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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확진자 증가로 AZ백신 접종연령 40세로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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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코로나 관련 뉴스입니다.

BC주 정부는 백신접종 속도를 내기 위해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대상 연령을 40세로 낮추기로 했습니다.

주 정부에 따르면 최근 주말 동안 신규 확진자는 2960명으로 거의 1일 1000명에 육박했습니다.

이로써 전체 확진자는 12만 명을 넘어섰고 빠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액티브 케이스가 9300여 건인데다 자가 격리 인원도 1만 4000여 명에 이릅니다.

이 가운데 BC주에서는 2살 아동이 코로나 19 확진에 숨지면서 큰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더욱이 주 전역에서 입원 환자가 늘어나면서 침상 점유율이 90%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수술용 베드까지 코로나 19 환자를 위해 활용하는 상황입니다.

글로벌 BC에서 보도한 자료를 보면, 메트로 밴쿠버에 관련된 프레이저 헬스 권역의 경우 병원 베드 점유율이 96%에 이릅니다.

밴쿠버 코스털 헬스 권역은 97%를 넘어선 상태에서 수술용 베드까지 3% 정도 차지한 상태입니다.

확진자와 입원 환자들이 빠르게 늘어나면서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접종 대상 연령을 최대 40세까지 낮추기로 했습니다.

연방 정부의 승인을 받아 기존 5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던 기준을 낮춰 접종 범위를 확대한 것입니다.

이 같은 조치는 최근 온타리오가 확진자 급증으로 아스크라제네카 백신접종 연령을 낮추고 앨버타가 그 조치를 따라간 이후에 나온 것입니다.

게다가 주 정부는 고용법을 수정, 백신 접종을 위해 노동자가 3시간 정도 유급 휴식을 가질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정부는 최근 주말 잉글리시 베이 등지에서 정부 방침을 무시하고 노상 파티가 열린 사건과 관련, 앞으로는 경찰과 함께, 검문 검색을 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상 BC주 코로나 관련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밴쿠버한인커뮤니티 K밴쿠버닷컴

#캐나다 #BC주 #코로나 #보건당국 # #확진자 #백신접종 #보건당국 #긴급제재 #아스트라제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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