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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재정 코로나 이전보다 열악 식품비는 더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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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로컬뉴스입니다.

전국에서 집값이 가장 비싼 곳은 BC주입니다.

그렇지만 최근 1년 넘게 지속된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주민 3명 가운데 1명은 아직도 이전 수준의 경제력을 회복하지 못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Researchco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주민 절반 이상인 54%는 생활에 필수적인 식료품비 지출이 작년보다 더 늘었다고 대답했습니다.

3명 가운데 한 명은 가정 경제력이 팬데믹 직전 수준으로 회복하지 못했다고 응답한 것입니다.

즉 응답자 33%는 현재 상황이 더 열악하다고 대답했지만 48% 주민들은 경제 상황에 변화가 없다고 응답했습니다.

17%는 오히려 "생활이 나아졌다"고 대답한 것입니다.

마리오 칸세코 대표는 BC주민 특정그룹 사이에서는 팬데믹을 통해 부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고 말하면서,

여성의 36%와 BC북부 주민 거의 절반 49%는 가계 경제가 팬데믹 시작으로 어려움을 받고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주민들의 출신 국가를 기준으로 볼 때, BC주민 가운데 유럽과 동아시아 주민의 거의 32%~33%는 가계 재정 상태가 팬데믹 시작으로 악화됐다고 대답했습니다.

원주민과 남아시아 계통 주민의 경우에는 그 비중이 38% 정도입니다.

각 가정의 지출을 기준으로 구체적으로 분석하면 54%는 식료품비가 늘었다고 대답했습니다.

특히 그 비중은 여성 사이에서 63%로, 55세 이상과 프레이저 주민 가운데서 높은 비중을 보였습니다.

이밖에 지출이 늘어난 분야로는 케이블 방송과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가 있습니다.

교통비의 경우에는 37%는 이전보다 줄었다고 대답했지만 18%는 늘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상 BC주 로컬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밴쿠버한인커뮤니티 K밴쿠버닷컴

#캐나다 #BC주 #펜데믹 #경제력 #재정상태 #식료품비 #교통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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