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분류 뉴스

캐나다 집장만 여건 벌써 '팬데믹' 이전수준

작성자 정보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pixavideo|Water Shower Towel|1|12

캐나다 부동산뉴스입니다.

캐나다 주택시장 열기에 집장만 여건이 다시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시장 냉각 가능성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향후 팬데믹이 진정되면 다시 이민자 유입이 늘어나 주택 수요가 계속될 여지도 남아 있습니다.


/pixavideo|Pay Money Dollar Hands|1|23

RBC 이코노믹스는 최근 캐나다 주택시장 분석 보고서를 통해 캐나다 주택 시장의 열기가 집장만 여건 Affordbility를 압박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주요 분석 내용을 보면, 치솟는 주택 가격은 이전까지 쌓아 올린 어포더빌리티 점수를 갉아먹고 있습니다.

시뻘겋게 달아 오른 시장이 RBC의 전국 종합 집장만 여건 점수를 두 번 연속 끌어 올린 것입니다.

이전보다 1.3%p 늘어난 50.3%가 됐습니다.


/pixavideo|Mont Royal Montreal|1|31

말 그대로 팬데믹 이전 수준까지 되돌아 간 것입니다.

다음으로 주택 소유 비용이4/4분기 기준으로 전국 모든 지역에서 올랐습니다.

밴쿠버는 물론, 토론토와 오타와, 몬트리올 4대 지역이 다른 시장보다 훨씬 더 높은 수준의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세 번째로, 캐나다 중부의 프레어리와 동부의 애틀랜틱 캐나다 지역은 여전히 어포더빌리티 가 비교적 좋은 편입니다.

이곳 시장은 지난 2020년 하반기 일부 지표의 악화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매력적인 곳입니다.


/pixavideo|Vancouver Clouds City|1|29

집장만 이슈가 가장 첨예한 곳으로는 밴쿠버와 토론토, 빅토리아가 꼽히고 있습니다.

덧붙여 단기간 전망을 볼 때, 2021년 초반에 주택 가격이 상승세를 탄다면 상황은 좀더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작은 시장들의 경우에는 비교 우위에 서 있던 집장만 여건마저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

이는 또한 바이어들을 다른 지역으로 내몰아, 자신들이 장만할 수 있는 집을 사도록 하는 동력이 될 수 있습니다.

콘도와 아파트는 여전히 많은 부동산 시장에서 중요한 옵션이 되고 있지만 올해 시간이 지날수록 주택 가격 상승 부담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pixavideo|People Alley Street|1|24

수치로 볼 때, RBC 보고서는 아직도 전국의 주요 도시들은 역사적 평균 수준 범위의 집장만 여건 지수를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세인트 존스의 경우에는 24.2%, 리자이나 26.1%로 집장만 하기 좋은 도시들입니다.

반면 밴쿠버는 78.8%, 토론토가 67.6%, 빅토리아가 55.3% 등으로 점점 해당 점수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모두 캐나다에서 가장 비싼 3대 도시들입니다.


/pixavideo|Flower Nature Condo|1|12

이밖에 몬트리올(43.5%), 오타와(40%)는 지난 1년 동안의 어포더빌리티 지수 하락이후 최근 다시 홈바이어들에게 부담을 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콘도 아파트의 경우에는 비교적 나은 편입니다.

캐나다 전국적으로 38.4%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pixavideo|house 3d home estate|1|13

물론 밴쿠버는 46.4%, 토론토가 42.1%, 빅토리아가 35.2%로 캐나다 모기지주택공사가 권장하는 수준보다는 높습니다.

그렇지만 캘거리는 21.9%, 에드먼턴이 19.3%, 오타와가 25.7%, 몬트리올은 33.3% 등으로 비교적 집장만 가능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상 부동산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동산밴쿠버  KoreanREW.com

#캐나다 #BC주 #앨버타 #온타리오 #퀘백 #주택시장 #펜데믹 #구매자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Total 661 / 21 Page
RSS
캐나다 노동시장 수요-공급 ‘불균형’…임금 상승
K밴쿠버
등록일 10.24 조회 4393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요즘 글로벌 경제의 화두는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입니다. 선진국을 위주로 팬데믹이…

광역 밴쿠버 요즘 주택시장 화두는 ‘리스팅’
K밴쿠버
등록일 11.12 조회 2601 추천 0

뉴스 BC주 부동산뉴스입니다 광역 밴쿠버 요즘 주택시장 화두는 ‘리스팅’입니다. 역시 리스팅 부…

캐나다 주택시장 거래량 “작년 실적 이미 갈아치워”
K밴쿠버
등록일 11.21 조회 3123 추천 0

뉴스 캐나다 부동산뉴스입니다. 전국 주택 거래가 가을철을 맞아 다시 활기를 띠기 시작했습니다. 다만…

캐나다 코로나 19 검사 등 각종 규제 재도입
K밴쿠버
등록일 12.02 조회 3827 추천 0

뉴스 캐나다 코로나19 규제 재도입 관련 뉴스입니다. 전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중인 신종 변이 ‘…

내년 식품 값 더 올라…4인 가족 연 1천불 더 지출
K밴쿠버
등록일 12.18 조회 2703 추천 0

뉴스 내년 식품 값 더 올라…4인 가족 연 1천불 더 지출 식품값 상승폭 5~7% 전망…2021년도 전망치 3~5% 보다 더 높아 전세계적 물가 인상…

캐나다, 경제 성장률 산업계 전반적 ‘상승곡선’
K밴쿠버
등록일 01.07 조회 2932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 성장률 산업계 전반적 ‘상승곡선’ 전체 20개 산업중 17개가 오름세…전월비 0.8%로 올라 상품 생산분야 1.6%로 서비스 생산…

캐나다 주택시장 “2022년에도 뜨거울 것”
K밴쿠버
등록일 01.24 조회 2494 추천 0

뉴스 캐나다 주택시장 “2022년에도 뜨거울 것” 연간 66만채 거래, 전년비 20%...10년 평균 30% 많아 역사적으로 낮은 인벤토리…3곳중 2…

캐나다인 소득 상승요인 청년층, 노년층 다르게…
K밴쿠버
등록일 02.07 조회 2523 추천 0

뉴스 캐나다인 소득 상승요인 청년층, 노년층 다르게… 가처분 소득 증가… 청년은 ‘임금’, 노년은 ‘자영업’ 35세 미만 젊은 가정 평균 저축 202…

캐나다인 은퇴비용 12% 증가…’준비성’ 하락
K밴쿠버
등록일 02.22 조회 1396 추천 0

뉴스 캐나다인 은퇴비용 12% 증가…’준비성’ 하락 역시 인플레이션의 힘은 큰 듯하다. 오죽하면 은퇴를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금액마저 두 자릿수나…

제 10회 한카문학상 당선자 드디어 발표
K밴쿠버
등록일 03.11 조회 1266 추천 0

뉴스 제 10회 한카문학상 당선자 드디어 발표 으뜸상 운문부문(시) 우호태, 산문부문(동화) 허지수씨 캐나다 한국문협(회장 나영표)이 주최한 제10회…

“팬데믹 속 캐나다 증오범죄 적나라하게 드러나”
K밴쿠버
등록일 03.25 조회 1142 추천 0

뉴스 “팬데믹 속 캐나다 증오범죄 적나라하게 드러나” 인종관련 증오범죄 80% 증가…소수민족 타깃 3배 더 높아 BC주, 서스캐처원 각각 60% 증가…

FIFA월드컵 개최지로 밴쿠버 도전장 내밀다
Kvan
등록일 04.16 조회 1209 추천 0

뉴스 밴쿠버는 공식적으로 2026년 FIFA월드컵 개최 도시 중 하나로 선정되기 위해 노력 중이라 밝혔다. 48개국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캐나다, …

ICBC “110달러 반환금, 이달 말까지 처리”
관리자
등록일 07.26 조회 1219 추천 0

뉴스 현재까지 86만 명 처리 완료… 아직 246만 명 남아 BC주 보험공사(ICBC)가 오는 7월 말까지 보험 반환금을 운전자들에게 지급할 계획이라…

한인신협, 은퇴 및 노후 셀프 계획을 위한 세미나 성황리에 마쳐
관리자
등록일 08.15 조회 412 추천 0

커뮤니티 보험, 회계, 법률, 재무설계로 이루어진 노후 설계 세미나 지난 5일, 써리지점 한인신협에서 은퇴 및 노후설계에 대한 특별 세미나가 성황리에 개…

고금리에 허리 휜다… 모기지 연체율 증가
관리자
등록일 03.11 조회 143 추천 0

뉴스 모기지 대출 갱신 시 월평균 457달러 부담 늘어 모기지 대출의 연체율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지역보다도 BC주와 온타리오주에서 …

캐나다 경제 팬데믹에도 7개월째 성장곡선
K밴쿠버
등록일 02.08 조회 2463 추천 0

뉴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부동산밴쿠버에서 경제뉴스를 알려 드립니다. 캐나다 경제 성장률이 코로나 19 제2차 파동 속에서도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

버퀴틀람 재개발 600개 임대용 렌트아파트 제거
K밴쿠버
등록일 02.24 조회 2794 추천 0

뉴스 안녕하세요? 코큇틀람시 로컬뉴스입니다. 새로운 UBC 연구에 따르면 에버그린 라인이 코큇틀람으로 확장되고 버퀴틀람역 근처의 쌍둥이 개발로 인해 …

연방정부 사업체 보조금 6월까지 게속지원 댓글 2
K밴쿠버
등록일 03.04 조회 2560 추천 0

뉴스 연방정부가 사업체 지원금 연장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코로나19 사태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위해 도입한 세가지 지원금 혜택 프로…

캐나다 주택시장에서 주민이동과 집값 관계는 댓글 2
K밴쿠버
등록일 03.15 조회 2927 추천 0

뉴스 캐나다 모기지주택공사에서 발표한 주택관련 분석자료입니다. 사람의 이동은 주택 시장에서 수요와 직결됩니다. 최근 캐나다 모기지주택공사는 캐나다 주…

백신 빠른 공급에 전국 경제전망 “더 밝아져”
K밴쿠버
등록일 03.24 조회 3860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올해 경제 전망은 대다수 전문가들이 ‘상승’을 내다봤습니다. 그런데 최근 백신 배포가 속도를 내면서 이 같은 상승세는 더…

뉴스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