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분류 뉴스

캐나다 가정의 최종지출 3.2% 감소해

작성자 정보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pixavideo|Shopping Mall|1|10

캐나다 가정의 씀씀이가 줄었습니다.

지난 한해 동안 팬데믹 속에서 소비자들은 허리를 졸라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2021년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가 큰 가운데 전년도 억눌렸던 지출은 올해부터 조금씩 시장에 빠져나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pixavideo|Bus Station People City|1|39

벌써부터 록다운이 올해 첫 실질 GDP 성장을 멈추지 못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 이유입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전국 소비자들의 실질 최종 지출은 3.2%, -528억 달러가 줄었습니다.

지난 2008년 이후 가장 많은 손실입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적으로 경제 셧다운 조치가 내려지면서 가정의 씀씀이를 제한한 것입니다.

작년 한 해 동안 소비자들의 최종 지출 규모는 1조 6000억 달러로 2018년도 수준을 보였습니다.

비록 각 가정의 지출은 줄었지만 사회적 트랜스퍼가 4.4% 늘어나면서 상쇄되기도 했습니다.


/pixavideo|Cafe Paris France City|1|30

이번 분석에 사용된 가정의 실질 최종 지출은 사회적 트랜스퍼를 포함한 지출 증가에 기반합니다.

사회적 트랜스퍼는 또한 정부와 비영리기관에서 가정을 지원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치를 측정하는 것입니다.

덧붙여 코로나 19 팬데믹은 캐나다인의 삶에 큰 영향을 미쳤고 각 가정에 제공하는 정부의 서비스에도 영향을 줬습니다.

먼저, 사회적 트랜스퍼로 언급되는 정부의 2020년도 지원보조는 지난 2009년과 비슷한 패턴을 보입니다.

당시에도 비영리기관을 통한 사회적 트랜스퍼는 줄었지만 정부를 통한 지원은 늘었습니다.


/pixavideo|Vegetable Stand Tomatoes|1|12

2020년의 경우에는 정부 지원은 5.1%로 지난 2009년 금융위기 5.5%이후 가장 큰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비영리기관을 통한 트랜스퍼의 경우에는 2.5%가 줄었습니다.

지난 2009년 -4% 하락 이후 다음으로 높은 수준입니다.


/pixavideo|Ukraine People Family|1|17

사회적 지원 조치 중에서도 주택 관련 지원은 15.5%가 늘어난 78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주택 관련 지원은 전체 사회적 지원 가치 변화 속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0.3%p로 크지는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이는 저비용 및 사회지원 주택이나 각종 주거 프로그램 등 노숙을 경험할 수 있는 주민들을 영구적인 주거지로 옮기는 정책에 관련됩니다.


/pixavideo|Working Office Open|1|15

연령대로 볼 때, 사회적 트랜스퍼는 65세 이상 가정이 가장 많이 받았습니다.

이유는 보건 분야 43.3%로 비중이 다른 가정들보다 많기 때문입니다.

35~54세의 핵심 노동계층 가정은 교육관련 사회적 지원 63.5%이 많았습니다.


/pixavideo|Lunch Meal People|1|35

이들 가정은 학교에 다니는 자녀들의 비중이 높기 때문입니다.

전반적으로 1인당 사회적 트랜스퍼를 보면 2020년에는 3.2%가 늘어났으며 1인당 9624달러에 이릅니다.

의료 분야가 4792달러, 교육이 2975달러로 전체 지원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상 캐나다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밴쿠버한인커뮤니티 K밴쿠버닷컴

#캐나다 #통계청 #펜데믹 #가정지출 #정부지원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Total 666 / 25 Page
RSS
BC주택시장 집값 100만불 시대 접근중
K밴쿠버
등록일 07.17 조회 2484 추천 0

뉴스 BC주 부동산뉴스입니다. “정신 없던 해를 뒤로 하고 부동산 시장 활동이 정상…

캐나다인 해외여행 급등세…팬데믹 전보다 ‘미미’
K밴쿠버
등록일 11.26 조회 2480 추천 0

뉴스 캐나다 해외여행 관련 뉴스입니다 백신 접종 확대로 팬데믹 상황이 조금씩 진정세를 보이는 …

“비싼 집이 더 잘 팔린다”…광역토론토 주택시장 고가저택들 열풍
K밴쿠버
등록일 07.20 조회 2477 추천 0

뉴스 토론토 부동산뉴스입니다. 광역토론토 GTA 주택시장의 열기를 고가 저택들이 더욱 뜨겁게 달…

‘변이’ 바이러스 캐나다 전국에서 확인
K밴쿠버
등록일 02.21 조회 2475 추천 0

뉴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캐나다 변이바이러스 관련뉴스입니다. 전국적으로 코로나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전국 10개 …

신규 세인트폴병원 본격착공 2027년 오픈전망 댓글 1
K밴쿠버
등록일 03.09 조회 2475 추천 0

뉴스 밴쿠버 로컬뉴스입니다. 밴쿠버 주민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신규 세인트 폴 종합병원이 드디어 본격적 공사가 시작됐습니다. 오는 2027년…

캐나다 코로나부채 ‘산더미’ 65% 폭증!
K밴쿠버
등록일 02.13 조회 2471 추천 0

뉴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전세계적 팬데믹 속에서 각 국가의 부채는 늘어나고 있습니다. 캐나다도 예외는 아닙니다. 나라의 빚이…

캐나다 주택시장 “2022년에도 뜨거울 것”
K밴쿠버
등록일 01.24 조회 2469 추천 0

뉴스 캐나다 주택시장 “2022년에도 뜨거울 것” 연간 66만채 거래, 전년비 20%...10년 평균 30% 많아 역사적으로 낮은 인벤토리…3곳중 2…

캐나다 가정의 최종지출 3.2% 감소해
K밴쿠버
등록일 04.03 조회 2468 추천 0

뉴스 캐나다 가정의 씀씀이가 줄었습니다. 지난 한해 동안 팬데믹 속에서 소비자들은 허리를 졸라맨…

포트무디 우드랜드 파크 구역 '재개발' 구체화
K밴쿠버
등록일 03.31 조회 2464 추천 0

뉴스 포트무디 로컬뉴스입니다. 포트무디의 오래된 우드랜드 파크 생활구역의 재개발이 점점 구체화 되고 있습니다. 최근 시의회에서 관련 조닝 규정 수정안…

BC주 보건당국, 슈퍼볼 바이러스 전파 우려, 스포츠바…
K밴쿠버
등록일 02.06 조회 2463 추천 0

뉴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번주 로컬뉴스를 전해드립니다. 슈퍼볼 주말이 빨리 다가오고 있지만 BC주 사람들은 집에서 지켜보는 파티를 하라고 경고받고…

캐나다 고용창출, 팬데믹 이전 수준 회복
K밴쿠버
등록일 10.19 조회 2458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캐나다 고용창출이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습니다. 연방 통계청계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올해 집값 뜨거운 마무리 전망…”
K밴쿠버
등록일 12.19 조회 2458 추천 0

뉴스 “2021년 올해 집값 뜨거운 마무리 전망…” 전국적으로 신규 리스팅 줄어…대도시 집값 ‘동반 상승’ 캐나다는 아직 팬데믹이 한장이지만 전국적으…

홈스테이징 = 홈스테이?
K밴쿠버
등록일 09.26 조회 2455 추천 0

부동산 스테이징이라는 용어가 아직도 많은 사람들에게 낯섭니다. 하는 일이 ‘홈스테이징’ 이라고 …

X세대, 부동산 자산 ‘빠른 증가세’…Y세대 ‘느려
K밴쿠버
등록일 11.16 조회 2452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일반적으로 부동산 관련 자산의 비중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스몰 기업, 전망 밝지만 팬데믹 후 새 도전 과제도…”
K밴쿠버
등록일 11.27 조회 2449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스몰기업들이 팬데믹 규제가 조금씩 완화되면서 숨통이 트이는 듯합니다. …

연방 총선 결과…자유당 ‘소수정부’ 재집권
K밴쿠버
등록일 09.22 조회 2445 추천 0

뉴스 캐나다 연방 총선 뉴스입니다. 연방 총선이 드디어 막을 내렸습니다. 선거 최종 결과는 향후 우편 투표 집…

캐나다입국자 ‘호텔격리’ 22일부터 비용은 본인부담
K밴쿠버
등록일 02.17 조회 2445 추천 0

뉴스 여러분 안녕하세요. K밴쿠버에서 해외 여행자 입국관련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드디어 캐나다 정부가 구체적인 해외 여행 관련 격리 방안을 내놓았습니다…

밴쿠버 시장 뜨겁다지만…”시장 위험도는 낮아”
K밴쿠버
등록일 10.01 조회 2445 추천 0

뉴스 캐나다 부동산뉴스입니다. 팬데믹중 전국에서 가장 뜨겁고 집값이 비싼 지역이 어디일까요? 바…

“단독주택은 물론 콘도까지 집장만 여건 부담 커져”
K밴쿠버
등록일 12.27 조회 2444 추천 0

뉴스 “단독주택은 물론 콘도까지 집장만 여건 부담 커져” 전국, 주택어포더빌리티 31년래 최악…3분기에 47.5% 기록 전국적으로 홈바이어들이 더 높…

캐나다 남녀 자기사업 시작에 성별차이
K밴쿠버
등록일 03.11 조회 2443 추천 0

뉴스 캐나다 통계청이 최근 흥미로운 분석을 발표했습니다. 이민의 목표를 논할 때 빠지지 않는 이슈가 바로 교육과 비즈니스입니다. 특히 캐나다의 경우에…

뉴스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