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분류 유학이민

캐나다 임시노동자 해외유학 졸업자에 ‘영주권’

작성자 정보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pixavideo|Canada Day People|1|16
캐나다 이민 관련뉴스입니다.

팬데믹 영향 속에서 해외 이민자들의 유입이 크게 줄었습니다.

/pixavideo|People Crowd Pier|1|20
이 가운데 작년에는 당초 예정한 연간 이민자 유입 목표도 채우지 못한 상태입니다.

이에 따라 최근 캐나다 연방 정부는 필수 임시 노동자들과 해외 유학생 졸업자들에게 영주권을 제공하는 새로운 방안을 내놓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pixavideo|City Street Traffic|1|40
최근 연방 이민국에 따르면 마르코 멘디치노 장관은 캐나다 경제에 기여하고 있는 해외 유학생 졸업자와 필수 노동자 9만 명 이상에게 영주권을 주는 혁신적 방안을 내놓았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번 특별 정책은 임시 노동자들과 이미 캐나다에 거주하면서 학교를 졸업한 유학생으로서 팬데믹과 싸울 경험을 쌓았고 경제 회복에 기여하고 있는 주민들에게 영주권을 부여하는 것입니다.

새로운 영주권 취득 방안은 병원과 장기 케어 시설 및 다른 필수 노동 분야의 전면에서 일하고 있는 임시 노동자들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pixavideo|City Building|1|26
해당 자격 요건을 갖추기 위해서는 임시 노동자들이 최소한 캐나다에서 1년간 보건 전문 분야, 또는 다른 필수 직종분야에서 노동 경험을 갖춰야 합니다.

해외 유학생 졸업자들은 캐나다의 대학 수준 교육을 최근 4년래 이수한 경우입니다.

지난 2017년 1월 이전이 아니면 됩니다.

/pixavideo|Vancouver Clouds City|1|29
연방 이민부의 발표는 오는 5월 6일부터 즉각 발효됩니다.

따라서 이민국은 이날부터 해당 자격 요건을 갖춘 지원자들의 신청서를 접수 받기로 했습니다.

현재 정부가 추정하고 있는 인원은 보건분야의 임시 노동자 2만 명, 필수직종에 해당하는 임시 노동자 3만 명그리고 캐나다 대학 수준 교육기관에서 졸업한 해외 유학생 4만 명 등입니다.

/pixaimage|student|30|10
정부는 특히 신청서 접수 기간을 오는 11월 5일까지로 정했습니다.

또는 그 이전에 9만 명의 신규 영주권이 소진될 때까지입니다.

이 보고서는 “캐나다의 공식 언어를 제고하기 위해, 정부는 프랑스 언어권이나 이중언어 구사자 등에 대한 인원 제한이 없도록 했습니다”

면서 “캐나다 전국의 커뮤니티에서 접수하기 때문에 프랑스어를 구사하는 소수 커뮤니티에서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덧붙여 관련 정책의 세부 조항은 공공정책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해당 분야별 자격 요건이 나와 있습니다.

올해는 신규 이민자 40만 1000명을 목표로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기술력을 갖춘 신규 이민자와 해외 유학생 졸업자들은 우리의 새로운 플랜 아래 일자리를 창출하고 캐나다의 장기 성장을 촉진시킬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밖에 정부는 이번 공공 정책은 40개 보건 분야 직종과 95개 필수 직종에 관련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여기에는 간호와 식품 생산 및 배포 직종도 있습니다.

또 캐나다는 현재 심각한 인구통계적 도전과제에 직면해 있는 상태입니다.

지난 1971년을 기준으로 노인 한 명당 노동 인력이 6.6명이었습니다.

그렇지만 현재는 3명에 불과한  것입니다.

특히 오는 2035년이 되면 그 인력은 단지 2명에 불과할 정도로 현저하게 줄어듭니다.

즉 새로운 이민자들 유입 없이는 미래 세대가 지속 가능한 서비스에 의존할 수 없는 사태가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통계청에 따르면 워크 퍼밋을 보유한 이민자들은 캐나다 정착 1년 이후 높은 임금을 받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상 캐나다 이민관련 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밴쿠버한인커뮤니티 K밴쿠버닷컴

#캐나다 #연방정부 #이민국 #영주권 #유학생 #코로나 #경제이민 #취업비자 #프랑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Total 669 / 6 Page
RSS
집값 어떻게 될까? 밴쿠버 토론토 캘거리 전망
K밴쿠버
등록일 05.16 조회 6381 추천 0

뉴스 캐나다 부동산뉴스입니다. 전국 주택 시장이 지금보다는 다소 완만한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기대…

식탁'이 중요한가요? 최소한의 '기본가구'는 꼭 필요
K밴쿠버
등록일 05.23 조회 6718 추천 0

부동산 주택 홈스테이징 관련 정보입니다. 한국에서부터 가져온 가구를 그대로 사용하는 집들이 의외…

정원도 좋지만 전체 조화 맞아야
K밴쿠버
등록일 05.30 조회 4063 추천 0

생활정보 주택 홈스테이징 관련 정보입니다. 마당이 아주 예쁜 집이 있었습니다. 그리 크지 않은 앞 뒤의 마당을…

G7 글로벌 기업에 최저세금 15% 적용한다면?
K밴쿠버
등록일 06.08 조회 3112 추천 0

뉴스 글로벌 뉴스입니다. 미국 일본 독일 등 주요 7개국 G7이 글로벌 법인세 최저 세율을 15%로 설정하는 등 다국적 기업에 대한 세금 감면을 제한…

캐나다 이민자, 코로나19 사망자 비중 더 높아
K밴쿠버
등록일 06.17 조회 4340 추천 0

뉴스 캐나다 코로나 19 관련뉴스입니다. 경제적 측면에서 코로나 19 팬데믹은 캐나다 이민자들에…

경제 재오픈에 6월부터 소비자 지갑 열려
K밴쿠버
등록일 06.24 조회 3099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캐나다 소비자들의 지갑이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습니다. 경제 제…

“주택장만 여건 개선하려면 주택공급 늘려야”
K밴쿠버
등록일 07.02 조회 3763 추천 0

뉴스 BC주 부동산뉴스입니다. “집장만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주택 공급을 늘려…

써리랭리 스카이트레인, 연방정부 13억불 지원발표
K밴쿠버
등록일 07.13 조회 4264 추천 0

뉴스 BC주 로컬뉴스입니다. BC주 대중교통에 큰 변화와 역동성이 창출될 전망입…

장기 요양시설 가족 방문, 예약없이도 가능
K밴쿠버
등록일 07.21 조회 4068 추천 0

뉴스 BC주 코로나 관련뉴스입니다. 드디어 장기 요양 시설에 대한 제한이 풀리게 됐습니다. …

BC 마스크 착용 다시 의무화되나? ’전전긍긍’
K밴쿠버
등록일 07.30 조회 2370 추천 0

뉴스 BC주 코로나 관련뉴스입니다. BC주 코로나 확산세가 다시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또 다시 주…

BC주 앞으로 2년 집값도, 이자율도 오를 것
K밴쿠버
등록일 08.07 조회 2564 추천 0

뉴스 BC주 부동산뉴스입니다. 주택 가격 상승은 홈오너에게 유리하게 작용하게 됩니다. 그런데 현…

요즘 BC 주택시장 리스팅 공급의 함수는?
K밴쿠버
등록일 08.16 조회 2112 추천 0

뉴스 BC주 부동산뉴스입니다. BC주 부동산시장이 여전히 완만화 과정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목할 부분은 인벤토리 부족에 따라 주택 가격은 오…

BC 주, 코로나 19 중환자 급등 이유
K밴쿠버
등록일 08.24 조회 2351 추천 0

뉴스 BC주 백신접종 뉴스입니다. 백신 미 접종자를 중심으로 병원 입원자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게다가 의료인력이 집중되는 중환자실은 급증, 우…

트뤼도 정부 지지율 하락세…보수당과 ‘각축’
K밴쿠버
등록일 09.02 조회 2945 추천 0

뉴스 캐나다뉴스입니다. 최근 연방 선거 양상이 초반 전망과 조금 다르게 흐르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선거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는 말…

렌트비 2022년에 최대 1.5% 인상 가능
K밴쿠버
등록일 09.11 조회 2855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팬데믹 기간중 시행됐던 ‘렌트비 동결이 드디어 해제될 전망입니다. 주 정부는 최근 2022년 렌트비 인상 가이드라인을 발…

BC주 경제 회복 “빠른 회복세 보여”
K밴쿠버
등록일 09.18 조회 2831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오래간만에 듣는 팬데믹속에 한가지 희소식입니다. 주 경제 회복이 예상보…

부동산용어 Partition - Physical deterioration
K밴쿠버
등록일 09.27 조회 2948 추천 0

용어설명 |partition action 재산의 공동소유…

광역토론토 임대시장 본격 회복…평균 월세 5개월 …
K밴쿠버
등록일 10.06 조회 2967 추천 0

뉴스 토론토 임대시장 분석입니다. 광역토론토(GTA) 임대시장이 본격적으로 회복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난해 초부터 1년 이상 하락했던 평…

기후변화 고위험 지역 주택, 자신도 모르게 구입 경고음
K밴쿠버
등록일 10.13 조회 2592 추천 0

뉴스 캐나다뉴스입니다. 캐나다인들이 홍수, 산불 및 기타 기후변화의 고위험 지역 주택 및 기…

연방 정부 1인당 지출, 팬데믹 전보다 34% 증가
K밴쿠버
등록일 10.23 조회 3396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팬데믹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습니다. 캐나다는 물론, 전세계…

뉴스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