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택시장 ‘기록적’ 수준 인벤토리 부족

부동산뉴스입니다.

BC주택시장이 꾸준하게 기록적 속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BC부동산협회도 최근 로컬 부동산 시장 움직임을 ‘기록적 수준’이라고 평가할 정도입니다.

그만큼 지금의 시장은 팬데믹이라는 상황마저 무색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2월 한 달 동안 거래된 주택은 1만 채가 넘어선 1만 918채를 기록했습니다.

작년 이맘때와 비교할 때 89.1%가 늘었습니다.

수치로 볼 때도 이전 최고 기록이었던 2016년 2월 한 달보다 1000채 이상이 더 판매된 셈입니다.

평균 MLS 기준 주택 가격은 88만 9584달러를 기록하여 지난해 2월 75만 8382달러와 비교할 때 17.3% 늘었습니다.

전체 거래 금액은 97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작년보다 121.8% 늘었습니다.

브렌든 오그먼드슨 경제학자는 “메트로 밴쿠버에서 거의 기록적 거래량은 외곽의 전례없는 주택 수요와 함께 BC주택 거래량을 맹렬하게 몰아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전체 액티브 주거용 리스팅은 이전보다 28.7% 줄어든 2만 185채를 기록했습니다.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이자 2000년대로 되돌아간 수준입니다.

다행히 신규 리스팅은 상당히 늘어났지만 여전히 전체 인벤토리를 고려할 때 비교적 약한 편입니다.

BC주 전반적으로 재판매 인벤토리의 가뭄이고 리스팅이 적고 단독주택의 경우에는 수요가 너무 많아 평균 가격이 극적으로 오르고 있습니다.

세부적으로 로컬 시장을 분석하면, BC북부의 경우에는 평균 집값이 전년대비 19.1% 거래량은 63%나 올랐습니다.

칠리왁에서는 집값이 24.5% 거래량은 무려 183.5%입니다.

BC주 로어메인랜드의 주요 시장인 광역 밴쿠버의 집값은 13.1%, 거래량은 76.3%를, 프레이저 밸리는 집값이 23.8%를 거래량은 114.2%나 올랐습니다.

이밖에 캠룹스에서 평균 집값은 20.7% 거래량은 49.7% 늘었습니다.

쿠트네이 집값은 24.8% 유닛거래량은 59.4%늘었습니다.

밴쿠버 아일랜드에서는 평균 집값이 20.9% 오른 가운데 유닛 거래가 96.3%, 빅토리아는 집값 22.8% 상승 속에서 거래량이 51.3% 늘었습니다.

이상 부동산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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