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분류 뉴스

BC주 다시 ‘팬데믹초기’로…3주봉쇄 식사금지

작성자 정보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pixavideo|lake|5|40

BC주 코로나뉴스입니다.

시간이 다시 과거로 흘러간 듯합니다.

BC주의 식당 내 식사가 다시 금지됐습니다.

덧붙여 코로나 19 확진 케이스 증가와 변이 바이러스 확산 우려에 따라 종교 활동과 스포츠 시설 등 각종 실내 활동에도 다시 제약이 가해졌습니다.

지난해 이맘때 팬데믹 초기와 비슷한 조치들입니다.

BC주 정부에 따르면 최근 주말 3일 동안 확인된 신규 확진자 수는 2518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주목할 부분은 1일 최대 확진자수가 1000명에 육박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3일 동안 각각 936명과 805명 777명 등입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수는 9만 8000여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병원 입원 환자는 299명, 중환자실은 79명, 사망자는 6명이 늘었습니다.

우려할 부분은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코로나 19 확진 이후 병원 입원 케이스와 중환자실로 옮겨 가는 확률이 커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반면 최근까지 누적된 백신 접종자는 61만 1000여명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렇지만 캐나다 보건당국은 최근 대량 백신 접종의 핵심이 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55세 미만 접종을 일시 중단했습니다.

혈액의 응고 현상이 전세계 2000만개 접종 건수 가운데 25건이 발생한 이유입니다.

대다수는 55세 미만 여성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BC주는 오는 4월 19일까지 3주 동안 ‘짧은 봉쇄기간'으로 지정했습니다.

따라서 BC주 전체적으로 식당내 식사가 금지됐습니다.

파티오 같은 야외시설 식사 외에는 배달 또는 테이크 아웃 주문만 가능합니다.

실내 체육관의 경우에는 개인의 운동은 허용하고 그룹 활동은 금지하지만 여전히 1대1 운동은 허용됩니다.

덧붙여 BC 보건당국은 휘슬러 블랙콤 스키 리조트를 4월 19일까지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종교 활동의 경우에도 야외행사가 가능하고 제한된 인원을 허용했던 실내 예배도 당분간 금지됩니다.

게다가 정부는 현재 봄방학중인 학생들의 복귀에대비 4학년 이상부터는 필수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기로 했습니다.

현재는 고등학생들에게만 의무착용이 적용됩니다.

한편 코로나 19 트랙터 캐나다에 따르면 전국 백신 접종 비율은 최근까지 BC주가 10%, 매니토바가 8%, 온타리오가 12%, 퀘벡이 15%, 노바 스코샤가 6% 등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캐나다 전국적으로는 인구의 12% 정도입니다.

이상 BC주 로컬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밴쿠버한인커뮤니티 K밴쿠버닷컴

#캐나다 #BC주 #보건덩국 #코로나 #변이바이러스 #확진자 #백신접종 #식사금지 #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Total 661 / 4 Page
RSS
캐나다 주택 ‘상승장’…이민자 첫 집장만은?
K밴쿠버
등록일 08.14 조회 2695 추천 0

뉴스 캐나다 부동산뉴스입니다. 캐나다 부동산 시장은 국내 뉴스에만 그치지 않습니다. 이민자 유…

BC 주, 코로나 19 중환자 급등 이유
K밴쿠버
등록일 08.24 조회 2358 추천 0

뉴스 BC주 백신접종 뉴스입니다. 백신 미 접종자를 중심으로 병원 입원자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게다가 의료인력이 집중되는 중환자실은 급증, 우…

BC주, 사망원인 1위 ‘약물 남용’
K밴쿠버
등록일 09.04 조회 2108 추천 0

뉴스 pixaimage|drug addiction|15|10 BC주 로컬뉴스입니다. 팬데믹 속 국경 봉쇄가 길어진 탓인가, BC주에서 불법 마약으로 …

프레이저 밸리 “거래량 정상수준 30% 이상…공급…
K밴쿠버
등록일 09.12 조회 2761 추천 0

뉴스 프레이저 밸리 주택시장 분석입니다. “거래량은 역사적 기록에 가깝지만 공급은 10년래 최저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프레이저 밸리 주택 …

미국, 캐나다 육로 봉쇄 10월 21일까지 연장
K밴쿠버
등록일 09.21 조회 3214 추천 0

뉴스 미국, 캐나다 육로 봉쇄 관련 뉴스입니다. 캐나다의 미국 국경 육로 개방에도 미국이 또…

캐나다 의료시스템, 가정당 1만 5000불 수준
K밴쿠버
등록일 09.30 조회 2726 추천 0

뉴스 캐나다뉴스입니다. 흔히들 캐나다 의료시스템은 ‘무료’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공중 보건 시스…

캐나다 팬데믹중 인구이동 동서부 양쪽 해안도시로…
K밴쿠버
등록일 10.11 조회 2400 추천 0

뉴스 캐나다 통계뉴스입니다. 캐나다 경제는 넓은 국토 면적만큼 지역적 특징이 두드러집니다. 경제는 …

온타리오주, 향후 10년 동안 100만채 신규주택 필요
K밴쿠버
등록일 10.19 조회 2700 추천 0

뉴스 온타리오 부동산뉴스입니다. 온타리오주에 향후 10년 동안 100만 채의 신규주택이 필요한 것으로 밝혀졌습…

캐나다인 80% 소득보다 빠른 생활비 상승 걱정
K밴쿠버
등록일 10.29 조회 3743 추천 0

뉴스 캐나다뉴스입니다. 이민자 커뮤니티를 포함, 여전히 수많은 주민과 사업체가 정부의 팬데믹 지원에 크게…

BC주 홍수로 2주간 ‘비상사태’ 선언까지…
K밴쿠버
등록일 11.18 조회 2690 추천 0

뉴스 BC주 로컬뉴스입니다. 주 정부가 ‘비상사태’를 긴급하게 선언했습니다. 해마다 이맘때가 홍수 시즌이라고…

BC주, 전국 첫 ‘유급병가 휴가 5일’ 법제화
K밴쿠버
등록일 11.27 조회 3354 추천 0

뉴스 BC주 로컬뉴스입니다. BC주에서도 노동자들의 유급 병가 휴가가 법적으로 보장될 전망입니다. 노조에 가입된 노동자들이 연중 특정 일자를 유급휴가…

캐나다인, ‘오미크론’ 등장에 ‘감염 가능성’ 커져 우려
K밴쿠버
등록일 12.08 조회 2345 추천 0

뉴스 캐나다인, ‘오미크론’ 등장에 ‘감염 가능성’ 커져 우려 55세 이상은 66%, 35~54세는 54%, 18~34세 51% 등으로 새로운 변이 …

“단독주택은 물론 콘도까지 집장만 여건 부담 커져”
K밴쿠버
등록일 12.27 조회 2466 추천 0

뉴스 “단독주택은 물론 콘도까지 집장만 여건 부담 커져” 전국, 주택어포더빌리티 31년래 최악…3분기에 47.5% 기록 전국적으로 홈바이어들이 더 높…

신규 이민자, 일자리도 팬데믹 이전수준 회복
K밴쿠버
등록일 01.17 조회 2233 추천 0

뉴스 신규 이민자, 일자리도 팬데믹 이전수준 회복 전국 일자리 0.3% 증가…풀타임, 핵심연령에서 상승곡선 캐나다 노동시장이 회복되고 있다. 특히 다…

광역 밴쿠버와 토론토 집값 격차 4% 수준 좁아져
K밴쿠버
등록일 01.30 조회 3180 추천 0

뉴스 광역 밴쿠버와 토론토 집값 격차 4% 수준 좁아져 외국인 주택구매 세금 부과와 신규 공급 및 리스팅 차이 등 살기 좋은 밴쿠버는 명실상부한 캐나…

“노동자 임금은 2022년 하반기 급등 전망”
mango
등록일 02.16 조회 1721 추천 0

뉴스 “노동자 임금은 2022년 하반기 급등 전망” 경제 반등, 물가 급상승에, 빠듯해진 노동시장 등 작용 1년간 임금 2.4% 상승불과…2020년 …

캐나다 전국 주택시장 “거래량 ‘강세’, 공급은 ‘제한적’…결과적 가격은 급등”
K밴쿠버
등록일 03.01 조회 1420 추천 0

뉴스 캐나다 전국 주택시장 “제한된 공급이 관건…” “거래량 ‘강세’, 공급은 ‘제한적’…결과적 가격은 급등” 역대 두 번째 1월 기록…인벤토리는 1…

캐나다 가장의 3%는 ‘노숙자’ 경험 있어
K밴쿠버
등록일 03.19 조회 1333 추천 0

뉴스 캐나다 가장의 3%는 ‘노숙자’ 경험 있어 외견상 이민자 2%로 낮아…원주민들 사이 ‘높아’ “노숙자 경험자 조사 당시 심각한 재정난 경험” 전…

“신규 주택 착공 흐름 앞으로 줄어들수도…”
K밴쿠버
등록일 04.02 조회 1167 추천 0

뉴스 “신규 주택 착공 흐름 앞으로 줄어들수도…” TD이코노믹스, “6개월 흐름 신규 건축 하락속도 반영” 캐나다 신규 주택 착공이 ‘숨 고르기’에 …

요즘 캐나다에서 집장만 힘들어진 이유는…
Kvan
등록일 05.30 조회 1270 추천 0

부동산 CMHC, “공급 부족이 주요 요인…인구 성장을 못 따라가” 밴쿠버의 2021년도 신축 주택중 85%는 다세대 주택이 아파트, 밴쿠버, 토론토,…

뉴스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