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분류 뉴스

캐나다 모기지 이자율 상승 시기는?

작성자 정보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pixavideo|Canada Flag Spreading|1|12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캐나다 경제가 예상보다 더 빠르게 회복하고 있습니다.

/pixavideo|economy|12|10

백신 공급에 따른 경제 실적 상향 전망도 나옵니다.

이 가운데 팬데믹을 무색하게 만들 정도로 주택 시장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역대 최저 수준을 보이는 모기지 이자율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BC부동산협회가 최근 모기지 전망 보고서를 내놓았습니다.

경제 성장 전망이 좀더 높게 수정되면서 모기지 이자율도 인상될 수 있다는 전망이 핵심입니다.

캐나다 경제는 2021년 본격 성장 반등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중앙은행은 ‘관망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인플레이션 상승에 직면하여 이자율 인상 여부를 선택해야 할 상황을 맞이하고 잇습니다.

이 협회의 분석에 따르면 5년짜리 이자율은 올해 1/4분기 4.79%에서 2022년 2/4분기까지 유지됩니다.

이후 내년 하반기부터 상승곡선을 타면서 3/4분기와 4/4분기에는 4.84%가 될 전망입니다.

해당 이자율은 현재 대다수 모기지 대출 고객들이 받고 있는 할인 이자율이나 우대 금리와는 동떨어진 수준입니다.

따라서 이자율 수치 자체보다는 등락을 통한 이자율 변화에 초점을 맞추면 트렌드를 알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우대 금리를 보면 2021년부터 2022년 하반기까지 모두 2.45%를 그대로 유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렇지만 은행의 5년 평균 할인 이자율은 변화가 많습니다.

예를들어 올해 1/4분기와 2/4분기에는 2.05%였지만 올해 하반기 2.1%로 오르고 2022년 1/4분기에는 2.25%로 뛰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시 내년 3/4분기 2.35%, 내년 4/4분기 2.4%가 될 수 있다는 예상입니다.

이자율 변화를 이해하는 데는 경제 전망이 필수요소입니다.


/pixavideo|home|15|10

캐나다 경제는 2020년 5.4% 위축되었습니다.

지난 1961년 분기별 국가 GDP 집계가 시작된 이후 가장 큰 낙차폭입니다.

흥미로운 점은 이 기간동안 가계 저축이 늘었다는 점입니다.

2020년 4/4분기를 기준하여 저축율은 12.7%나 됩니다.

특히 2020년도 한 해 저축이 이전 7년 동안 합친 금액과 맞먹는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이 같은 누적 저축 금액은 내년까지 지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즉 2021년 경제 성장이 강할 수 밖에 없는 요소입니다.

덧붙여 백신 접종도 속도를 내며 빠르게 접종이 진행되면서 그동안 누적된 지출이 경제 전분야로 풀어지면서 강한 경제 회복을 이끌게 됩니다.

이 보고서는 2020년도 전례 없던 시기를 지나 캐나다 경제가 향후 2년 동안 아주 강한 성장세를 만끽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캐나다 경제가 올해는 6%, 2022년에는 4.5% 성장할 전망입니다.

뱅크 오브 캐나다도 주목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이 보고서는 캐나다 중앙은행이 빠르게 개선되는 경제 전망과 장기 채권 수익률 상승에 어느 정도 경계를 풀고 있는 상태라고 봤습니다.

비록 과도한 경기부양책과 높은 지출 적자가 소비자 가격 상승 속도에 우려되는 사안이지만 어느 정도 과장된 측면이 있다는 것입니다.

전체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단기적으로 목표 수치를 웃돌 수 있지만 핵심 지수는 2% 수준이 된다는 것입니다.

국가 경제 내부에 상당히 둔화된 부분들이 점진적으로 시장에 흡수되기 때문이라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이 보고서는 캐나다 중앙은행이 향후 4월 모임에서는 양적 완화를 줄이는 부분을 발표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정책 이자율은 그대로 유지할 전망이며 내년까지 고정 금리와 변동금리 사이의 격차가 좀더 커질 수 있다는 의미도 된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상 경제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동산밴쿠버  KoreanREW.com

#캐나다 #중앙은행 #부동산 #모기지 #이자율 #주택시장 #고정금리 #변동금리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Total 661 / 13 Page
RSS
자유당 우세 예상속…’다수당’ 수립 ‘미지수’
K밴쿠버
등록일 08.20 조회 2233 추천 0

뉴스 캐나다뉴스입니다. 캐나다 연방 선거가 드디어 막이 올랐습니다. 각종 여론 조사 기관에서도 다양한 전망을 …

캐나다 모기지 부채 역대 최고
K밴쿠버
등록일 08.31 조회 2874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캐나다 주택 모기지 부채가 지난 6월 역대 월간으로 최고 증가했습니다. 신용카드 빚…

캐나다 10월중 하루 1만 5000명 확진 전망
K밴쿠버
등록일 09.09 조회 3370 추천 0

뉴스 캐나다 코로나 관련뉴스입니다. 캐나다 전국적인 코로나 19 사태가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대학까지 순차적…

캐나다 가정들, 재산도 늘고 빚도 함께 증가
K밴쿠버
등록일 09.17 조회 2939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분석자료입니다. 캐나다 가정의 재산이 올해 2분기 빠르게 늘어났습니다. …

캐나다 올내년 주택시장 ‘롤러 코스터’ 행진…’등락’
K밴쿠버
등록일 09.26 조회 2911 추천 0

뉴스 캐나다 부동산뉴스입니다. 팬데믹 속에서도 들끓었던 거래 활동은 어느 정도 진정됐습니다. 이…

캐나다 주택시장 과열, 토론토•해밀턴•오터와 등 고위험 평가
K밴쿠버
등록일 10.06 조회 2981 추천 0

뉴스 캐나다 부동산뉴스입니다. 캐나다 주택시장이 과열 양상을 보이면서 취약성 등급이 전분기 …

미국, 11월 8일부터 백신 접종자에게 국경 개방
K밴쿠버
등록일 10.16 조회 2130 추천 0

뉴스 캐나다 국경개방 관련 뉴스입니다. 미국은 11월 8일부터 항공, 육로 또는 여객선을 통해…

최신 캐나다 모기지 트렌드
K밴쿠버
등록일 10.26 조회 3318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팬데믹 중에도 캐나다 주택시장은 오히려 뜨거운 열기를 보였습니다. 소비자들 부채도 …

캐나다 식품 가격, 인플레이션 끌어올려
K밴쿠버
등록일 11.14 조회 2823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요즘 인플레이션은 유독 캐나다에서만 발견되는 현상이 아닙니다. 글로벌 트렌드가 되…

BC주, 홍수 피난 가정에 2000달러 등 제공
K밴쿠버
등록일 11.24 조회 2454 추천 0

뉴스 BC주 로컬뉴스입니다. BC주 정부가 최근 폭우와 홍수 피해를 당한 주민들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

캐나다 입헌군주제 언제까지”…반대 커져
K밴쿠버
등록일 12.05 조회 2382 추천 0

뉴스 “캐나다 입헌군주제 언제까지”…반대 커져 전국 반대 의견 2016년 38%, 2020년 45%, 올해 52%로 퀘벡은 무려 72%가 반대…남성들…

캐나다 중앙은행 인플레이션 2% 목표 의미는…
K밴쿠버
등록일 12.20 조회 2223 추천 0

뉴스 캐나다 중앙은행 인플레이션 2% 목표 의미는… 향후 5년간…전체 물가지수 기준 1~3% 융통성 발휘 일자리 안정 관련…”낮은 이자율 좀더 오래 …

캐나다, 환자 급증…전국 6000명 수준까지
K밴쿠버
등록일 01.12 조회 3588 추천 0

뉴스 캐나다, 환자 급증…전국 6000명 수준까지 BC주 3명중 1명 ‘부스터 샷’ 접종…92% 최소 1차 BC주를 포함한 전국의 환자들이 가파른 속…

코로나 19 속 평균 수명 ‘반 년’ 이상 줄어
K밴쿠버
등록일 01.27 조회 2904 추천 0

뉴스 코로나 19 속 평균 수명 ‘반 년’ 이상 줄어 평균 81.7세…남성 0.7년 줄어, 여성 0.4년 감소 최근 BC주 정부는 ‘백신카드’ 제도를…

BC ‘홍수 피해 농가’에 2억 2800만불 지원
K밴쿠버
등록일 02.10 조회 2530 추천 0

뉴스 BC ‘홍수 피해 농가’에 2억 2800만불 지원 농장 1100곳, 1만 5천여 헥타르, 250만 마리 피해 연방 정부, 주 정부 연합…청소와 …

지속적 물가상승…식생활 질적 저하 우려
K밴쿠버
등록일 02.25 조회 1369 추천 0

뉴스 지속적 물가상승…식생활 질적 저하 우려 캐나다인 절반, 저렴한 브랜드 교체…35% 육류 줄여 지속된 소비자 물가 인상이 쇼핑 패턴마저 바꿔나가고…

캐나다 전국 신규 퍼밋 줄어…주택 공급 “어쩌나”
K밴쿠버
등록일 03.14 조회 1306 추천 0

뉴스 전국 신규 퍼밋 줄어…주택 공급 “어쩌나” 다세대 주택 18.5% 감소해…BC, 온타리오 하락 커 전국 각지에서 발행된 빌딩 퍼밋(Buildin…

캐나다 올해 봄 주택시장 “홈 바이어들 기다렸다는 듯…”
K밴쿠버
등록일 03.27 조회 1225 추천 0

뉴스 캐나다 올해 봄 주택시장 “홈 바이어들 기다렸다는 듯…” 신규 리스팅 전월대비 두 자릿수 증가…23.7%로 상승 “잠재적 셀러 계속 진입할지 여…

해외여행자들은 캐나다로 귀국 후 2주간 마스크 착용해야
Kvan
등록일 04.16 조회 1316 추천 0

뉴스 COVID-19의 예측불가한 변이로 인하여 캐나다의 여행규칙들은 끊임없는 변화를 겪어야만 하였다. 다수의 지방정부에서는 실내 마스크 착용 규칙을…

"에어캐나다, 항공편 취소 피해 나몰라라"
Kvan
등록일 08.10 조회 1138 추천 0

뉴스 소비자보호단체 “안전을 이유로 배상 책임 회피” A씨는 지난 6월 옐로나이프를 출발해 캘거리 도착 예정인 항공권을 에어캐나다로부터 구매했다. 그…

뉴스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