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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실내식사 금지령 5월말까지 연장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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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코로나 뉴스입니다.

BC주에서 진행중인 [Circuit Breaker |서킷 브레이커] 록다운이 5월말까지 연장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BC주 식당외식산업 협회인 [BCRFA |비시알에프에이]의 이안 토스텐슨회장은 13일 보니 헨리 BC주 보건담당관과 회의후 협회 회원들에 보내는 이메일을 발송햇습니다.

그는 여전히 BC에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실내 활동을 최소화하려는 제재가 최소 5월까지 연장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메일에서는 이번 록다운의 연장기간에 대해 정확히 언급되지 않았지만  5월말에 있을 빅토리아 연휴까지 연장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C주에서는 지난달 30일부터 식당의 실내 영업 금지와 체육관의 단체운동 금지령이 포함된 [Circuit Breaker |서킷 브레이커] 록다운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보니 헨리 보건담당관은 지난달말 경제 봉쇄 결정에 대해 최근 급증하는 코로나19  확진자의 대부분은 실내 모임에서 감염되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기 때문에 확산세를 막기 위해서는 필요한 조치라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번 록다운은 오는 1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여전히 BC주에서는 매일 1000명에 가까운 신규 확진자가 나오고 있을 정도로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으며 실내 식사 금지령이 연장될 가능성이 높아 보였습니다.
 
존 호건 BC주 수상도 지난 13일 기자회견에서 최근 확산세에 우려를 표하며 좀 더 강력한 제재를 도입할 수 있다고 시사하기도 했습니다.
 
보건당국의 실내 영업 금지령 발표 당시에 요식업계는 크게 반발했습니다.

발표가 영업 금지령 시행에 단 하루만을 앞두고 이루어져 사업주들이 이에 대해 준비할 여유가 없었던 데다가  파티오 영업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라인도 주어지지 않았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일부 식당 업주는 당국의 결정에 항의하는 뜻으로 실내 영업을 강행했다가 결국 임시 폐쇄 명령을 받기도 했습니다.
 
[BCRFA |비시알에프에이]에 따르면 토스텐슨 회장도 헨리 보건관과 회의에서 현재 파티오 영업에 대한 좀 더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해줄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C 주정부는 이번 ‘서킷 브레이커’로 재정적 타격을 입은 식당과 체육관 업주를 돕기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발표했습니다.

사업주당 최대 1만 달러의 지원금이 주어지는 이번 프로그램 신청은 지난 4월12일부터 시작됐으며 주정부 웹사이트에서 신청이 가능합니다.

이상 BC주 로컬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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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BC주 #락다운 #Circuit #코로나 #Breaker #확진자 #백신접종 #보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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