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분류 뉴스

캐나다 렌트 공실률, 렌트비 ‘동반상승’

작성자 정보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여러분 안녕하세요?

렌트관련 경제뉴스를 전해 드립니다.

팬데믹 속에서 전국적으로 공실률과 렌트비가 동반 상승하는 현상이 초래,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캐나다 모기지주택 공사는 최근 ‘2020년 렌트 시장 보고서’를 펴냈습니다.

전국적으로 광역 도시를 기준으로한 공실률은 2019년 2%에서 2020년 3.2%로 1.2%나 늘었습니다.

그만큼 비어있는 렌트 공간이 많아졌다는 의미이지요.

그런데 광역 도시의 렌트비는 2019년 $1,113 에서 2020년 $1,165 로 3.6%나 올랐습니다.

해당 가격은 방 2개짜리 아파트를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보고서는 “해당 지표들은 테넌트들이 움직이지 않으려고 하지만 감당할 수 있는 렌트 시설을 찾는 게 어렵다”고 평가했습니다.

게다가 렌트비 연체도 코로나 19 팬데믹 속에서 전국적으로 늘었습니다.

예를 들어 아파트를 기준으로 볼 때, 응답자 32.5%는 자신들의 렌트비 연체가 2019년과 비슷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렇지만 58.3%는 좀 더 연체가 많다고 대답한 것이고요,

2019년보다 적다는 응답자는 9.2%에 불과했습니다.

구체적으로 렌트비 연체 금액은 1억5000만 달러에 이릅니다.

전체 예상되는 렌트비의 0.59% 입니다.

이번 조사 수치는 6.11% 정도의 연체 유닛들은 렌트비가 상대적으로 낮다는 점 입니다.

캐나다의 대도시를 기준으로 할 때, 토론토의 경우에는 연체비율이 유닛기준으로 가장 높은 10.68% 이며,

각 주를 기준으로 보면, 온타리오에서 연체 비율이 가장 높습니다. 이는 아파트 유닛의 10.18%에 해당합니다.

이상 경제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동산밴쿠버 KoreanREW.co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Total 661 / 9 Page
RSS
캐나다인 “RRSP 더 많이”
K밴쿠버
등록일 03.08 조회 1243 추천 0

뉴스 캐나다인 “RRSP 더 많이” BMO 평가, 기여금액 6822달러로 47%나 증가 전국, 평균 보유금액 14만불…BC주민 16만불 캐나다 팬데믹…

BC주민 33%, “팬데믹 전보다 가계경제 더 나빠”
K밴쿠버
등록일 03.24 조회 1175 추천 0

뉴스 BC주민 33%, “팬데믹 전보다 가계경제 더 나빠” 44%, “의식주 필수항목을 지출하는 것도 힘든 상황” 캐나다 경제의 가장 큰 팬데믹 특징…

올해 영주권자 유입 벌써 10만 명 넘어서
K밴쿠버
등록일 04.10 조회 1299 추천 0

뉴스 올해 영주권자 유입 벌써 10만 명 넘어서 캐나다인 위한 여권 갱신 과정도 국내외에서 간편화 팬데믹 기간중 주춤했던 캐나다의 이민자 유입. 올해…

2년 만에 돌아온 밴쿠버 최대 불꽃 축제
Kvan
등록일 07.19 조회 1142 추천 0

생활정보 2년 만에 돌아온 밴쿠버 최대 불꽃 축제 7월 23일과 27일, 30일 저녁 10시 잉글리시 베이에서 펜데믹으로 2년 동안 중단됐던 밴쿠버 최대…

룰루레몬의 확장으로 기대하는 취업의 문
Kvan
등록일 05.30 조회 557 추천 0

생활정보 밴쿠버에 본사를 둔 룰루레몬(lululemon)의 글로벌 본부 확장은 BC 주의 번영을 크게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룰루레몬은 앞으로 5년 동안…

BC주 최저임금, 6월부터 17.4달러로 인상
Kvan
등록일 02.29 조회 144 추천 0

뉴스 물가 상승률 반영… “매년 인상 기대” BC주의 최저임금이 6월부터 오른다. BC주정부는 26일 주내 최저임금을 시간당 16달러75센트에서 17…

브로드웨이 지하철 프로젝트 본격착공
K밴쿠버
등록일 02.05 조회 2806 추천 0

뉴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밴쿠버 시민들에게 희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밴쿠버 경제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수 있는 브로드웨이 지하철 프로젝트가 드디어 준…

경기후퇴기 이전에 보인 캐나다 경제성과
K밴쿠버
등록일 02.23 조회 2634 추천 0

뉴스 안녕하십니까? 부동산밴쿠버 경제뉴스입니다. 팬데믹이 지속되면서 캐나다 경제도 ‘경기후퇴’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캐나다 코로나…

캐나다 보건자문위 65세이상 아스트라제네카 사용권고 안해
K밴쿠버
등록일 03.03 조회 2443 추천 0

뉴스 코로나 관련 최신 업데이트 뉴스입니다. 캐나다 보건면역자문위원회는 3웗1일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을 65세 이상 연령층에 사용하는 것을…

상업용 렌트비 밴쿠버 ‘상승’ 토론토 ‘하락’
K밴쿠버
등록일 03.14 조회 2694 추천 0

뉴스 통게청이 발표한 렌트비 관련뉴스입니다. 부동산 시세가 꾸준하게 오르면 예외적 상황을 제외하고 렌트비가 내리는 경우는 찾아보기 힘듭니다. 캐나다처…

캐나다 미국 멕시코 연결 철도망 구축
K밴쿠버
등록일 03.24 조회 3438 추천 0

뉴스 경제뉴스입니다. 캐나다에서 미국을 거쳐 멕시코로 연결되는 철도망이 구축됩니다. CP레일 Canadian Pacific에 따르면 이 회사는 Kan…

캐나다 ‘증오범죄’ BC주 인구비중 ‘최다’
K밴쿠버
등록일 04.02 조회 2662 추천 0

뉴스 캐나다 뉴스입니다. 캐나다에서도 팬데믹 기간 중 아시아인에 대한 증오범죄 …

주택 가진 자와 가지지 못한 자
K밴쿠버
등록일 04.11 조회 3016 추천 0

뉴스 캐나다 부동산뉴스입니다. “가진 자와 가지지 못한 자” 단순한 재산이 아닌 부동산만 놓고도 캐나다인은 서…

BC주 확진자 증가로 AZ백신 접종연령 40세로 하향
K밴쿠버
등록일 04.21 조회 3357 추천 0

뉴스 BC주 코로나 관련 뉴스입니다. BC주 정부는 백신접종 속도를 내기 위해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대상 연령을 40세로 낮추기로 했습니다. 주 정부에…

캐나다 동부 해양도시 회복력 더 빨라
K밴쿠버
등록일 05.01 조회 5220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캐나다의 경제 회복 속도는 각 주 현실에 따라 차이가 날 것으로 예상됐었습니다. 그런데 캐나다 동부에 위치한 해양 도시들…

BC 연령별 백신접종 40대까지로 낮아져
K밴쿠버
등록일 05.13 조회 10899 추천 0

뉴스 BC주 백신관련 뉴스입니다. 백신 접종 연령이 BC주에서 40대까지 낮아졌다지만 여전히 …

물가 3% 이상 널뛰기 이자율 인상 앞당기나?
K밴쿠버
등록일 05.22 조회 3416 추천 0

뉴스 캐나다 통계청 발표자료입니다. 캐나다 물가 상승률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곳곳에서 소비자들…

코로나19 수혜주 캐나다 이민 프로그램
K밴쿠버
등록일 06.01 조회 4213 추천 0

유학이민 캐나다 이민관련 정보입니다. 작년에 시작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1년 넘게 지속되고 있습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터널 같던 팬데믹이 극복되는…

아시아인 인종차별, 젊은층 저소득층에 ‘큰타격’
K밴쿠버
등록일 06.10 조회 4392 추천 0

뉴스 캐나다뉴스입니다 팬데믹 속에서 인종차별이 큰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국경 너머 미국의 흑인에 대한 인종차별이 아닙니다. 캐나다에서도 아시아인 등…

BC주택시장, “하반기도 강세 전망”
K밴쿠버
등록일 06.19 조회 5343 추천 0

뉴스 BC주 부동산뉴스입니다. 최근 BC주택시장은 예전에 없던 수요로 큰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뉴스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