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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여행업계 준비작업 벌써 EU 발빠르게 움직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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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여행 관련뉴스입니다.

캐나다 여행업계가 서서히 여행객 유치에 준비작업을 시작합니다.

국영 CBC방송은 최근 캐나다내 백신접종률이 높아지면서 해외여행에 대한 수요가 고개를 들고 있다고 3일 보도했습니다.

CBC는 백신접종자들이 늘어나면서 올 가을 도미니카공화국, 쿠바, 멕시코 패키지 예약과 내년 크루즈 여행에 대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연방정부가 최근 백신여권의 도입 가능성을 시사하는 점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트뤼도 총리는 최근 "백신 접종을 마친 국민들에 대한 해외입출국이 자유롭게 허용되도록 관련 제도들을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습니다.

트뤼도 총리는 지난 5월4일 코로나19 유행 대응 정례 브리핑을 통해 ‘백신 여권’에 관해 다시 한번 언급하였습니다.

총리는 “향후 캐나다에 입국하려면 코로나19 예방 접종 완료 인증서가 필요할 수도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현재 세계 각국, 특히 유럽 국가들과 해당 정책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트뤼도 총리는 계획대로 잘 진행된다면  여름부터 제한적이지만 해외 여행이 다시 가능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코로나19 전파 없이 원활한 해외 여행을 위해 완전한 백신 접종 인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여행사 관게자는 "아직 집단면역까지 시간이 더 필요하고 연방 또는 주정부들이 엄격한 여행제한 정책을 펴고 있기 때문에 고객들이 조심스러워하는 분위기다"라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여행사 관계자 역시 백신접종률이 높아지면서 여행업계의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는 분위기는 사실이지만 실제 여행업계 수요가 되돌아오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접종률이 높은 일부 국가들은 벌써 관광업계 재개 움직임에 바쁩니다.

유럽연합 EU는 여름 관광 성수기를 앞두고 접종을 완료한 미국인에 한해 여행 규제 조치를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미국 뉴욕시의 경우 6월부터 미화 3천만 달러를 들여 관광홍보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오는 23일부터 백신접종을 받은 단체 관광객을 대상으로 국경을 개방한다고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이상 캐나다 여행 관련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밴쿠버한인커뮤니티 [Kvancouver.com|K밴쿠버닷컴]

#글로벌 #코로나 #팬데믹 #백신접종 #여행업계 #백신여권 #트뤼도 #EU #이스라엘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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