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분류 뉴스

연방정부 ‘팬데믹예산’ 부채 늘지만 지원계속

작성자 정보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pixavideo|Flag Country Canada|1|30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연방 정부가 2년여 만에 본격적으로 내놓은 2021년 예산안이 파격적입니다.

팬데믹 속에서 국가 부채가 늘어나고 회복에도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정부는 한동안 지원을 늦추지 않기로 했습니다.


/pixavideo|Corona virus Virus|1|25
다만 국가 부채는 GDP 대비 절반 수준으로 한동안 이어질 전망입니다.

연방 정부에 따르면 2021년 예산안에는 1014억 달러 규모 신규 지출을 담고 있습니다.

원주민 커뮤니티에 180억 달러, 녹색 회복 이니셔티브에 176억 달러, 장기 케어 시설에 30억 달러 등에 큰 지출이 담겨있습니다.

/pixaimage|child care|10|10
국가적 차일드 케어 예산에도 300억 달러가 지출될 전망입니다.

이는 오는 2025~2026년까지 하루 10달러를 기준 차일드 케어를 시행하기 위한 것입니다..


/pixavideo|Park Old People|1|29
덧붙여 팬데믹 상황을 고려, 코로나 19에 영향을 받는 비즈니스와 근로자들을 위한 임금 및 렌트보조 지원은 올 가을까지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또 올해 8월에는 2022년 6월 기준 75세 이상이 되는 노인 연금 OAS 수령자들에게 과세소득 으로1회성 500달러를 지원합니다.

또 2022년 7월 1일부터는 75세 이상에게 기존 OAS 에 10%를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pixaimage|budget|20|10
일자리와 관련 정부는 EI 최대 기간을 15주에서 26주로 연장했습니다.

게다가 올해 말까지는 일자리 100만 개를 새롭게 창출하고 연방 최저임금도 새롭게 시간당 15달러로 책정할 계획입니다.

이밖에 취약 계층 캐나다인의 주거 3만 5000유닛 건축 및 수리에 25억 달러, 각종 페스티벌과 문화 이벤트 등 관광산업에 10억 달러 등입니다.

반면 국가의 적자는 2020~2021 회계연도에 3542억 달러를 기록하고 1년 후 1547억 달러로 줄어든다는 것입니다.

이후 국가 부채는 점진적 하락세를 보이면서 2025~2026년에는 307억 달러가 될 것으로 정부는 기대했습니다.

국가 GDP의 약 1% 수준입니다.

이 가운데 GDP 대비 부채 비율은 2020년 30% 수준을 밑돌았지만 향후 2025~2026년까지는 50% 수준에 머물게 될 전망입니다.

게다가 정부는 고급 자동차와 보트, 항공기 등에 10~20%의 신규 세금도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이상 경제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밴쿠버한인커뮤니티 K밴쿠버닷컴

#캐나다 #연방정부 #GDP #국가부채 #코로나19 #노인연금 #OAS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Total 666 / 18 Page
RSS
주택시장 봄철훈풍 역대급 거래량 전년비 76% 증가
K밴쿠버
등록일 04.24 조회 3417 추천 0

뉴스 케나다 부동산뉴스입니다. 봄철 주택 시장 훈풍은 BC주에만 불어 온 것이 아니었습니다. 전국적으로 기록적인 부동산 활동이 진행되면서 새로운 기록…

부동산용어 bond 부터 bylaws 까지
K밴쿠버
등록일 05.02 조회 7452 추천 0

용어설명 |b…

주택시장 기록행진 속 저금리 효과 메말라
K밴쿠버
등록일 05.09 조회 5420 추천 0

뉴스 캐나다 부동산뉴스입니다. 팬데믹 속에서도 캐나다 주택시장은 기록행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반 소비자들은 물론 정부 조차 사태를 면밀하게 들여다 …

밴쿠버TV Vancouver Luxury 하우스 - $15,000,000 부터 $20,000,000 까지 -…
관리자
등록일 05.17 조회 7106 추천 0

부동산 2021년 5월 17일 월요일, Vancouver-Luxury, '하우스'리스팅입니다. 리스팅 가격은 $15,000,000 부터 $20,000,…

BC주 코로나19 규제완화. 1단계에서 4단계까지
K밴쿠버
등록일 05.25 조회 3757 추천 0

뉴스 BC주 코로나 규제완화 소식입니다. BC주 일일 신규 확진자수가 눈에 띄게 줄어든 가운데, 보…

BC 최저임금 시간당 15.2달러로 인상
K밴쿠버
등록일 06.01 조회 4610 추천 0

뉴스 BC주 경제뉴스입니다. 주 최저임금이 전국 각 주 정부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에 올라섰습니다. BC주에 따르면 6월 1일부터 주 관내 최저임금은…

캐나다 기준금리, 내년 4분기, 가능 전망
K밴쿠버
등록일 06.10 조회 4967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최근 캐나다 경제가 곳곳에서 저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변이 바이러스가 크…

캐나다 주택 가격 정점은 아직 안 왔다!
K밴쿠버
등록일 06.19 조회 3823 추천 0

뉴스 캐나다 부동산 시장 분석입니다. 밴쿠버를 포함한 전국 주택 시장이 요즘 비슷한 패턴을 보이고…

BC주 팬데믹 이후 주택시장 5대 변화요소는?
K밴쿠버
등록일 06.26 조회 3874 추천 0

뉴스 캐나다 부동산 시장 분석입니다. 요즘 부동산 시장에서는 본격적인 팬데믹 이후 주…

광역토론토 임대시장, 바닥 치고 상승세로 돌아서
K밴쿠버
등록일 07.06 조회 3498 추천 0

뉴스 토론토 임대시장 분석입니다. 광역토론토 GTA 임대시장이 상승세로 돌아섰으며, 올 가…

버라드 스테이션, 업그레이드 공사 내년부터 2년간 중단
K밴쿠버
등록일 07.14 조회 4332 추천 0

뉴스 BC주 로컬뉴스입니다. 메트로 밴쿠버에서 가장 바쁜 스카이 트레인 역 가운데 …

신규 주택 값, 팬데믹 기간 내내 상승세
K밴쿠버
등록일 07.23 조회 3054 추천 0

뉴스 캐나다 부동산뉴스입니다. 캐나다 주택시장은 팬데믹 기간 동안 초반 잠시 출렁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물가 3% 이상 뛰어…주거비, 교통비 ‘주도’
K밴쿠버
등록일 08.01 조회 3226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캐나다의 뚜렷한 경제 회복 조짐 이후 최근 물가가 급등, 서민 가정에 부담이 되고…

글로벌 온난화…20년후 1.5도 상승
K밴쿠버
등록일 08.10 조회 2502 추천 0

뉴스 글로벌뉴스입니다. 페테리 탈라스 세계기상기구 [WMO|더블류엠오] 사무총장이 온실가스를 대폭…

캘거리, 개인 주택 뒷마당에도 건축 허용
K밴쿠버
등록일 08.18 조회 2190 추천 0

뉴스 캐나다 부동산뉴스입니다. 주거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시도가 전세계 대도시마다 이뤄지고 …

프레이저 헬스 권역, 학교내 감염은 13%..
K밴쿠버
등록일 08.26 조회 2619 추천 0

뉴스 BC주 코로나 관련뉴스입니다. 요즘 개학을 앞 둔 학부모들은 최근 BC주 팬데믹 상황에 마음을 놓…

BC주, 병원 청소원 음식담당 노동자 귀속
K밴쿠버
등록일 09.05 조회 2428 추천 0

뉴스 BC주 로컬뉴스입니다. BC 보건분야 종사자들에게 큰 변화가 생길 전망입니다. 정부가…

광역 밴쿠버 올 여름 시장 “리스팅 하락 두드러져”
K밴쿠버
등록일 09.13 조회 2484 추천 0

뉴스 광역 밴쿠버 부동산뉴스입니다. 지난해 여름에는 시장이 뜨거웠습니다. 그런데 올 여름 광역 밴쿠버 시장은 리스팅 공급이 크게 줄어드는 시즌으로 기…

미국, 캐나다 육로 봉쇄 10월 21일까지 연장
K밴쿠버
등록일 09.21 조회 3177 추천 0

뉴스 미국, 캐나다 육로 봉쇄 관련 뉴스입니다. 캐나다의 미국 국경 육로 개방에도 미국이 또…

백신 미접종 연령, 어린이 환자 상승세
K밴쿠버
등록일 09.30 조회 2808 추천 0

뉴스 BC주 백신접종 뉴스입니다 전국적으로 어린이들 코로나 확진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

뉴스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