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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택시장, 금리 인상에 ‘활동 둔화’…7월에 촉각
“모기지 이자율 2009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 도달”
리스팅, 2019년 이후 첫 전년대비 상승세…4.4%로
“모기지 이자가 오르면서 시장 활동이 계속해서 둔해지고 있다.” 지난 5월 한 달 동안 주택시장에 대한 협회 측의 평가다. 기준금리가 오르면서 시장이 영향을 받고 있다. 부동산 중개인들은 많은 소비자들이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는 평가도 내놓고 있다. 이 가운데 최근 미국의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금리 0.75% 인상이라는 ‘자이언트 스텝’을 시행, 향후 캐나다 7월 금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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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 밴쿠버 봄철 시장 조용해져”
거래량 전년대비 -31%...10년 평균보다도 -12.9%
주택 값, 단독주택 전월대비 -0.4%, 타운홈 -0.6%
광역 밴쿠버 부동산 시장이 조용한 봄철을 보내고 있다.
광역 밴쿠버 부동산협회에 따르면 지난 5월 한 달 동안 거래된 주택은 2918채를 기록, 전년도 4268채와 비교할 때 -31.6%나 감소했다. 한 달 전과 비교할 때도 9.7% 줄어든 수준이다. 10년간 5월중 평균과 비교할 때도 12.9% 정도 낮을 정도로 최근 시장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대니얼 존 광역 밴쿠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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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HC, “공급 부족이 주요 요인…인구 성장을 못 따라가”
밴쿠버의 2021년도 신축 주택중 85%는 다세대 주택이
아파트, 밴쿠버, 토론토, 몬트리올 등 대도시 착공 지배
캘거리, 에드먼턴, 오타와 여전히 단독, 반단독이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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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캐나다 주택시장을 잘 이해할 수 있는 분석 보고서가 최근 나왔다. 기본 경제 원리대로라면 수요가 줄어들 때, 가격은 떨어지기 마련이다. 그렇지만 이 같은 현상이 요즘 주택시장에서는 발견되지 않고 있다. 거래량이 작년보다 크게 줄었음에도 집값은 여전히 많은 지역에서 전년대비 두 자릿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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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집값 전월비 0.6% 하락…BC주도 -2.7%로
전국 시장 절반 이상은 ‘균형’…셀러시장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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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주택 거래 상승세는 뚜렷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꾸준하게 경제법칙에서 벗어난 상승세를 보이던 집값도 전월대비 하락세로 돌아서 향후 하락곡선이 계속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게다가 BC집값도 전월대비 내림세를 보이면서 ‘동반 하락’ 현상도 보이고 있다.
캐나다 부동산협회에 따르면 전국 주택 거래량은 전월대비(4월 기준) 12.6% 줄었다. 실질 월간 활동량도 지난 2021년도 이맘때와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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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 밴쿠버 시장 타운홈도 ‘100만불 시대’
“작년보다 거래 줄어도 수요 여전히 ‘높은 수준’ 유지”
공급 부족, 가격 상승 압박…집값 전년대비20% 올라
“시장 균형을 만들기에 필요한 리스팅의 절반 수준”
“시장이 지난해보다는 조용했지만 바이어들 수요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월간 실적을 놓고 나온 광역 밴쿠버 시장에 대한 평가이다.
가격 측면에서 주목할 부분은 타운홈의 종합 가격이 100만불을 돌파하면서 이제는 타운홈마저 100만 미만을 찾기 어려운 시기가 도래했다.
실제 광역 밴쿠버 부동산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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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저 밸리, 3개월 연속 신규 리스팅 늘어
“인벤토리 작년 7월후 볼 수 없던 수준…바이어 옵션 커져”
전년대비 집값, 단독주택 39%, 타운홈 41%, 아파트 38% 등
상대적으로 집장만 여건이 낫다고 평가되는 프레이저 밸리 시장.
최근에는 신규 리스팅마저 늘어나면서 봄 시장을 준비하는 홈바이어들에게 ‘희망의 사인’을 보내고 있다고 협회 측이 평가했다.
프레이저 밸리 부동산협회에 따르면 지난 3개월 동안 신규 리스팅이 연속 상승하면서 바이어들의 선택 폭이 넓어지고 있다.
전반적 인벤토리 수준이 지난 7월 이후 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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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주택 구매자 보호기간’ 연내 제정 추진
BC부동산협회 설문조사, “냉각 기간 지지율 단지 35%...”
BC주 정부가 부동산 소비자 보호를 위한 법률 제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미 한차례 ‘냉각 기간’으로 소개됐던 주택구매자 보호기간을 신설한다는 게 골자다.
법률 개정안을 상정, 올해 안으로 발효시키겠다는 게 목표.
그런데 최근 BC부동산협회는 설문조사를 통해 정부의 ‘냉각 기간’에 대한 지지율이 고작 35%라는 평가를 내놓았다.
이 보고서는 “주 관내 8개 부동산 위원회와 2만 4000명 리얼터를 대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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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지 할인이자율 현 2%대에서 내년말 4%로”
높은 인플레이션 좀더 유지…프라임 2.7%에서 내년 3.95%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플레이션 지속될수도”
이미 캐나다 중앙은행이 3월부터 금리 인상의 신호탄을 올렸다.
향후 다섯 차례 더 인상이 예상된다는 전망도 나오는 상황이다.
이 가운데 BC부동산협회 측이 올해 첫 모기지 이자율 전망 보고서를 내놓았다.
예상대로 올해 5년짜리 자격요율(Qualifying Rate)를 기준 5%였던 이자율은 내년 연말에는 6%로 오를 전망이다.
물론 실질적인 할인 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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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올해 봄 주택시장 “홈 바이어들 기다렸다는 듯…”
신규 리스팅 전월대비 두 자릿수 증가…23.7%로 상승
“잠재적 셀러 계속 진입할지 여름철 줄어들지 불투명”
주택 거래량 전년대비 8.2% 감소에도 집값 20.6% 올라
“홈바이어들이 올해 봄 첫 리스팅을 걷어 가고 있다.”
최근 전국 시장을 놓고 캐나다 부동산협회 측이 내놓은 평가이다.
그만큼 이전보다 시장에 나오는 매물이 늘어나고 있지만 기다렸다는 듯 홈바이어들도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는 것.
이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주택 거래량은 전월대비 4.6%가 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