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분류 뉴스

생애 첫 주택구매자 시 외곽으로 눈 돌려

작성자 정보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pixaimage|suburban|30|10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일반적으로 젊은 층이라고 하면 도시적 삶을 연상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젊은 층이 다수를 차지하는 생애 첫 주택 구매자들도 도시로 향할 듯합니다.

하지만 오히려 요즘 첫 구매자들은 시외곽으로 향하고 있는 것으로 BMO 최근 조사에서 드러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 조사 결과에 따르면 생애 첫 주택 구매자들은 대규모 도시보다는 작은 도시를, 또 시외곽 주택에 눈길을 돌렸습니다.

특히 대부분 생애 첫 구매자들은 주택 소요 비용과 저축 목표 및 자신들의 라이프 스타일 필요성까지 모두 균형 맞추기를 원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1년 이상의 원격 근무 이후, 첫 주택 구매자들은 좀더 넓은 공간을 원합니다."

"거의 50% 이상이 자신들의 처음 주택을 시외곽에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BMO가 Pollara Strategic Insights와 함께 진행했습니다.

또 첫 주택 구매자들이 시외곽으로 향하려는 결정의 배경에도 주목했습니다.

수치로 볼 때, 시외곽에 집장만을 생각하는 첫 주택 구매자들 비중은 47%나 됐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그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53% 로 BC주와 온타리오였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집값이 비싼 곳에서 빚어진 현상입니다.

불가피한 일이지만 이처럼 시외곽으로 내모는 동력도 바로 집장만 능력(44%) 때문으로 나타났습니다.

게다가 첫 주택 구매자들은 주요 도심 중심 지역보다는 좀더 큰 주택(41%)을 선호했습니다.

작은 도시도 한 요인입니다.

생애 첫 주택 구매자들 35%는 작은 도시와 타운을 원했습니다.

주택 가격이 집장만 가능 범위일 뿐만 아니라 필요한 공간(47%)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면 여전히 일부 생애 첫 주택 구매자들은 대규모 도시를 원했습니다.

약 30%에 이릅니다.

생애 첫 주택 구매자들 중에서도 27%는 토론토를, 15%는 밴쿠버, 11%는 몬트리올과 캘거리를 염두에 두었습니다.

가장 큰 요인으로는 직장에서 가까운 곳에 거주(49%)할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덧붙여 자신이 현재 거주하는 지역에서 떠나지 않아도 된다는(49%) 점도 큰 요인입니다.

마지막으로는 주거형태입니다.

부동산 형태와 관련, 생애 첫 주택 구매자의 61%는 단독주택으로 향했습니다.

3명 가운데 1명(32%)은 타운홈을 28%와 27%는 각각 반단독주택이나 콘도를 생각했습니다.

하산 피르니아 개인 대출 담당관은 “장기적으로 볼 때, 원격 근무가 계속될 수 있다는 기대 속에서 생애 첫 주택 구매자들은 자신의 주택이 굳이 일하는 곳 바로 옆에 있을 필요가 없는 근무 융통성이 있습니다.”

“이처럼 근무조건의 융통성과 주요 도심 지역의 가격 상승세 사이에서, 우리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홈바이어의 시 외곽 진출을 보게 될 것입니다.”

“바이어들이 생애 첫 주택구매자이든 아니든, 예산과 집장만 능력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는 게 중요합니다.”


/pixavideo|Beach Ocean Water Wave|1|38
“이것은 또한 우리가 홈바이어들에게 미리 사전 승인을 받고 모기지 전문가들과 의논토록 조언하는 이유입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밖에 BMO의 이번 조사에서는 응답자 92%의 다수는 첫 주택을 장만하더라도 자신들이 좋아하는 것을 즐길 수 있는 여유 자금을 남겨 놓을 것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여행이나 쇼핑 등이 있습니다.

또 첫 주택 구매자들은 자신들의 저축 목표 유지도 원했습니다.


/pixavideo|Money Dollar Finance|1|23
즉 90%는 월 주택 소유 비용 지출과 일반적 저축의 균형을 고려했습니다.

반면 자신들의 능력치를 최대한 발휘하겠다는 첫 주택 구매자들도 있습니다.

61%는 자신이 원하는 집을 장만하는 게 매월 돈을 남겨 두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고 대답했습니다.

캐나다 중부 대평원과 퀘벡 주민 사이에서 각각 67%와 66%로 많았습니다.

이상 부동산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동산밴쿠버  KoreanREW.com

#캐나다 #BC주 #온타리오 #주택 #구매자 #BMO #시외각 #단독주택 #타운홈 #콘도 #바이어 #여행 #쇼핑 #저축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Total 669 / 3 Page
RSS
제1회 원로인 경로모임 열려
Kvan
등록일 05.30 조회 644 추천 0

커뮤니티 늘푸른 장년회(회장 이원배)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제1회 원로회원 경로모임을 5월 27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

BC주, 캐나다인이 가장 선호하는 이주 지역
Kvan
등록일 07.01 조회 54 추천 0

뉴스 BC주민 선호 이주 지역은 ‘앨버타주' 높은 주거 비용에도 불구하고 캐나다인이 가장 선호하는 이주 지역은 BC주인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기…

BC주택시장 2021년 거래 집값 “다 잡아”
K밴쿠버
등록일 02.04 조회 3026 추천 0

뉴스 2021년도 부동산시장 전망 관련 뉴스를 알려 드립니다. 부동산 시장은 전국적으로 팬데믹 속에서도 뚜렷한 기록을 남겼습니다. 이 같은 흐름은 2…

코퀴틀람 납치미수사건 루머 RCMP 직접해명
K밴쿠버
등록일 02.13 조회 2526 추천 0

뉴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코큇틀람 로컬뉴스입니다. 온라인을 통해 ‘납치미수’에 대한 루머가 돌면서 경찰이 직접 설명에 나섰습니다. 코큇틀람 RCMP…

금융권도 팬데믹영향 이자율 하락후 5년고정금리 선호49%
K밴쿠버
등록일 02.24 조회 2723 추천 0

뉴스 안녕하세요? 이자율 관련 경제뉴스입니다. 캐나다 전국 금융권도 팬데믹에 큰 영향을 받았습니다. 금융권은 여전히 역사적으로 낮은 저금리 시대를 이…

BC주 4월초까지 40만명 이상 접종목표
K밴쿠버
등록일 03.02 조회 2370 추천 0

뉴스 BC주 코로나 관련 로컬뉴스입니다. 백신 공급에도 불구하고 BC주 누적 확진자수는 8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주 정부에 따르면 최근 주말 3일 동…

봄철 집수리 페인트 좋은방법 10가지 TIPS
K밴쿠버
등록일 03.08 조회 2642 추천 0

부동산 봄철 집수리 페인트칠 잘하는 방법 10가지 팁을 알려드립니다. 페인트를 하는 작업은 그리 간단한 일이 아닙니다. 페인트 칠하는 작업의 완성도를 …

코퀴틀람에 3억달러 규모의 TransLink 운영센터 구축 댓글 2
K밴쿠버
등록일 03.17 조회 3043 추천 0

뉴스 코퀴틀람 로컬뉴스입니다. TransLink는 해당 지역의 대중교통 차량을위한 운영 및 유지 관리 센터를 구축하기 위해 노스로드에 대규모 토지를 …

캐나다 35세 미만 홈오너 가능성 낮아
K밴쿠버
등록일 03.25 조회 3455 추천 0

뉴스 캐나다 부동산뉴스입니다. 캐나다 주택 가격이 꾸준히 상승한 탓인지 전국적으로 생애 첫 주택을 구매하는 홈바이어 소득 수준도 동반 상승한 것으로 …

캐나다 가정의 최종지출 3.2% 감소해
K밴쿠버
등록일 04.03 조회 2501 추천 0

뉴스 캐나다 가정의 씀씀이가 줄었습니다. 지난 한해 동안 팬데믹 속에서 소비자들은 허리를 졸라맨…

부동산용어 ASSESSOR 부터 ATTORNEY IN FACT 까지 댓글 1
K밴쿠버
등록일 04.11 조회 3208 추천 0

용어설명 pixaimage|assessor|10|10 부동산용어 assessor 부터 attorney in fact 까지 입니다. m|en|1|2|ass…

BC주 확진자 증가로 AZ백신 접종연령 40세로 하향
K밴쿠버
등록일 04.21 조회 3376 추천 0

뉴스 BC주 코로나 관련 뉴스입니다. BC주 정부는 백신접종 속도를 내기 위해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대상 연령을 40세로 낮추기로 했습니다. 주 정부에…

인테리어로 '옥에 티' 가리는 TIPS 5
K밴쿠버
등록일 04.29 조회 5667 추천 0

생활정보 아이들의 낙서 자국과 수납된 물건이 어수선해 보이는 오픈 수납장등이 있어 깔끔하지 못한 모습을 보입…

프레이저밸리 주택거래 전년대비 무려 338% 상승 가격진…
K밴쿠버
등록일 05.08 조회 6431 추천 0

뉴스 프레이져 밸리 부동산뉴스입니다. 프레이저 밸리서도 완연한 봄 시장의 기운이 펼쳐졌습니다. 월 거래량과 신규 리스팅이 함께 기록적 행진을 보이면서…

올초 캐나다 가정 집장만 재정여건 하락
K밴쿠버
등록일 05.16 조회 5276 추천 0

뉴스 캐나다 부동산뉴스입니다. 주택을 장만할 수 있는 캐나다 가정의 재정적 여력이 올해 초…

BC주 관광업 살리기 나서 5천만불 푼다
K밴쿠버
등록일 05.23 조회 6282 추천 0

뉴스 BC주 로컬뉴스입니다. 최근에는 미국의 크루즈 선박까지 BC주를 그냥 지나쳐가는 정책이 추진…

부동산용어 estate for life 부터 facade 까지 입니다
K밴쿠버
등록일 05.30 조회 3893 추천 0

용어설명 |estate…

전세계인 코로나 백신접종 목표를 세우자!
K밴쿠버
등록일 06.08 조회 3251 추천 0

뉴스 백신관련 글로벌 뉴스입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2022년 말까지 전 세계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

고국 방문 더 간편, 백신접종자 2주격리 면제
K밴쿠버
등록일 06.17 조회 3599 추천 0

뉴스 한국 백신관련 입국뉴스입니다. 고국을 방문하려는 한인들에게 희소식입니다. 백신접종을 마…

팬데믹, 이민자 소유 기업에 ‘더 큰 타격’
K밴쿠버
등록일 06.24 조회 2765 추천 0

뉴스 캐나다 통계뉴스입니다. 코로나 19 팬데믹은 모두에게 힘든 시기이지만 이민자들에게는 더…

뉴스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