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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인 팬데믹 속 크레딧 점수 오히려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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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캐나다인은 팬데믹 속에서도 경제 여건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저축금액이 늘어난 것뿐만 아니라 크레딧 점수도 개선된 것입니다.

그렇지만 크레딧 점수가 낮은 계층은 정부의 각종 지원 프로그램 속에서도 그 충격이 큰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크레딧 점수를 추적하는 핀테크 회사인 보로우웰[borrowell.com|]은 최근 코로나 19가 크레딧 점수에 미친 파장을 분석했습니다.

팬데믹이 시작되면서 수많은 캐나다인이 자신의 생활 스타일이나 재정적 변화를 줬을 뿐만 아니라 실직과 정부 지원에 의존하는 많은 변화를 겪었기 대문입니다.

이번 분석에 따르면 이 회사의 100만 명 이상 회원들의 크레딧 평균 점수는 전국적으로 전년대비 18점이나 올랐습니다.

2020년 1/4분기 649점에서 2021년 1/4분기 667점입니다.

이 기간 동안 소비자 한 명당 각종 페이먼트를 지불하지 못한 횟수는 평균 0.3점에서 0.2점으로 33%가 감소했습니다.

즉 페이먼트 10건당 3회를 빠트리는 수준에서 2회를 지불하지 못하는 것으로 감소한 것입니다.

그리고 크레딧 점수가 300~499점으로 낮은 경우에는 페이먼트를 제때하지 못하는 비중이 1.3점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크레딧 점수가 740~900점으로 높을 경우에는 페이먼트를 빠트리는 비중이 0.003으로 크게 떨어졌습니다.

이 보고서는 “크레딧 점수가 높은 주민들과 비교할 때 점수가 낮을수록 페이먼트를 빠트리는 비중이 432배나 더 높았습니다”라고 평가했습니다.

한편 크레딧 점수 계산에는 페이먼트 내역(35%)과 크레딧 사용(30%), 크레딧 내역(15%), 크레딧 믹스(10%), 크레딧 문의(10%) 등 5가지 주요 요소가 사용됩니다.

이상 경제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밴쿠버한인커뮤니티 [Kvancouver.com|K밴쿠버닷컴]

#캐나다 #팬데믹 #저축금액 #크레딧 #점수 #페이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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