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분류 뉴스

캐나다 주택가격 올해 꾸준한 상승세”

작성자 정보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부동산뉴스입니다.

캐나다 주택시장은 지난 여름부터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였습니다.

팬데믹기간인 3~5월 Lockdown 속에 ‘고요한’ 시간 후 겨울까지 뜨거웠고 올 봄에는 폭풍처럼 휘몰아치고 있는 상황이 됐습니다.

특히 RBC이코노믹스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지난 8월 이후 캐나다 단독주택 값은 10만 달러나 올랐다고 분석했습니다.

그 요인으로는 낮은 인벤토리 수준과 이번이 아니면 아예 기회를 놓칠 수 있다는 두려움이 깔려 있다는 것입니다.

이 보고서는 캐나다의 주택시장을 “뜨겁다”라고 분석하는 것은 오히려 과소평가를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집값은 전국 많은 지역에서 이미 폭발직전 상황인 비등점을 지났습니다.

집을 구매하려는 바이어들이 단독주택 인벤토리가 낮은 상황에서도 서로 구매하려고 더 비싼 값을 부르기 때문입니다.

결과적으로 지난 6개월 동안 단독주택 집값은 10만 달러 거의 15%가 늘었습니다.

전국 벤치마크 가격 기록측면에서도 지금까지 가장 가파른 상승세입니다.

캐나다에서 가장 비싼 밴쿠버와 토론토에서는 평균 이상 수준인 14만 3000달러와 13만 9000달러나 올랐습니다.

다른 지역 가운데 Barrie에서는 14만 7000달러, 프레이저 밸리도 8월 이후 단독주택이 14만 5000달러나 올랐습니다.

해밀턴 벌링턴이 13만 7000달러, 키치너-워털루가 11만 4000달러 그리고 런던-세인트 토마스가 10만 4000달러 등입니다.

BC주 다른 주택 시장에서도 단독주택 가격은 많이 올랐습니다.

온타리오의 경우에는 거의 대부분 남부 지역 퀘벡과 애틀랜틱 도시들에서도 단독주택은 상당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보고서는 분명하게 홈바이어들은 팬데믹이 1년이 된 상황에서 시장에 힘을 보태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더 이상 떨어질 수 없이 바닥을 친 이자율과 이전과 바뀐 주택 수요는 높은 가계 저축이 수많은 사람들을 행동에 나서게 하고 있다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렇지만 빠질 수 없는 부분이 더 있습니다.

바로 빠르게 진행하는 부동산 가격 상승세가 투기의 문을 열었다는 것입니다.

덧붙여 바이어들에게는 조급함을 심어주었고. 집장만이 가능한Affordable 주택구매 기회마저 놓쳐 버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장기 이자율의 상승세도 이를 촉발시키고 있습니다.

콘도 시장은 이 같은 흐름을 거스르고 있지만 언제까지 길어질 지 알 수 없는 상황이 됐습니다.

다운타운 콘도 아파트는 여전히 예외적인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콘도 가격은 캐나다에서 지난 6개월 동안 약 1만 2000달러 올랐습니다.

비교적 가라앉은 상태로 평가됩니다.

토론토와 에드먼턴에서는 오히려 하락세입니다.

그렇지만 12월 이후부터는 콘도 활동도 반등하고 있습니다.

올해 하반기에는 콘도 가격도 강하게 변할 수 있습니다.

RBC이코노믹스는 코로나 19 백신 접종이 수많은 대중에게 확대되고 관계 당국이 규제를 완화한다면 콘도가 주는 집장만의 이로운 점이 바이어들 관심을 더욱 촉발시킬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향후 주택시장의 전망과 관련해서 이 보고서는 과열된 시장 여건이 앞으로 주택가격 조정 위험을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기본 시나리오는 올해는 꾸준하게 집값이 오르겠지만 2022년에 가까울수록 그 속도가 둔해진다는 것이다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상 부동산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동산밴쿠버 KoreanREW.com

#캐나다 #BC주 #온타리오 #부동산 #주택가격 #단독주택 #콘도 #이자율

관련자료

댓글 1

관리자님의 댓글

  • 관리자
  • 작성일
"둔해진다는 것이다라고" ==> "둔해질 것으로"
목록
Total 669 / 20 Page
RSS
캐나다 주택시장 팬데믹에 큰변화 대도심에서 주변시장으로
K밴쿠버
등록일 03.12 조회 3070 추천 0

뉴스 캐나다 부동산뉴스 입니다. 팬데믹은 주택시장에도 큰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전국 대도시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시장의 힘은 도심의 큰 시장에서 …

캐나다 주택가격 올해 꾸준한 상승세” 댓글 1
K밴쿠버
등록일 03.22 조회 3810 추천 0

뉴스 부동산뉴스입니다. 캐나다 주택시장은 지난 여름부터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였습니다. 팬데믹기간인 3~5월 Lockdown 속에 ‘고요한’ 시간 후…

BC주 다시 ‘팬데믹초기’로…3주봉쇄 식사금지
K밴쿠버
등록일 03.31 조회 2632 추천 0

뉴스 BC주 코로나뉴스입니다. 시간이 다시 과거로 흘러간 듯합니다. BC주의 식당 내 식사가 다시 금지됐습니다.…

해외 방문객 지출 작년에 82% 감소해 댓글 1
K밴쿠버
등록일 04.08 조회 3016 추천 0

뉴스 캐나다뉴스입니다. 팬데믹에 가장 큰 영향을 받은 산업분야를 꼽으라면 관광분야…

팬데믹에 소비경향 변화 필수상품으로 쏠려
K밴쿠버
등록일 04.17 조회 2857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온라인’ 판매. 즉 전자상거래는 요즘 캐나다 경제에서는 빼놓을 수 없…

연방정부 ‘팬데믹예산’ 부채 늘지만 지원계속
K밴쿠버
등록일 04.25 조회 3767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연방 정부가 2년여 만에 본격적으로 내놓은 2021년 예…

코로나 최고치 경신중 어느 나라가 가장 안전한가?
K밴쿠버
등록일 05.04 조회 4422 추천 0

뉴스 글로벌 코로나 관련뉴스입니다. 인도발 코로나가 지구촌을 덮치면서 또다시 코로나19가 또다시…

캘거리 원유산업 도시에서 혁신산업 전환 모색
K밴쿠버
등록일 05.12 조회 7181 추천 0

뉴스 캘거리 경제뉴스입니다. 캐나다의 원유산업 중심 도시 캘거리가 혁신산업도시 전…

총영사관 예약하고 안오면 ‘민원예약' 제한
K밴쿠버
등록일 05.19 조회 4485 추천 0

뉴스 밴쿠버총영사관에서 민원관련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온라인 민원예약이 뜻하지 않은 곳에서 부작용을 보이고…

캐나다인의 잠 못 이루는 밤에는?
K밴쿠버
등록일 05.27 조회 3106 추천 0

뉴스 캐나다 뉴스입니다. 캐나다인의 잠 못 이루는 밤에는 ‘돈과 건강’이 가장 큰 요인으…

캐나다 정부 백신 부작용에 피해 보상
K밴쿠버
등록일 06.03 조회 4617 추천 0

뉴스 백신관련 뉴스입니다 늦었지만 정부가 백신 부작용에 대한 보상을 공식화 하고 나섰습니다. …

모기지 스트레스 테스트 변화, 예산 4% 감소효과”
K밴쿠버
등록일 06.11 조회 3938 추천 0

뉴스 캐나다 부동산뉴스입니다. 새롭게 바뀐 모기지 규정에 대해 요즘 큰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광역…

부동산용어 fixtures-functional obsolescence
K밴쿠버
등록일 06.20 조회 4892 추천 0

용어설명 |f…

“현금으로 집을 살테니 저에게 넘기세요” 전단지 유혹에 넘어가지 말아야
K밴쿠버
등록일 06.29 조회 3732 추천 0

뉴스 토론토 부동산 소식입니다. "모기지가 필요하지 않고, 단지 1주일이면 완료될 수 있습니다. …

BC, 2차 백신 접종 빠른 상승…1일 확진 20명
K밴쿠버
등록일 07.06 조회 3554 추천 0

뉴스 BC주 코로나 관련뉴스입니다. 최근 BC주 일일 확진자가 20명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동…

캐나다 팬데믹 기간 집장만 여건…BC, 온타리오, NS에서 가장 나빠져
K밴쿠버
등록일 07.16 조회 2147 추천 0

뉴스 캐나다 부동산뉴스입니다. 아직 캐나다는 팬데믹에서 완전하게 벗어났다고 할 수 없…

올 여름 주택시장 “천천히 정상으로…”
K밴쿠버
등록일 07.23 조회 2346 추천 0

뉴스 캐나다 부동산뉴스입니다. 전국 주택 시장이 완만해지고 있습니다. 최신 데이터를 볼 때도 주택…

삼성전자, 인텔 제치고 세계1위 반도체업체 등극
K밴쿠버
등록일 08.02 조회 2690 추천 0

뉴스 글로벌 뉴스입니다. 매출액 기준으로 삼성전자가 인텔을 추월, 세계1위 반도체 기업에 등극…

모더나 백신, 캐나다 생산 MOU 체결
K밴쿠버
등록일 08.11 조회 2389 추천 0

뉴스 캐나다 백신생산 뉴스입니다. 팬데믹을 거치면서 캐나다 주민들은 백신 제조공장의 부재를 가장 아쉬워했습니다. 글로벌 코로나 19 위기 속에서도 사…

오는 2030년 신규 8차선, 조지 매시 터널 가동
K밴쿠버
등록일 08.19 조회 1937 추천 0

뉴스 BC주 로컬뉴스입니다. 조지 매시 터널을 대체하는 터널이 오는 2030년 완공됩니다. BC NDP 정…

뉴스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