 여기에 대해 알고 있었습니다.

특히 놀라운 점은 18~34세 연령대 투자자들은 38%로 지식 분야에서도 선두를 이끌었습니다.

35~54세보다도 7%나 더 높았고 55세 연령대보다도 5% 더 높은 수준입니다.

특히 젊은 층은 자신의 투자에서 ESG가 차지하는 비중이 39%로 55세 이상의 투자자들 사이에서 차지하는 31%보다도 더 높았습니다.

전국적으로 볼 대 온타리오 주민들이 이 분야를 잘 알았습니다.

약 40%에 이릅니다.

캐나다 동부의 애틀랜틱 도시와 대평원 지역에서는 최소한 친밀한 수준이 25%에 불과했습니다.

성별로 볼 때, 여성은 18%로 남성보다는 비중이 낮았습니다.

ESG를 알고 있는 투자자들 가운데 33% 정도는 자신들의 투자 포트폴리오에 이 분야를 갖춰야 할지 확신을 하지 못했습니다.

캐나다인 32%는 ESG투자가 앞으로 자신들 투자의 대부분을 차지할 것이라고 여겼습니다.

여기에서 ESG 데이터를 사용하는 글로벌 자산 투자 금액은 2020년 40조 5000억 달러에 이릅니다.

지난 2012년의 세 배나 되는 비중입니다.

캐나다에서도 지난 2년 동안 ESG 투자 자산이 48% 늘어난 3조 2000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BMO 글로벌 자산 관리의 크리스티 미캡 CEO는 “이번 조사 결과는 금융 전문가들에게도 ESG 투자 관련으로 고객들을 교육할 수 있는 큰 기획입니다."

"캐나다인이 어떻게 투자할 수 있는지도 보여줍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상 캐나다 경제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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