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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연령기반 대규모 ‘백신접종’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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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관련 로컬뉴스입니다.

BC주 정부의 대규모 백신접종이 본격 시작됐습니다.

이 가운데 ‘변종바이러스’의 액티브 케이스도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덧붙여 봄방학이 다가오는 가운데 자칫 방역 수칙 준수가 느슨해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코로나 19 바이러스 전파에 대한 우려도 동시에 커지고 있습니다.

BC주 정부에 따르면 현재 진행중인 연령대별 대규모 백신 계획을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구체적으로 내놓았습니다.

4월까지는 고위험군에 포함되는 노인들과 고위험군 직종 관계자들이 우선입니다.

그렇지만 프린스 루퍼트 지역처럼 모든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한 예외적 백신 접종도 시작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4월부터 제3, 4단계 일반인 백신 접종 계획도 내놓았습니다.

구체적으로 제3단계 접종에서는 79세~60세까지가 대상입니다.

백신접종을 위해서는 현재 172개 커뮤니티를 구분한 클리닉 센터가 운영중입니다.

또 향후 3단계에서는 학교의 체육관과 아레나, 컨벤션 홀과 커뮤니티 홀 등도 포함될 전망입니다.

이 가운데 최근 주말 3일 동안 확진자는 1506명으로 집계되어 전체 누적 확진자는 8만 8000여 명이 됐습니다.

액티브 케이스는 4900여건이며 사망자는 10명이 더 늘어 1400여명이 됐습니다.

반면 백신 접종자는 40만명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덧붙여 정부는 최근 유럽을 중심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지만 예정대로 접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그렇지만 현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우선 접종 대상으로는 식품처리 공장과 집단생활을 하는 농업분야 노동자입니다.

그리고 합동숙소를 사용하는 대규모 산업 캠프 등으로 규정돼 있는 상태입니다.

한편 BC주에서 최근까지 발견된 누적 변종 바이러스는 모두 880여건으로 기록된 가운데 최근 액티브 케이스가 195건으로 이전보다 100건 가까이 늘어 우려가 되고 있습니다.

이상 BC주 로컬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밴쿠버한인커뮤니티 K밴쿠버닷컴

#캐나다 #BC주 #코로나 #변이바이러스 #확진자 #백신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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