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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소매매출 ‘주춤’ 의류, 액세서리, 가구, 주택 관련 소매점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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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소매매출 ‘주춤’
의류, 액세서리, 가구, 주택 관련 소매점포에서

전국적으로 소매매출이 조금 주춤한 시기였다. 소매매출 가운데에서도 식음료 부분도 한차례 출렁거린 것으로 평가된다.

그렇지만 여전히 한 해전과 비교할 때는 기록적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전국 소매 매출은 지난 12월 기준 1.8% 하락한 570억 달러를 기록했다.

의류와 의료 액세서리 등지(-9.5%), 가구와 주택 관련 가게들(-11.3%)이 하락세를 이끌었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이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전반적으로 11개 분야 가운데 8개에서 매출이 감소, 전체의 62.9%를 차지했다.

주유소와 자동차, 자동차 부품 등을 제외한 핵심 소매 매출을 보면, 하락세는 2.4%로 조금 줄어든다.

금액은 물론, 거래규모 분야에서도 하락세는 2.5%이다.

다만 지난 한 해 꾸준하게 규제가 완화되면서 4/4분기를 기준으로 할 때, 소매 매출은 1.7% 오르기도 했다.

이로써 6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한 것. 분기별 소매 분야 거래도 0.4% 올랐다.

주유소의 개스 판매량은 지난 3개월래 처음으로 하락했다. 12월 기준, 3.2% 줄어든 것.

규모 측면에서도 3.4% 감소했다. 각 주 정부가 오미크론 변이 확산 방지를 위해 규제를 조인 탓이다.

반면 자동차와 부품 판매는 0.5% 늘어나기도 했다. 가장 큰 기여 항목은 타이어 가게(9.1%)이다.

지난 2021년 2월 이후 가장 큰 상승세를 기록했다.

자동차 딜러에서 판매는 8.1%이지만 신규 차량은 -0.4%를 중고차는 -4.1% 줄어들기도 했다.

한편 전국 각 지역을 기준으로 할 때, 12월은 모든 곳이 하락세를 경험한 한 달 이었다.

온타리오가 -1.8%, 퀘벡이 -1.1%, 앨버타가 -2.3% 떨어졌다. BC주도 전월대비 -1.4%이지만 전년대비로는 3.3%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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