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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자녀 동반 가족 여행’ 급증 전망
여행 규제 재차 완화…5~11세 검사결과 제출 안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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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규제 완화 효과는 지난 3월 전국 초 중 고등학교의 봄방학에서도 여행 증가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연방 정부가 해외여행 관련 규제를 재차 완화, 여행업계에는 큰 희소식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연방 정부는 최근 백신 접종을 하지 않았거나 부분 접종한 5~11세 어린이가 백신 접종 완료 부모 또는 보호자와 동반 여행을 할 경우에 입국 전 코로나 19 테스트 검사 결과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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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의 예측불가한 변이로 인하여 캐나다의 여행규칙들은 끊임없는 변화를 겪어야만 하였다.
다수의 지방정부에서는 실내 마스크 착용 규칙을 벗어났음을 선언 했음에도 불구하고 중앙정부는 여전히 해외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후에 마스크를 항시 착용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4월1일부터 해외여행자들을 위한 새로운 규정들이 시행되었는데, 이 규정들은 백신접종 완료한 여행자들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여 비행기에 탑승하기는 쉽게 만들었다.
백신접종 완료자들은 캐나다에 도착 시 COVID-19 음성확인 검사를 받을 필요는 없으나 모든 여행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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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는 공급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5억 달러 이상을 지출할 계획이지만, 전문가들은 이것이 오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포괄적인 전략에는 크게 못 미칠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주 연방정부는 2017년 무역 기금으로 배정되었던 42억 달러 외에 항구나 철로 확장 같은 운송 네트워크 업그레이드를 지원하기 위해 5년간 6억3백만 달러를 더 투입하였다.
경색된 공급망은 가격인상, 제품부족, 공급지연, 반도체 품귀 현상까지 이어져 산업 전반에 악영향을 끼치게 된다. 하지만 대규모 인프라 구축 계획은 비용이 엄청나다. 예를 들어, 밴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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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지도부는 ‘학부모들은 진정 이러한 인력난이 교육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모른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학교들은 팬데믹 전반에 걸쳐 지속적인 인력난에 시달려 왔다. 그러나 이전의 교내 완화 조치들이 전국적으로 시행되면서 초래된 긍정적인 사례들이 역으로 다시한번 캐나다 교실에 타격을 주고 있다.
‘학교안은 다시 정상으로 돌아가지 않는다’
팬데믹 초기부터 많은 전문가들은 COVID-19은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마라톤 그것도 결승선이 보이지 않는 경기와 같을 것이라고 예상하였다. 이것이 몇 차 유행이 되었든 학교가 처해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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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는 공식적으로 2026년 FIFA월드컵 개최 도시 중 하나로 선정되기 위해 노력 중이라 밝혔다.
48개국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캐나다, 미국, 멕시코 중 어는 도시가 개최할 것인가를 놓고 선발 절차가 진행 중이다.
밴쿠버는 2015년 FIFA여자 월드컵 캐나다 대회 때 수만명이 참가한 BC플레이스 결승전을 포함하여 여러 경기를 개최 한적은 있으나 월드컵은 첫 도전이다.
B.C. 관광 예술 문화 스포츠 담당인 마크장관은 “세계에서 가장 큰 단일 스포츠 행사이며 개최를 통해 축구팬들, 관광분야, 그리고 모든 브리티시 컬럼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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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가계 씀씀이 너무 커져
“지난 2021년에 이미 팬데믹 이전 지출 수준 초과해”
전년비 8.3% 증가…2008년 집계 이후 가장 큰 상승률
경제가 나쁠 때는 가정마다 지출을 줄이기 마련이다.
회복기에는 소비자 지출이 경제 반등에 더욱 힘을 실어주기도 한다.
이 가운데 팬데믹 속에서 경제가 반등했던 2021년 한 해 동안 전국 가정의 최종 지출(Fianl Consumption)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통계청의 최근 분석에 따르면 전국 가정의 최종 지출은 무려 8.3% 증가했다.
해당 조사가 시작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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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영주권자 유입 벌써 10만 명 넘어서
캐나다인 위한 여권 갱신 과정도 국내외에서 간편화
팬데믹 기간중 주춤했던 캐나다의 이민자 유입. 올해부터 대규모 이민자 유입이 예상된 가운데 올해 처 벌써부터 영주권자 10만 명 이상이 들어온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연방 이민부는 온라인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심사 소요 시간을 더욱 정확하게 알려줄 계획이다.
내국인을 위해서는여권 갱신 절차도 간편화 했다.
연방 이민부에 따르면 올해 1/4분기 14만 7000명 영주권자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초과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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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다수 “팬데믹 지나갔다”면서도…
절반 정도는 “코로나 19 관련 규제 해제에 우려” 표명
정부의 각종 규제 해제는 주민들에게 팬데믹이 거의 끝나가고 있음을 시사할 수 있다.
역시나 캐나다인 다수는 최악의 코로나 19가 지나갔다고 느끼고 있다.
그렇지만 동시에 다수는 여전히 각종 규제 해제에 우려를 나타내고 있는 게 현실이다.
리서치코(researchco.ca)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캐나다인 10명 가운데 7명은 코로나 19가 지나갔다고 평가했다.
그렇지만 캐나다인 5명 가운데 4명 이상은 코로나 19가 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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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저소득층 월 20불에 고속 인터넷 사용…
정부, 2026년까지 인터넷 접근성 98%...2030년 100% 목표
전세계적으로도 비싸다고 알려져 있는 캐나다의 통신비용. 최근 연방 정부가 취약계층의 저렴한 가격에 초고속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 주목을 받고 있다.
연방 정부에 따르면 어포더블(Affordable)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대상자는 저소득층 가정과 노인들이다. 월 20달러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국내 14개 인터넷 서비스 제공 회사들과 협력을 한다는 내용이다.
정책의 골자는 ‘커넥팅 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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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주택장만 여건 “우려되는 수준으로…”
RBC이코노믹스, “31년래 최악의 수준까지”…49.4%
팬데믹 2년 동안 전국 집값 33.2% 급등…밴쿠버 28.4%
“올해 캐나다 중앙은행 금리 1.5%p 정도 인상 전망”
전국적으로 캐나다 집장만 여건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터져 나오고 있다.
분기 별로 발표되고 있는 RBC이코노믹스의 최신 주택 어포더빌리티(Housing Affordability) 지수에서도 그대로 반영됐다.
이 보고서는 “주택 장만 여건이 우려되는 수준으로 강하하고 있다”는 평가를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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