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분류 뉴스

광역밴쿠버 집 판매량 전년비 342.6% 상승

작성자 정보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광역밴쿠버 부동산뉴스입니다.

그동안 위축됐던 홈셀러들이 시장에 반응하기 시작했습니다.

덧붙여 최근 월간 실적은 새로운 기록을 세우면서 더욱 홈셀러들을 시장으로 불러들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광역 밴쿠버 부동산협회에 따르면 최근 한 달 동안 거래된 주택은 4908채를 기록했습니다.

작년 이맘때의 342.6%에 해당됩니다.

한 달 전 5708채보다는 14% 정도 줄어든 수준입니다.

그렇지만 지난 4월 실적은 10년 동안 4월 실적 평균과 비교할 때 56.2% 정도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키스 스튜어트 경제학자는 “우리 시장은 지난해 이맘때 코로나 19가 거의 중단 상태였던 시기와는 상당히 다르게 변했다.”

“지역 전반적으로 홈 바이어들의 수요가 뚜렷하게 늘어나고 있다.”

“올해 봄, 지금까지 우리는 셀러들로부터 여기에 상응하는 반응들도 나오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모든 주거형태를 기준, 신규 리스팅은 7938채를 기록하면서 작년 이맘때보다도 243.2%나 많습니다.

그렇지만 한 달 전과 비교하면 4.2% 정도 줄었습니다.

지난 3월 신규 리스팅은 8287채를 기록했습니다.

스튜어트 씨는 “지금은 주택들이 기록적 수준으로 시장에 나오고 있다.”

“그렇지만 오늘날 수요를 맞추고 시장 여건이 좀더 균형을 이루려면 좀더 많은 공급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로써 현재 시장에 나온 전체 주택 규모는 1만 245채를 기록, 작년 이맘때 9300여 채와 비교할 때 9.1% 늘었습니다.

한 달 전의 9100여 채와 비교하더라도 12% 정도 많은 편입니다.

전체 액티브 리스팅은 그렇지만 10년 동안 4월 평균과 비교할 때 11.2% 정도 낮은 편입니다.

결과적으로 액티브 리스팅 대비 세일즈 비율은 4월에 47.9%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단독주택의 경우에는 37.4%를, 타운홈은 70%, 아파트는 51.5%를 기록했습니다.

이 비율만 놓고 보면, 타운홈에게 쏠리는 소비자들의 관심이 그만큼 크다는 점도 알 수 있습니다.

덧붙여 일반적으로 이 비율이 20%를 넘을 경우에는 가격 상승 작용이 생깁니다.

스튜어트 씨는 “기록적으로 낮은 이자율과 늘어난 가계 저축, 강한 경제와 좀더 넓은 생활 공간을 찾으려는 소비자들의 수요가 모두 지금처럼 수요를 부추기는 요소가 되고 있다.”

“동시에 꾸준한 가격 상승세는 좀더 많은 셀러들이 시장에 매물을 내놓도록 하는 효과도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MLS를 기준, 종합 주택 가격 지수는 광역 밴쿠버에서 115만 2600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작년 이맘때와 비교할 때 12% 늘었고, 한 달 전보다는 2.6% 올랐습니다.

테일러 비거 회장은 “여전히 코로나 19의 노출 위험이 있지만, 시장의 활동성이 최근 몇 개월간 기록적 모습을 보였다.”

“리얼터들은 고객들이 좀더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주택을 구매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집중하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단독주택 판매량은 1655채를 기록, 작년대비 326.5% 늘었습니다.

집값은 175만 5500달러를 기록하면서 작년보다 20.9% 올랐습니다.

한 달 전보다는 3.2% 늘었습니다.

아파트 판매량은 2289채를 기록, 전년대비 355.1% 늘었습니다.

벤치마크 값은 72만 9600달러를 기록, 작년대비 5.9% 올랐습니다.

한 달 전보다도 1.9% 올랐습니다.

타운홈은 964채가 거래되어 342.2% 늘었습니다.

집값은 90만 900달러로, 전년대비 13.9%, 전월대비 3.3% 올랐습니다.

이상 광역밴쿠버 부동산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동산밴쿠버  KoreanREW.com

#밴쿠버 #거래량 #리스팅 #바이어 #셀러 #오퍼 #인벤토리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Total 669 / 22 Page
RSS
캐나다 의료시스템, 가정당 1만 5000불 수준
K밴쿠버
등록일 09.30 조회 2726 추천 0

뉴스 캐나다뉴스입니다. 흔히들 캐나다 의료시스템은 ‘무료’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공중 보건 시스…

밴쿠버, 주거지 밤샘 주차에 주차비 징수 추진
K밴쿠버
등록일 10.08 조회 2670 추천 0

뉴스 밴쿠버 로컬뉴스입니다. 최근 밴쿠버 시에서 논의되고 있는 ‘주차 프로그램’이 큰 주목을…

미국, 11월 8일부터 백신 접종자에게 국경 개방
K밴쿠버
등록일 10.16 조회 2111 추천 0

뉴스 캐나다 국경개방 관련 뉴스입니다. 미국은 11월 8일부터 항공, 육로 또는 여객선을 통해…

캐나다 내년에도 “물가 상승 계속될 수도…”
K밴쿠버
등록일 10.25 조회 2796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가뜩이나 물가 상승에 고심하는 서민 가정의 부담이 커질 전망입니다.…

캐나다 인플레이션 주택, 차량관련 ‘빠른 상승세’
K밴쿠버
등록일 11.12 조회 2702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팬데믹이 아직 끝나지도 않았지만 인플레이션은 국내를 너머 전세계적 이슈가…

팬데믹 중에서도 ‘코로나 19 사기’ 극성
K밴쿠버
등록일 11.20 조회 2207 추천 0

뉴스 캐나다 코로나19 사기 피해 뉴스입니다. 팬데믹 속에서도 신용사기 스팸과 일반 사기는 멈추지 않는 듯합…

홍미숙 스테이징 “샐리의 요술 지팡이”
K밴쿠버
등록일 11.30 조회 3548 추천 0

부동산 주택 홈스테이징 관련 내용입니다. 어렸을 적 즐겨보던 TV 만화영화 중에 ‘요술공주 샐리’…

전국 대도시 집값 상승세 재개…”겨울 활발할 듯”
K밴쿠버
등록일 12.26 조회 3692 추천 0

뉴스 전국 대도시 집값 상승세 재개…”겨울 활발할 듯” “내년도 이자율 상승 전 낮은 이자율 활용 의중도…” “전국 도시의 주택 가격이 다시 오름세를…

“BC주민, 휴대폰 스팸 전화 더 늘어난 듯”
K밴쿠버
등록일 01.29 조회 3408 추천 0

뉴스 “BC주민, 휴대폰 스팸 전화 더 늘어난 듯” 주민 절반 이상…2019년 9월 조사보다 15%p 더 늘어 연방 정부의 ‘전화 스팸’ 대응조치에 …

BC부동산협, 소비자 보호용 30건 제안서…
K밴쿠버
등록일 03.07 조회 1303 추천 0

뉴스 BC부동산협, 소비자 보호용 30건 제안서… ‘뜨거운 주택시장’에서 홈바이어 경쟁률 3대 1로 커져 작년 3월중 바이어 6만 7000명, 2만 …

광역 밴쿠버 시장 타운홈도 ‘100만불 시대’
K밴쿠버
등록일 04.12 조회 1299 추천 0

뉴스 광역 밴쿠버 시장 타운홈도 ‘100만불 시대’ “작년보다 거래 줄어도 수요 여전히 ‘높은 수준’ 유지” 공급 부족, 가격 상승 압박…집값 전년대…

‘배달앱의 뻔뻔한 행보에’ 식당주 미납대금 소송
Kvan
등록일 08.15 조회 1080 추천 0

뉴스 “식당에 체납액 쌓여가는데도 사세 확장 중” 빅토리아에 본사를 둔 한 식당이 음식 배달앱 회사를 고소했다. 이 배달앱 회사가 해당 식당에 미납한…

BC 다문화 공연예술제 개최
Kvan
등록일 10.18 조회 394 추천 0

커뮤니티 2023 BC 다문화 공연예술제 10월 28일 열려 캐나다 한인 늘 푸른 장년회(회장 이원배)가 주관하는 ‘2023 BC 다문화 공연예술제(BC…

부동산재산세 투기세 빈집세 신고마감 3월말, 세금납부 7월 2일까지
K밴쿠버
등록일 01.28 조회 3485 추천 0

뉴스 부동산밴쿠버에서 제공하는 부동산뉴스입니다. 올해 재산세 납부에 대한 투기세 및 빈집세 사전신고 관련 BC주 정부에서 발표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10년간 1월 평균보다 무려 72% 많아
K밴쿠버
등록일 02.06 조회 3133 추천 0

뉴스 안녕하십니까? 부동산밴쿠버에서 제공하는 부동산뉴스를 전해 드립니다. “또 다른 기록적인 부동산 매매를 기록했습니다.” 프레이저 밸리 부동산 거래…

팬데믹 제재조치로 일자리 감소 재택늘어
K밴쿠버
등록일 02.16 조회 2444 추천 0

뉴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부동산밴쿠버에서 제공하는 경제뉴스를 전해 드립니다. 한동안 상승기조를 보이던 일자리가 전국적으로 다시 줄었습니다. 또 다시…

써리경찰청, 초대청장 임명 경찰서비스 공식화
K밴쿠버
등록일 02.26 조회 2296 추천 0

뉴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써리 로컬뉴스입니다. 올해 출범을 목표로 하는 써리경찰청이 점점 구체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새로 임명된 경…

뜨거운 캘거리 부동산 2014년후 최고2월
K밴쿠버
등록일 03.04 조회 2565 추천 0

뉴스 캘거리 부동산 주택시장 뉴스입니다. 요즘 BC주 인근 캘거리 시장이 뜨겁게 움직이면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팬데믹을 무색할 정도로 전국 주택 …

올해 국제유가 80달러까지 갈수도
K밴쿠버
등록일 03.11 조회 2848 추천 0

뉴스 글로벌 뉴스입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지정학적 위험이 재부각되면서 국제 유가가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세계 최대 석유 운송 기지에 대한 예멘 반군의…

BC주택시장 ‘기록적’ 수준 인벤토리 부족
K밴쿠버
등록일 03.20 조회 3773 추천 0

뉴스 부동산뉴스입니다. BC주택시장이 꾸준하게 기록적 속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BC부동산협회도 최근 로컬 부동산 시장 움직임을 ‘기록적 수준’이라고 …

뉴스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