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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돌아온 밴쿠버 최대 불꽃 축제
7월 23일과 27일, 30일 저녁 10시 잉글리시 베이에서
펜데믹으로 2년 동안 중단됐던 밴쿠버 최대 불꽃놀이 축제 ‘혼다 셀러브레이션 오브 라이트’(Honda Celebration of Light Fireworks Festival)가 올해 재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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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불꽃 축제 사회(VFFS: Vancouver Fireworks Festival Society)는 셀러브레이션 오브 라이트를 7월 23일(토)과 27일(수) 그리고 30일(토) 오후 10시 잉글리시 베이에서 개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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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저이자 모기지 고객 갱신 때 충격 커”
“뱅크 오브 캐나다 2025/2026년 모기지 이자 4.5% 전망”
캐나다 30%는 변동 이자율 사용…전국 가정의 10% 규모
캐나다 부동산 시장의 ‘순풍’ 역할을 해왔던 저이자. 그렇지만 이 같은 흐름이 바뀌고 있다고 베터드웰링(betterdwelling.com)이 BMO의 최근 보고서를 인용, 전했다. 지난 30년간 캐나다 부동산 시장이 손쉽게 오름세를 보였지만 이 같은 흐름도 끝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마디로 앞으로 모기지를 갱신하는 고객들의 입장에서 볼 때, 대출고객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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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택시장, 금리 인상에 ‘활동 둔화’…7월에 촉각
“모기지 이자율 2009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 도달”
리스팅, 2019년 이후 첫 전년대비 상승세…4.4%로
“모기지 이자가 오르면서 시장 활동이 계속해서 둔해지고 있다.” 지난 5월 한 달 동안 주택시장에 대한 협회 측의 평가다. 기준금리가 오르면서 시장이 영향을 받고 있다. 부동산 중개인들은 많은 소비자들이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는 평가도 내놓고 있다. 이 가운데 최근 미국의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금리 0.75% 인상이라는 ‘자이언트 스텝’을 시행, 향후 캐나다 7월 금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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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대부분 개스값 2달러 넘어서
밴쿠버 리터당 2.359달러 기록…토론토 2.149불
“도대체, 올 여름 개스 값은 얼마까지 치솟을까?”
캐나다인에게 2022년 여름은 특별한 시즌이 될 전망이다. 지난 2년 동안과 달리 팬데믹을 벗어난 엔데믹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아직 코로나 19 바이러스 영향력이 있지만 각 주마다 거의 모든 규제를 해제한 탓이다. 그렇지만 개스 값의 복병이 전국 곳곳에서 도사리고 있다. 자동차 여행이나 해외여행 모든 측면에서 예외일 수 없는 상황이다. 캐나다 대부분 주에서 리터당 2달러를 넘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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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 행진 ‘원숭이 두창’ BC주에 첫 상륙
캐나다 70건 이상 발견…퀘벡이 대다수 분포
퀘벡과 온타리오에서 초반에 발견된 캐나다의 ‘원숭이 두창(Monkey pox)’. 서쪽으로 점점 퍼져오던 원숭이 두창이 앨버타에 이어 드디어 BC에도 상륙, 첫 환자가 발견됐다.
BC정부와 BC질병통제센터 등에 따르면 첫 원숭이 두창 환자가 발견, 보건당국이 추적 조사에 나서고 있다. 글로벌 BC에서는 보도를 통해 밴쿠버에서 발견됐다고 전하기도 했다. 그렇지만 BC 질병통제센터는 밴쿠버 코스털 헬스 권역에서 현재 후속 조치(Fol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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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중 노동생산성, 캐나다 동부가 앞질러
전국 평균 -5.8%로 하락세이지만 BC -6.3%, 앨버타 -6.7% 등
경제는 항상 효율성을 쫓아가기 마련이다. 그런데 팬데믹 기간중이라지만 캐나다의 노동 생산성은 크게 후퇴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그 원인이 주목을 받고 있다. 기업의 생산량(Output)보다 노동시간이 더 빠르게 반등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게다가 각 지역마다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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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21년 한 해 동안 비즈니스 생산성은 전국 8개 주에서 후퇴했다. 여기에는 노스웨스트 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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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HC, “공급 부족이 주요 요인…인구 성장을 못 따라가”
밴쿠버의 2021년도 신축 주택중 85%는 다세대 주택이
아파트, 밴쿠버, 토론토, 몬트리올 등 대도시 착공 지배
캘거리, 에드먼턴, 오타와 여전히 단독, 반단독이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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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캐나다 주택시장을 잘 이해할 수 있는 분석 보고서가 최근 나왔다. 기본 경제 원리대로라면 수요가 줄어들 때, 가격은 떨어지기 마련이다. 그렇지만 이 같은 현상이 요즘 주택시장에서는 발견되지 않고 있다. 거래량이 작년보다 크게 줄었음에도 집값은 여전히 많은 지역에서 전년대비 두 자릿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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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 두창’ 캐나다에서 확인
코로나 19 ‘우려’가 가시기 전에 새로운 감염 주의보가 시작되고 있다. 바로 ‘원숭이 두창(monkeypox)’이다. 캐나다도 첫 감염자가 확인된 후 조금씩 확진자가 늘어나는 추세다.
세계 보건기구(WHO)와 헬스 캐나다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최근까지 원숭이 두창 환자는 약 100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아프리카에서 주로 발병했던 이 바이러스가 최근 세계 곳곳으로 확산 조짐을 보이는 것이다. 캐나다에서도 퀘벡을 중심으로 5건의 케이스가 확인된 가운데 추가로 10여 건에 대한 조사가 진행, 경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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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집값 전월비 0.6% 하락…BC주도 -2.7%로
전국 시장 절반 이상은 ‘균형’…셀러시장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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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주택 거래 상승세는 뚜렷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꾸준하게 경제법칙에서 벗어난 상승세를 보이던 집값도 전월대비 하락세로 돌아서 향후 하락곡선이 계속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게다가 BC집값도 전월대비 내림세를 보이면서 ‘동반 하락’ 현상도 보이고 있다.
캐나다 부동산협회에 따르면 전국 주택 거래량은 전월대비(4월 기준) 12.6% 줄었다. 실질 월간 활동량도 지난 2021년도 이맘때와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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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풀타임 일자리, 남녀 임금 차이, 기술 개발 등 ‘장벽’
도시 거주 젊은 층 월 750달러 적자… "풀타임도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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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정부의 각종 예산 발표 때마다 빠지지 않는 게 바로 ‘생애 첫 주택 구매자’를 정책이다. 연방 정부는 물론, 주 정부 수준에서도 ‘단골 메뉴’. 선거에서는 더욱 빠지지 않는다. 이 같은 현상을 거꾸로 뒤집어 보면, 그만큼 아직 집이 없는 젊은 층의 ‘집장만’이 쉽지 않다는 의미다. 집을 소유하고 있는 홈오너의 경우에는 집값 상승세를 고스란히 반영하고 있는 주택 에쿼티를 이용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