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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많은 캐나다 기업들 ‘가격 인상’ 고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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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많은 캐나다 기업들 ‘가격 인상’ 고려해
숙박/식품업계 56.7%, 제조업 55.7%, 도매 52.8%, 소매 51.7% 등

최근 캐나다 기업들은 다채로운 당면과제를 안고 있다.

통계청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비즈니스 조건에서도 이는 반영돼 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들이 향후 3개월 동안 직면할 도전과제로는 치솟는 물가, 고용 및 구인, 공급망 등으로 요약된다.

다양한 도전과제를 직면하고 있는 기업들 중에서는 인벤토리 수준, 비용지출과 생산, 공급 확보 등이 단기적으로는 나빠질 것으로 여겼다.

향후 3개월 동안, 기업 절반 이상은 수익성에는 비교적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대답했다.

그렇지만 기업 3곳 가운데 1곳은 가격 상승을 생각했고, 4곳 가운데 3곳은 직원 수가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고 응답했다.

구체적으로 가격 인상 관련해서는 가파른 물가 인상률이 자리잡고 있다.

소비자 물가 지수는 2021년 연간 평균으로 볼 때 3.4% 올랐다.

지난 1991년 기록한 5.6% 이후 가장 빠른 수준이다. 2020년에도 상승률은 0.7%에 불과했었다.

결과적으로 기업들 35.7%는 가격 상승을 고려했다.

지난 2021년 4분기에 조사됐던 25.9%보다 훨씬 많은 수준이다.

숙박업과 식품 서비스업에는 그 비중이 56.7%, 제조업체는 55.7%, 도매거래는 52.85, 소매거래는 51.7%로 비교적 높은 수준을 보였다.

절반이 수익성이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지만 34.6%는 하락세를 예상했고 12.9%만 오를 것으로 기대했다.

미래 수익성은 산업별로 달랐다. 숙박 및 식품서비스 업계 53.2%, 교통과 창고업의 41.3%는 수익성 하락세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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