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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3월 주택시장 ‘역대 신기록’ 갈아치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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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부동산뉴스입니다.

요즘 주택 시장은 봄 기운에 열기마저 더하고 있습니다.

전례없이 낮은이자율과 부족한 인벤토리에 시장이 점점 뜨거워지면서 역대 신기록을 써내려 가고 있습니다.

BC부동산협회에 따르면 최근 3월 한 달은 BC부동산 시장 역사에서 신기록을 세운 시즌이 됐습니다.

월간 거래 물량이 1만 5000여 채를 넘어선 것입니다.

작년 이맘때와 비교한다면 무려 123.3%나 많은 수준으로서 BC주택시장 역사에서 전례 없던 일입니다.

평균 주택 가격은 94만 7707달러를 기록하여 작년 78만 7032달러와 비교할 때 20.4%나 높습니다.

평균 가격은 BC주 전반적으로는 높은 방향으로 왜곡된 것으로 평가됩니다.

팬데믹 영향에 값비싼 단독주택이 여전히 거래금액 측면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입니다.

전체 거래 금액은 143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작년 이맘때보다 168.9%나 늘었습니다.

브렌던 오그먼드슨 경제학자는 “BC주에서 주택 거래는 이전 기록을 모두 갈아치웠습니다.”

“로어메인랜드가 시장을 이끌었고, 모기지 이자율이 최근 상승하여 모기지 규정이 빠듯해질 전망이지만 시장 활동은 여전히 봄 시장 내내 강할 것으로 기대됩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전체 액티브 주택 시장 리스트는 작년보다 24.4% 줄어든 2만 2337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매물로 나온 전체 주택 인벤토리는 매우 크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신규 리스팅 활동도 높은 집값에 빠르게 반응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오그먼드슨 경제학자는 전체 재판매 리스팅의 공급량이 위기 수준을 보이고 있지만 수많은 시장은 3월 역대급 신규 리스팅 활동을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강한 신규 리스팅 활동량은 좀더 건강한 시장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한동안 계속될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주택 가격에도 더 부담을 주게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BC주 각 시장의 실적을 보면, 먼저 집값의 경우 프레이저 밸리가 30.7%, 내륙의 시장이 31%로 높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그렇지만 BC북부의 경우에도 집값이 전년대비 28.8%, 칠리왁이 29.2%, 캠룹스가 27.5% 그리고 쿠트네이가 24% 상승했습니다.

사우스 피스 리버가 34.7%, 파웰리버가 28.3%, 밴쿠버 아일랜드가 28.5% 그리고 빅토리아가 21.1%를 기록했습니다.

주 전반적으로는 전년대비 평균 가격이 무려 20.4%나 올랐습니다.

유닛 거래량은 주 전반적으로 3월 작년대비 123.3% 오른 가운데, 칠리왁은 무려 158%를, 내륙지역은139.9%를, BC북부는 123.1%를 기록했습니다.

이밖에 광역 밴쿠버도 128.1%, 캠룹스가 69.1%, 쿠트네이가 86.8%, 사우스 피스 리버가 300%, 파웰 리버가 100%, 밴쿠버 아일랜드가 102.5%, 빅토리아가 93.8% 등입니다.

특히 요즘 주택 시장에서는 신규 리스팅의 역할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신규 공급이 시장에 결정적 역할을 하는 시즌입니다.

이 가운데 액티브 리스팅은 주 전반적으로 작년대비 -24.4%로 적은 수준입니다.

작년 이맘때 2만 9000여건에서 현재 2만 2000여건으로 줄어든 것입니다.

BC주 권역 내 모든 시장이 작년보다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파웰 리버는 작년 대비 무려 -70.9%로, 밴쿠버 아일랜드는 -44.4%, 빅토리아가 -42.8%, 쿠트네이가 -44.2%, 내륙의 인테리어 시장은 -47.3%로 뚝 떨어진 상태입니다.

물론 칠리왁 시장도 작년보다 -29.4%, 프레이저 밸리가 -13.6%, 광역 밴쿠버가 -6.6%, 캠룹스가 -33%, 사우스 피스 리버가 -13.6%로 작년보다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상 부동산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동산밴쿠버  KoreanREW.com

#캐나다 #주택시장 #주택가격 #펜데믹 #단독주택 #모기지 #인벤토리 #거레량 #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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