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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앤존슨 코로나19 첫백신 전국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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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백신 관련뉴스입니다.

캐나다 정부가 지난달초 승인한 존슨앤존슨 백신이 이번주 안에 도착하여 전국에 배포될 것으로 보입니다.

Anita Anand 공공서비스 조달부 장관은 존슨앤존슨의 계열사 얀센이 개발한 백신을 포함해 약 190만회 분의 코로나19 백신이 공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습니다.

당국에 따르면 존슨앤존슨 백신물량은 이번주 약 30만회 분이 공급되며, 화이자 백신은 100만회분 이상, 모더나 백신은 65만회 분이 수급될 예정입니다.

이번 주에 들어오는 백신 중에는 아스트라제네카는 없습니다.

하지만, 지난주 금요일 백신접종 권고 연령이 30세 이상으로 확대되면서 조만간 공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존슨앤존슨 백신은 접종후 혈전 발생 부작용 의혹이 제기되면서, 미국에서 일시적으로 사용 중단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조사 이후 미국 식품 의약국 FDA와 캐나다보건당국이 모두 백신의 안전성을 보증하며 다시 사용을 허가했습니다.

이는 혈전증에 대한 위험보다는 백신 접종에 따른 이득이 더 크다는 판단에서 나온 결론입니다.

존슨앤존슨 사의 백신은 18세 이상은 누구나 다 맞을 수 있는 바이러스 벡터 백신입니다.

승인된 코로나19 백신 최초로 1번만 맞으면 되는 백신이라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2~8도 사이 일반 냉장온도에서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고, 냉장 상태로 3개월 가까이 보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캐나다 보건부 관계자는 본인이 원하는 백신 기다리다 코로나19에 감염될 위험이 더높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용 승인이 난 백신은 모두 안전하고 효과적이니까 바로 맞을 수 있는 백신을 빨리 맞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캐나다는 G20에서 3번째로 백신을 많이 확보한 국가로 현재 약 1200만 회분이 사용되었습니다.

캐나다에서는 101만8381명 즉 인구의 2.7%가 2회차까지 백신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상 캐나다 백신 관련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밴쿠버한인커뮤니티 K밴쿠버닷컴

#캐나다 #코로나 #보건당국 # #존슨앤존슨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 #현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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