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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저 밸리에 기록적 리스팅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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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저 밸리에 기록적 리스팅 쏟아져…

리스팅 한 달 새 무려 62% 급증…액티브 리스팅은 작년보다 적어
전년대비 주택가격, 단독주택 43%, 타운홈 40%, 아파트는 36%로

“기록적 리스팅 매물이 시장에 쏟아졌다.” 

2월 한 달 동안 벌어진 프레이저 밸리 시장의 큰 특징이다. 지난달 바이어들은 이전보다 많은 옵션을 가질 수 있었다.

프레이저 밸리 부동산협회에 따르면 한 달 동안 시장에 나온 신규 리스팅은 3742채를 기록했다.

한 달 전과 비교할 때 75.3%가 늘었다.

지난해 이맘때와 비교한다면 14.6% 정도 늘어난 수준이다.

그렇지만 올해 2월 실적은 지난 2016년의 신규 리스팅 3283채보다도 더 높은 수준이다.

한 달 동안 거래된 주택은 1824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이맘때와 비교한다면 35.2% 줄었지만 한 달 전보다는 39.2%가 늘었다.

게다가 2월 거래 실적만 놓고 보면 지난 10년간 평균과 비교할 무려 18%나 많다.

2월말을 기준으로 할 때 전체 액티브 리스팅은 3790건을 기록했다. 지난해보다는 8% 줄었다.

하지만 지난 1월말 보여줬던 시장의 매물 수준보다는 62.5%나 많아졌다.

월간 액티브 리스팅 상승세만 보면 지난 20년래 가장 높은 수준이다.

래리 앤더슨 회장은 “비록 시장은 여전히 균형과는 멀지만 신규 리스팅 상승을 두 달 연속 보게 된 것이 고무적이다”면서 “우리는 이 같은 트렌드가 지속, 올 봄 시장까지 이어지기를 바란다.

좀더 많은 셀러들이 나와서 시장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되고 수많은 바이어들에게는 좀더 많은 기회를 주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발데브 질 CEO는 “바이어들은 자신들의 돈 가치를 하는 매물을 찾고자 하고 프레이저 밸리는 여전히 다른 시장과 비교할 때 로어 메인랜드에서 이를 제공할 수 있다”면서 “공급은 근본적으로 여전히 주 전체 시장들이 직면하고 있는 이슈이다.

인벤토리를 다룰 수 있는 종합된 노력이 나오기까지 바이어들은 여전히 시장 상황에서 도전과제를 맞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프레이저 밸리에서는 아파트 매물이 시장에 머무는 기간은 12일, 타운홈은 11일, 단독주택은 13일을 기록했다.

1년 전에는 해당 기간이 각각 35일, 21일, 21일이었다. 그만큼 시간이 더욱 단축된 것.

MLS를 기준으로 할 때 집값을 보면, 단독주택은 167만 800달러를 기록, 전월대비 6.5%, 전년 대비 43.6%나 올랐다.

타운홈은 84만 900달러를 기록, 전월대비 5.6%, 전년대비 40.1% 상승했다.

아파트는 61만 4800달러를 기록, 전월대비 7.1%, 전년대비 무려 36.3%나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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