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병원 대기’ 비용 20억 달러 임금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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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코로나 관련소식입니다.

병원 대기 시간은 캐나다의 끊이지 않는 큰 과제입니다.

최근 코로나 19 팬데믹 속에서는 확진자급증에 수술일정마저 차질을 빚게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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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코로나 19 이전부터 캐나다의 ‘대기시간’은 임금 손실로 20억 달러 규모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프레이저 연구소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의학적 필수처치를 받기 위한 대중들의 기다림이 개인적인 비용 손실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수치로 볼 대 임금 손실과 생산력 상실 등으로 거의 28억 달러 규모에 이른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전국적으로 캐나다인의 의료 ‘대기 시간’은 2020년을 기준으로 22.6주에 이릅니다.

지금까지 프레이저 연구소 측이 진행한 30년간 조사 기간 중 가장 긴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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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전국에서 추정되는 122만 명의 환자들 한 명당 2254달러에 이르는 금액입니다.

이 보고서는 이번 추정은 보수적인 예상금액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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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8시간의 수면 시간을 제외하고 밤이나 낮과 주말까지 모든 시간을 포함한다면 대기 시간 동안 발생하는 비용은 84억 달러에 이르게 된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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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1명당 6838달러가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해당 추정치는 단기 개인의 대기 시간에만 국한되는 것이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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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병간호를 해야 하는 가족 구성원의 비용과 그들의 생산성 상실 또는 정신적 고뇌까지는 여기에 포함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더욱이 사망률이 늘어나거나 악화될 수 있는 상황 등 위험요소 상승도 포함되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상 캐나다 코로나 관련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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