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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식 흡연 연령 규제 법안을 도입할지에 대한 지지 여론 형성
새로운 여론 조사에 따르면, 캐나다인 5명 중 1명(21%) 이상이 최근 1년 동안 담배를 피웠으며, 알버타(29%)와 퀘벡(26%)이 흡연 비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온타리오와 브리티시 컬럼비아(각각 18%), 대서양 지역(17%), 사스캐처원과 매니토바(16%)는 비교적 낮았습니다.
연령대별로는 18-34세 연령층의 20%, 35-54세의 22%, 55세 이상 연령층의 21%가 최근 1년 동안 담배, 시가 또는 파이프를 피웠습니다. 전자담배의 경우, 젊은 연령층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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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문협(회장 하태린)이 주관한 제13기 한국문예창작대학 수료식이 지난 4월 29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버나비 에드먼즈 리소스 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시, 수필, 디카시, 자녀 글쓰기지도, 현상공모 응모 요령 등 다양한 내용의 수업으로 지난 2월 26일부터 4월 29일까지 주 1회 2시간 열렸던 문학 강의는 40대부터 80대부터 다양한 연령이 참가하였으며 11명의 예비 문인을 배출하였다. 수료 식 당일은 준비한 작품발표 및 평가를 한 후 각각 수료장을 받았다.
시인이자 수필가인 이원배(동 문협 이사장) 강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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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데믹 이후 제한 풀었다가 2년만에 다시 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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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데믹으로 잠시 완화됐던 유학생의 근로시간이 다시 제한된다.
캐나다 정부는 오는 9월부터 캐나다 유학생 근로시간을 주 24시간으로 제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코로나19 펜데믹 기간 동안 유학생들의 근무 시간 제한을 일시적으로 면제해왔다.
이 면제 조항은 4월 30일 만료된다. 이후 유학생은 예전대로 주 20시간만 경제 활동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번 발표로 9월 부터는 이 시간이 주 24시간으로 늘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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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올해 들어 첫 감소… 실업률 2년 만에 첫 6%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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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실업률이 0.3%p 상승하며 6%대에 진입했다. 전문가들은 캐나다의 고용 시장 성장이 멈췄다는 평가를 내놓았다.
캐나다 통계청이 5일 발표한 3월 고용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 국내 일자리가 3월 2,200개가 감소하고 실업률이 6.1%까지 올랐다. 이는 경제계의 예상을 크게 웃도는 결과다.
앞서 경제계에서는 2만5,000개의 일자리가 증가하고, 실업률은 5.8%에서 5.9%로 소폭 상승하는데 그칠 것으로 전망했었다.
통계청은 현재 구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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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C 보고서, 임차인과 주택 소유자 사이의 부 격차 부각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임차인들은 점차 늘어나는 주거비 부담으로 인해 부를 축적하는 데 커다란 장애를 겪고 있다고 합니다.
이 보고서는 2010년 이후 주택 소유자의 순자산이 가처분 소득 대비 9배에서 13배로 증가한 반면, 임차인의 순자산은 같은 기간 동안 소득 대비 3배에서 3.5배로 증가했다고 밝히며, 주택 소유와 임차 사이의 부의 격차를 드러내는 연구들 중 하나입니다.
보고서는 주택 소유가 지난 30년 간 부의 거의 절반을 차지하는 주요 동력이었다고 언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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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트래블(American Express Travel®)이 2024년 글로벌 여행 트렌드 보고서(2024 Global Travel Trends Report)[1]를 발표하고 올해 전 세계 여행 예약을 주도할 영감과 트렌드를 집중 조명했다.
미국, 호주, 캐나다, 인도, 일본, 멕시코, 영국 여행객의 설문조사 데이터를 토대로 하는 이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84%가 2024년에는 작년보다 더 많거나 같은 금액을 여행에 지출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또한 응답자의 77%는 여행 비용보다 적절한 여행 경험을 더 중요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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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지 대출 갱신 시 월평균 457달러 부담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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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지 대출의 연체율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지역보다도 BC주와 온타리오주에서 연체율 상승폭이 컸다.
5일 신용정보업체 에퀴팩스 캐나다에 따르면 BC주와 온타리오주를 중심으로 모기지 대출 의 연체율이 크게 상승하고 있다.
에퀴팩스 캐나다의 레베카 옥스 부사장은 캐나다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2023년 4분기 높은 금리와 인플레이션으로 대출금 상환에 대해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면서 “고금리 상황이 지속되면 앞으로도 이 같은 상황이 계속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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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평균 보다 25분 이상 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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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워크인 클리닉 대기 시간이 전국에서 가장 길다는 분석이 나왔다. BC주가 가장 긴 대기 시간을 기록한 것은 올해로 세 번째다.
캐나다 전국의 오프라인 대기 시간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는 메디맵은 BC주의 워크인 클리닉 대기 시간이 전국에서 가장 긴 수준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2023년을 기준, BC주에서 워크인 클리닉을 통해 의사를 만나기 위해 소요되는 평균적으로 93분으로 전국 평균인 68분보다 25분 길다. 이는 2022년과 비교해 14분 늘어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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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상승률 반영… “매년 인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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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의 최저임금이 6월부터 오른다.
BC주정부는 26일 주내 최저임금을 시간당 16달러75센트에서 17달러40달러로 3.9% 인상한다고 밝혔다.
주정부는 이번 인상이 주내 평균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결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2023년에는 6.9% 인상된 바 있다.
주정부는 노동법 개정을 통해 앞으로도 최저임금 인상이 전년도 물가상승률과 자동으로 연결되도록 보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해리 베인스 BC주 노동부 장관은 “BC주 최저 임금 근로자가 뒤쳐지는 것을 방지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