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분류 뉴스

프레이저밸리 주택거래 전년대비 무려 338% 상승 가격진정

작성자 정보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프레이져 밸리 부동산뉴스입니다.

프레이저 밸리서도 완연한 봄 시장의 기운이 펼쳐졌습니다.

월 거래량과 신규 리스팅이 함께 기록적 행진을 보이면서 오래간만에 가격을 진정시키는 효과를 냈다고 협회 측은 평가했습니다.

이 협회에 따르면 4월 한 달 동안 거래된 주택은 3016채를 기록, 작년과 비교할 때 338%나 늘었습니다.

한 달 전보다는 9% 정도 감소했습니다.

그렇지만 지난 2016년 2969채 이후 4월 기록으로는 가장 많은 수준입니다.

래리 앤더슨 회장은 “여전히 시장은 바이어들에게 도전적이고 경쟁적이지만 4월은 오늘날 시장 역사에서 터닝 포인트가 될 수 있다.”

“지난 몇 주 동안 우리는 이 같은 변화의 증거를 목격해왔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또 “일반적으로 우리는 복수 오퍼가 좀더 줄었고, 조건 없는 오퍼도 좀더 감소한 것을 알 수 있다.”

“가격이 과도한 집들은 좀더 시장에 오랫동안 머물기 시작했다.”

“이들 모두는 시장이 새롭게 기록적 수준을 보이는 인벤토리 속에서 반응하고 있다는 긍정적 징조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먼저, 신규 리스팅은 역대급 기록을 보이고 있습니다.

4월 한 달 동안 5018채가 등록, 전년대비 254% 늘었습니다.

한 달 전보다는 1% 줄었습니다.

이로써 액티브 인벤토리는 4월 6030채를 기록, 3월보다 20% 증가했고 지난 6개월 동안 가장 많은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발데브 길 CEO는 “바이어들과 셀러들은 집값의 상승세가 신규 공급에 따라 둔해지고 있다는 점을 이미 주목하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또 “만약 여러분이 현재 액티브 리스팅을 가지고 있으면서 판매할 생각을 한다면, 전문적 리얼터와 함께 일하면서 요청 가격이 현실적이고 시장에 기반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프레이저 밸리 시장에서 단독주택이 시장에 머무는 시간은 13일, 타운홈은 10일, 아파트는 22일 정도로 나타났습니다.

집값을 보면, 단독주택은 129만 3300달러로 전월대비 4.5% 늘었고 전년대비 30.3% 올랐습니다.

타운홈은 65만 2400달러를 기록, 전월대비 4.5% 늘었고 전년대비 18% 올랐습니다.

아파트 값은 47만 8700달러를 기록, 전월대비 2.9% 올랐고 전년대비 9.3% 증가했습니다.

이상 프레이져 밸리 부동산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동산밴쿠버  KoreanREW.com

#프레이저밸리 #거래량 #리스팅 #바이어 #셀러 #오퍼 #인벤토리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Total 669 / 18 Page
RSS
캐나다 경제 두달 연속 ‘상승곡선’
K밴쿠버
등록일 04.01 조회 2454 추천 0

뉴스 캐나다 통계청의 경제 전망뉴스입니다. 올해 2021년은 경제 전망이 밝을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실제로…

캐나다 3개 준주 주민소득 수준은?
K밴쿠버
등록일 04.09 조회 2833 추천 0

뉴스 캐나다뉴스입니다. 캐나다의 3개 준주는 10개 주와 비교할 때 비교적 그 경제 규모가 잘 알…

BC주 3월 주택시장 ‘역대 신기록’ 갈아치워!
K밴쿠버
등록일 04.17 조회 3020 추천 0

뉴스 BC주 부동산뉴스입니다. 요즘 주택 시장은 봄 기운에 열기마저 더하고 있습니다. 전례없이 낮은이자율과 부족한 인벤토리에 시장이 점점 뜨거워지면서…

캐나다 골프천재 헨더슨 역전 드라마 휴젤오픈 우승
K밴쿠버
등록일 04.26 조회 3981 추천 0

뉴스 LPGA 골프뉴스입니다. 캐나다 여자골프의 스타인 브룩 헨더슨이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통산 10승 고지에 올랐습니다. 세계랭킹 1위 고…

외국인 부동산 투기 막기 위한 대도시 정책
K밴쿠버
등록일 05.05 조회 4656 추천 0

뉴스 부동산뉴스입니다. 한국에서도 외국인의 부동산 투기를 막기 위한 캐나다 대도시의 정책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서울연구원이 관련 정책…

BC 연령별 백신접종 40대까지로 낮아져
K밴쿠버
등록일 05.13 조회 10914 추천 0

뉴스 BC주 백신관련 뉴스입니다. 백신 접종 연령이 BC주에서 40대까지 낮아졌다지만 여전히 …

캐나다 신규의약품 접근도 미국 EU보다 느려
K밴쿠버
등록일 05.20 조회 4487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캐나다인은 새로운 약을 사용하는 데도 이웃 미국이나 유럽연합 국가보다 1년…

세금 상승속도 소득 증가보다 더 빨라
K밴쿠버
등록일 05.27 조회 3363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캐나다 이민자들이 정착하면서 가장 놀라는 부분이 바로 세금입니다. 한국…

캐나다 미국 국경 개방 '백신접종' 비례
K밴쿠버
등록일 06.04 조회 6850 추천 0

뉴스 캐나다 미국 국경 개방에 대한 뉴스입니다. “캐나다의 코로나 19 확진자는 향후 하락곡선을 그립니다.” 연방 보건 당국의 최신 모델링 결과입니다…

캐나다 팬데믹 속, 이민자 실업률 어쩌나?
K밴쿠버
등록일 06.12 조회 4710 추천 0

뉴스 캐나다뉴스입니다 펜데믹 여파 속에서도 캐나다 노동시장의 타격이 크지 않았던 것으로 분석되고…

캐나다, 백신접종 완료 입국자 ‘2주격리 면제’
K밴쿠버
등록일 06.22 조회 4316 추천 0

뉴스 캐나다 백신뉴스입니다. 해외 여행 규제가 7월부터 완화됩니다. 한마디로 캐나다에서 승인된…

BC주 코로나 19 확진 ‘극적인 하락세’
K밴쿠버
등록일 06.29 조회 4436 추천 0

뉴스 BC주 코로나 19 상황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습니다. 최근 주말 3일 동안 1일 확진자수는…

모기지주택공사, 모기지 보험 규정 완화
K밴쿠버
등록일 07.08 조회 5063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캐나다 모기지주택공사의 보험규정이 완화됐습니다. 지난해 코로나 19 팬데믹…

캐나다 일자리 급증 속 실업률 팬데믹 이전 수준 기대
K밴쿠버
등록일 07.16 조회 2339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캐나다 노동시장이 예상보다 많은 일자리를 추가했습니다. 현재 코로나19…

캐나다 가정 중간 소득 BC, 퀘벡 빠른 상승세
K밴쿠버
등록일 07.24 조회 2538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팬데믹 사태가 진정되면서 정부가 이민자 유치에도 속도를 높일 것으로 기…

보건당국, “델타변이 확산으로 제4차 유행우려
K밴쿠버
등록일 08.03 조회 2868 추천 0

뉴스 캐나다 코로나19 뉴스입니다. 캐나다 보건 당국이 코로나19 유행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

BC주 21%, “재택 근무 옵션 없으면 퇴사”
K밴쿠버
등록일 08.12 조회 2725 추천 0

뉴스 BC주 경제뉴스입니다. 제4차 팬데믹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수많은 직장…

자유당 우세 예상속…’다수당’ 수립 ‘미지수’
K밴쿠버
등록일 08.20 조회 2217 추천 0

뉴스 캐나다뉴스입니다. 캐나다 연방 선거가 드디어 막이 올랐습니다. 각종 여론 조사 기관에서도 다양한 전망을 …

집을 잘 팔기 위해 필요한 세 가지 요소
K밴쿠버
등록일 08.28 조회 3489 추천 0

부동산 ■ 집을 잘 팔기 위해 필요한 세 가지 요소 더위가 한창인 7~8월은 휴가철이기도 하여 집을 팔고 사는 일이 좀 뜸해집니다. 9월로 바뀌면서 여…

광역 밴쿠버, 팬데믹중 “외국인 바이어 뜸해져…”
K밴쿠버
등록일 09.06 조회 3725 추천 0

뉴스 광역 밴쿠버 부동산뉴스입니다. 부동산 시장에서 코로나 19 팬데믹 영향을 가장 많이 발견할 수 있는 분야라면 바로 외국인 주택 구매 흐름을 들 …

뉴스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