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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한카문학상 당선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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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9회 한카문학상 당선자 발표

으뜸상에 산문부문(평론) 김가림, 운문부문(시) 김만영씨

캐나다 한국문협(회장 나영표)이 주최한 제9회 한카문학상 공모 당선자가 발표되었다.

이를 보면 김가림씨가 ‘『우두커니』, 이 세상 가장 따뜻하고 슬픈 그림일기’라는 작품으로 산문부문(평론) 으뜸상, 신미경씨는 ‘아버지와 가죽가방’으로 버금상에 당선되었다. 운문부문에서는 김만영씨가 ‘시래기를 말리며’로 으뜸상을, 김철훈씨가 ‘빛칼’, 백혜순씨가 ‘그리운 어머니,’ 강영아씨가 ’헤어지는 이유’라는 시로 각각 버금상에 당선되었다.

이원배 심사위원장은 종합심사 평을 통해 ‘응모자들은 COVID-19으로 인해 어려운 나날들이 계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황량해져 가는 인간의 마음 밭을 일구어 미래의 옥토를 꿈꾸고자 하는 열망을 지니고 있었다’고 하면서 ‘문학을 통해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로하고, 용기를 줄 수 있기 바란다’고 언급하며 당선자들의 향후 왕성한 창작활동을 기대하였다.

시상식은 3월 16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온라인 화상행사로 개최될 예정이다. 일반인 참석은 이메일(kwac2009@gmail.com )로 신청하면 zoom 링크를 보내줄 예정이다

이원배

캐나다 한국문협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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