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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매매로 인해 공급이 고갈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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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앤리의 부동산 "토크토크"
캐나다 밴쿠버 Fraser Valley 지역 2021년 12월 부동산 마켓 동향입니다.

<치솟는 매매로 인해 공급이 고갈되다>


세줄요약
• 올해 11월에도 작년 11월에 이어 11월 역사상 두번째로 많은 매매량을 기록하였습니다.
• 이는 11월에 일어나는 전형적인 현상은 아닌데 낮은 이자율과 내년에는 이자율이 높아질거라는 인식, 그리고 팬더믹으로부터의 경제회복등이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 단독주택의 경우 평균가격이 작년 같은달보다 36.4% 나 증가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조앤리의 부동산 “토크토크” 입니다.
프레이져 밸리의 왕성한 수요는 11월에도 계속되어 리얼에스테이트 보드는 11월에도 2020년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매매량을 기록하였습니다. 11월간 보드는 MLS를 통하여 총 1,922개의 프라퍼티를 통과시켰는데 이는 작년보다 9.2% 감소, 한달전보다는 1.8% 많은 양이었습니다.  11월에 접수된 새 리스팅은 총2,096개로 한달전보다 4.2%, 작년 같은달보다 5.5% 적은 양이었습니다.  10년 평균 새 리스팅 수가 한 달에 1,948개 인거에 비해서는 평균을 약간 웃도는 양이지만 여전히 공급이 부족합니다.

여러분들이 살고 계시거나 투자하시고 계신 지역별 마켓동향은 아래 지역별 정보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0월에 비해 11월에 매매가 살짝 늘었는데 이것은 일반적인 경향은 아닙니다.  전형적으로 날씨가 추워지고 연말이 가까와 오면서 매매가 줄어드는 것이 보통이나 올해는 예외였습니다. 이렇게 공급부족, 멀티플 오퍼 상황, 그리고 집들이 나오자마자 나가버리는 상황에서는 셀러, 바이어 모두 경험있는 리얼터의 전문성이 그 언제보다도 더욱 필요합니다.

보통때 같은면 11월쯤이면 재고가 지금의 두배로 남아있곤 하지만 올해는 총 3,048개의 리스팅이 남아 한달 전보다 11.6%, 작년보다는 47.9% 나 적은 재고량으로 11월을 마감하였습니다. 이런 결과를 초래한 가장 큰 요인중 하나로 역사적으로 낮은 이자율과 내년에는 이자율이 올라갈거라는 바이어의 인식이 한몫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비씨주는 경제적으로 팬더믹으로부터 빠르게 회복하고 있는데 이 또한 바이어들의 주택구매 결정을 부추기는 한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프레이져 밸리에 콘도가 팔리는데 걸리는 시간은 24일, 타운홈은 16일,  단독주택은 24일이 걸렸습니다.
11월 프레이져 밸리의 단독주택의 평균가격은 $1,448,000 으로 한달 전보다 3.7% 증가, 작년 같은달보다는 36.4% 증가하였고 타운하우스는 $740,100으로 한달전보다 2.7%, 작년 같은달보다는 29.8% 증가하였습니다.  콘도 평균가격은 $530,400 으로 한달전보다 3.2%, 작년 같은달보다 21.7% 증가하였습니다.


이상 린지심 조앤리 부동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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