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분류 뉴스

생애 첫 주택구매자 ‘팬데믹 저축’ ‘다운페이’로

작성자 정보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pixavideo|Houses Neighborhood Car|1|20

캐나다 부동산뉴스입니다.

캐나다인은 해마다 경제 관련 신년 목표로 ‘부채 갚기’를 꼽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팬데믹 속에서 각 가정마다 저축이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이면서 지출 행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생애 첫 주택 구매자들은 ‘팬데믹 저축’을 집값 다운페이먼트로 지출할 계획이라고 BMO의 조사에서 드러났습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 서부 거주 생애 첫 주택 구매자들은 지금이 시장에 참여하는 가장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재정력을 갖춘 생애 첫 구매자들의 경우에는 팬데믹 저축을 집값 다운페이먼트로 활용한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이 보고서는 조사 결과 생애 첫 주택 구매자들은 들끓는 부동산 시장 속에서 현재 집장만 여건이 떨어지고 있다고 여겼습니다.

그렇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서부 캐나다의 구매자들은 지금이 좋은 기회라고 여기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BMO가 폴라라 스트래터직 인사이트와 함께 진행한 설문 조사결과입니다.

구체적으로 지난해 9월과 비교할 때 집장만 여건에 대한 감정은 생애 첫주택 구매자 3명 가운데 1명에게서 많이 차분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즉 최신 조사에서 32%가 지금이 구매하기 좋은 시기라고 대답한 것입니다.

인구통계학적으로 볼 때 밀레니엄 세대 30%는 현재 시장이 주택 장만하기에는 최적의 조건이 아니라고 여겼습니다.

물론 각 지역마다 주민들의 생각은 큰 대조를 보입니다.

앨버타와 캐나다 중부 대평원 지역 생애 첫 주택 구매자들의 경우 시장에 낙관적 태도를 보였습니다.

각각 70%와 55%로 비교적 높은 수준입니다.

반면 가장 비관적인 태도를 보인 생애 첫 주택 구매자들은 온타리오와 BC, 퀘벡에 많았습니다.

낙관적 태도 비중이 각각 20%와 22%로 앨버타 등지와 비교할 때 크게 낮습니다.

주택시장을 바라보는 의견은 부분적으로 생애 첫주택 구매자들이 집값을 바라보는 인식에 딸려있습니다.

코로나 19 팬데믹이 코너를 돌아가는 현재, 62%의 대부분 사람들은 주택 가격이 오를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앨버타와 대평원 지역 생애 첫 주택 구매자들은 각각 73%와 72%가 이 같은 의견을 내비치었습니다.

덧붙여 현재 집값이 상승곡선을 그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일부 생애 첫 구매자들은 여전히 관망세를 유지하고자 합니다.

거의 40%의 경우에는 주택 구매가격이 내려갈 때까지 미루겠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밀레니엄 세대의 경우에는 더욱 이 같은 경향을 보였습니다.

전국 각 지역에서 예상되는 생애 첫 구매자들의 주택 지출 평균 비용도 큰 격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전국 평균이 43만 3000달러인 가운데 BC 주는 무려 58만 6000달러나 됩니다.

온타리오가 뒤를 이어 52만 9000달러 수준입니다.

인근 앨버타는 35만 5000달러, 중부는 31만 3000달러, 퀘벡은 34만 1000달러 등입니다.

캐나다 주택시장은 전반적으로 기록적 수요와 빠듯한 공급이 가격을 끌어 올리면서 강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부 바이어들은 좀더 빨리 시장에 참여, 가격이 오르기를 기대하고 있지만 반대로 주택 구매 계획을 중단하는 그룹도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생애 첫 구매자들 가운데 36%는 집값의 5%~10%를 다운페이먼트에 지출할 계획입니다.

거의 20%의 바이어들은 16%~20%를 생각했고 15%는 21%~50%를 계획했습니다.

이상 부동산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동산밴쿠버  KoreanREW.com

#캐나다 #BC주 #앨버타 #온타리오 #퀘백 #주택시장 #펜데믹 #구매자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Total 323 / 12 Page
RSS
캐나다 2022년 집값은… 이구동성 ‘상승곡선’…셀러스 마켓은 올해도 계속돼
K밴쿠버
등록일 02.17 조회 1518 추천 0

뉴스 캐나다 2022년 집값은… 이구동성 ‘상승곡선’…셀러스 마켓은 올해도 계속돼 거래량 전년대비 13% 줄어도 역대 2위 ‘강세’ 유지 “공급 상승…

캐나다 가정마다 팬데믹에 “순자산 증가 동시에 ’채무 허덕’ 아이러니 창출”
K밴쿠버
등록일 03.20 조회 1486 추천 0

뉴스 캐나다 가정마다 팬데믹에 “순자산 증가 동시에 ’채무 허덕’ 아이러니 창출” 자산 증가 57%는 부동산 가치…올 1분기중 주식쇼크로 하락 소득대…

“최근 저이자 모기지 고객 갱신 때 충격 커”
Kvan
등록일 06.19 조회 1359 추천 0

부동산 “최근 저이자 모기지 고객 갱신 때 충격 커” “뱅크 오브 캐나다 2025/2026년 모기지 이자 4.5% 전망” 캐나다 30%는 변동 이자율 …

캐나다가정 2년간 주거비지출 8.4% 올라
K밴쿠버
등록일 02.21 조회 2750 추천 0

뉴스 안녕하십니까? 부동산밴쿠버 경제뉴스입니다. 캐나다는 코로나19로 인해 가구당 지출에서도 큰 변화를 겪었습니다. 그런데 캐나다의 가구당 지출 비용…

금융권도 팬데믹영향 이자율 하락후 5년고정금리 선호49%
K밴쿠버
등록일 02.24 조회 2726 추천 0

뉴스 안녕하세요? 이자율 관련 경제뉴스입니다. 캐나다 전국 금융권도 팬데믹에 큰 영향을 받았습니다. 금융권은 여전히 역사적으로 낮은 저금리 시대를 이…

ABSTRACT OF TITLE - 소유권 요약 댓글 4
K밴쿠버
등록일 03.06 조회 2751 추천 0

용어설명 f|en|1|2|ABSTRACT OF TITLE 소유권 요약입니다. 등기소 등 공식기록에 나타난 부동산소유권에 영향을 미칠 중요한 사항입니다. …

캐나다 주택가격 올해 꾸준한 상승세” 댓글 1
K밴쿠버
등록일 03.22 조회 3825 추천 0

뉴스 부동산뉴스입니다. 캐나다 주택시장은 지난 여름부터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였습니다. 팬데믹기간인 3~5월 Lockdown 속에 ‘고요한’ 시간 후…

BC 주거용 퍼밋상승 캐나다 한달 100억불 돌파
K밴쿠버
등록일 04.08 조회 2792 추천 0

뉴스 캐나다 부동산뉴스입니다. 캐나다에서 월간 발행된 빌딩 퍼밋이 100억 달러를 처음으로 넘어섰…

프레이저밸리 주택거래 전년대비 무려 338% 상승 가격진…
K밴쿠버
등록일 05.08 조회 6435 추천 0

뉴스 프레이져 밸리 부동산뉴스입니다. 프레이저 밸리서도 완연한 봄 시장의 기운이 펼쳐졌습니다. 월 거래량과 신규 리스팅이 함께 기록적 행진을 보이면서…

식탁'이 중요한가요? 최소한의 '기본가구'는 꼭 필요
K밴쿠버
등록일 05.23 조회 6739 추천 0

부동산 주택 홈스테이징 관련 정보입니다. 한국에서부터 가져온 가구를 그대로 사용하는 집들이 의외…

내가 팔 집이라면 바이어 눈에 맞게
K밴쿠버
등록일 06.07 조회 4521 추천 0

부동산 주택 홈스테이징 관련 정보입니다. 여러 집을 방문하다 보니 알게 된 사실이 하나 있는데,…

BC주 팬데믹 이후 주택시장 5대 변화요소는?
K밴쿠버
등록일 06.26 조회 3926 추천 0

뉴스 캐나다 부동산 시장 분석입니다. 요즘 부동산 시장에서는 본격적인 팬데믹 이후 주…

써리 도시성장 빨라, 다운타운 ‘역동적’
K밴쿠버
등록일 07.14 조회 4778 추천 0

뉴스 BC주 로컬뉴스입니다. 연방 정부의 스카이트레인 지원 약속이 나오면서 써리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써리가 인구 측면에서 BC주 최대 …

BC주 앞으로 2년 집값도, 이자율도 오를 것
K밴쿠버
등록일 08.07 조회 2586 추천 0

뉴스 BC주 부동산뉴스입니다. 주택 가격 상승은 홈오너에게 유리하게 작용하게 됩니다. 그런데 현…

캐나다 가정부채 증가는 ‘주택 대출’ 급증 탓
K밴쿠버
등록일 08.26 조회 2445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캐나다인 가구당 부채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팬데믹이라지만 주택 대출이 늘었…

BC주택 시장 ‘거래 정상’속 리스팅 ‘가뭄’
K밴쿠버
등록일 09.18 조회 2675 추천 0

뉴스 BC주 부동산뉴스입니다. “주택 거래가 정상 수준으로 회복한다지만 공급물량이 너무 부족한 실…

광역토론토 임대시장 본격 회복…평균 월세 5개월 …
K밴쿠버
등록일 10.06 조회 2981 추천 0

뉴스 토론토 임대시장 분석입니다. 광역토론토(GTA) 임대시장이 본격적으로 회복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난해 초부터 1년 이상 하락했던 평…

캐나다, 팬데믹중 빈부 재산차이 감소한 이유
K밴쿠버
등록일 11.04 조회 3272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팬데믹은 경제적 측면에서 누군가에게 ‘기회’가, 다른 이에게는 ‘도전거리’가 됐습니…

캐나다 모기지 트렌드, “미보험 모기지 성장률, 보험모기지 앞질러”
K밴쿠버
등록일 11.29 조회 2817 추천 0

뉴스 캐나다 부동산뉴스입니다. 캐나다 모기지 트렌드를 알 수 있는 ‘모기지 데이터’가 최근 나…

“프레이저 밸리, 지난 100년래 가장 바빠”
K밴쿠버
등록일 01.09 조회 3110 추천 0

뉴스 “프레이저 밸리, 지난 100년래 가장 바빠” 연중 거래량 전년대비 39%...아파트는 무려 68.9% “지난 100년래 가장 바쁜 한 해를 보…

뉴스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