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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지 할인이자율 현 2%대에서 내년말 4%로”
높은 인플레이션 좀더 유지…프라임 2.7%에서 내년 3.95%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플레이션 지속될수도”
이미 캐나다 중앙은행이 3월부터 금리 인상의 신호탄을 올렸다.
향후 다섯 차례 더 인상이 예상된다는 전망도 나오는 상황이다.
이 가운데 BC부동산협회 측이 올해 첫 모기지 이자율 전망 보고서를 내놓았다.
예상대로 올해 5년짜리 자격요율(Qualifying Rate)를 기준 5%였던 이자율은 내년 연말에는 6%로 오를 전망이다.
물론 실질적인 할인 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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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올해 봄 주택시장 “홈 바이어들 기다렸다는 듯…”
신규 리스팅 전월대비 두 자릿수 증가…23.7%로 상승
“잠재적 셀러 계속 진입할지 여름철 줄어들지 불투명”
주택 거래량 전년대비 8.2% 감소에도 집값 20.6% 올라
“홈바이어들이 올해 봄 첫 리스팅을 걷어 가고 있다.”
최근 전국 시장을 놓고 캐나다 부동산협회 측이 내놓은 평가이다.
그만큼 이전보다 시장에 나오는 매물이 늘어나고 있지만 기다렸다는 듯 홈바이어들도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는 것.
이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주택 거래량은 전월대비 4.6%가 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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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주택시장 다시 균형 잡아가는 징조”
집값 및 이자율 상승이 요인…리스팅은 BC, 앨버타 등지 급증
전국 주택 시장이 다시 균형을 찾아가고 있다.
그런데 그 이유가 오히려 집값의 빠른 상승세에서 비롯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최근 RBC이코노믹스는 “집값이 계속해서 오르면서 시장 재균형이 다가오고 있다는 징조도 커지고 있다”고 최근 부동산 시장을 평가했다.
캐나다 홈바이어들이 마침내 공급적 측면에서 좀더 긍정적인 상황을 보고 있다는 것.
셀러들이 전국적으로 신규 리스팅을 늘려가고 있기 때문이다.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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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경제회복기 ‘직원 찾기’ 더 힘들어져
‘빈 일자리’ 2년 전보다 80% 급증…앨버타, 퀘벡 등 ‘최다’
팬데믹 전 대비 숙박 및 식품 서비스 빈 일자리 20% 급등
전국적으로 노동자를 찾는 빈 일자리가 늘어나고 있다. 팬데믹 속에서 실직자가 늘어나고 노동시간이 줄었다면 이젠 엔데믹이 다가온다는 분위기 속에서 직원 찾기에 묘수를 찾아야 할 시기에 접어든 것이다.
한동안 캐나다 노동자들의 임금이 상승곡선을 탈 것으로 전망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1년 4분기를 기준으로 할 때 전국적으로 캐나다의 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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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주택 시장 ‘100만불 시대’ 삼각편대로…
광역 밴쿠버, 프레이저 밸리 이어 빅토리아도 합류
오카나간 집값 85만불대…밴쿠버 아일랜드 앞질러
리스팅 1만 6000건…’균형’되려면 4만 건 필요해
올해 봄 주택시장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거래 활동이 강세를 유지한 채 봄 시장으로 향했다”고 협회 측도 평가하고 있다.
최근 BC부동산협회에 따르면 지난 2월 한 달 동안 거래된 주택은 8902채를 기록했다.
지난해 이맘때와 비교한다면 18.8% 정도 낮은 수준이다.
그렇지만 주택 가격은 MLS를 기준 평균값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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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또 급등”…4월 금리인상 굳어지나
“주거비용 상승 지속…1983년 8월 이후 가장 빨라”
육고기 값 11.7%, 냉동육은 16.8%...닭고기는 10.4%
예상보다 소비자 물가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미국도 가파른 물가 상승에 최근 기준금리를 인상한 상황이어서 캐나다 중앙은행의 4월 금리 인상은 더욱 굳어져 가는 형국이다. 다만 어느 정도 수준 인상일지에 관심이 더욱 쏠리는 상황.
최근 통계청은 소비자 물가가 2월 기준, 지난 1년 동안 5.7%나 올랐다고 집계했다.
지난 1월 5.1% 상승보다 더욱 오른 수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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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로어 메인랜드에서 ‘토지 병합’ 관심 커져
“향후 신규개발 활동에…”…상업용 부동산 거래 64% 폭등
역사적으로 상업용 부동산은 주택시장과 비슷한 흐름을 보인다.
다만 시기에 조금씩 차이가 있을 뿐이다.
최근 BC 로어 메인랜드에서도 상업용 부동산 시장이 꾸준하게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광역 밴쿠버 부동산협회가 발표한 최신 상업용 부동산 시장 분석에 따르면 지난 2021년의 상반기에 보여줬던 시장의 움직임이 3/4분기에도 그대로 이어졌다.
수치로 볼 때 3분기중 거래된 상업용 부동산 건수는 640건으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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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가정마다 팬데믹에
“순자산 증가 동시에 ’채무 허덕’ 아이러니 창출”
자산 증가 57%는 부동산 가치…올 1분기중 주식쇼크로 하락
소득대비 부채 186%...”부채환급 저조하지만 늘어날 전망…”
전세계적으로 아직 팬데믹의 영향력은 사라지지 않았다.
그렇지만 현재에도 앞으로도 경제적 측면에서는 다양한 팬데믹 효과 분석이 이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캐나다에서는 경제적으로 주민들이 더욱 부자가 됐지만 부채에 발목이 묶이는 현상이 생겼다고 RBC이코노믹스가 최근 분석을 내놓았다.
이 보고서는 “캐나다인의 순수 자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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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건축물 연면적 증가율, 경제 성장율 반영
해마다 신규 건축이 이뤄지면서 건축물 연면적은 늘어나기 마련이다.
경제 개발이나 부동산 시장의 전반적 활성화 정도는 바로 증가 속도에서 엿볼 수 있게 된다.
실제 지난 2018~2019년도 경제 성장률은 2021년도 연면적 증가율에 투사되기도 했다. 각각 2.5%와 2.4%였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21년도 전국 건축물의 동수는 작년보다
38,998동(전년 대비 0.5%)이 증가한 7,314,264동이며, 연면적은 작년보다 94,355천㎡*(전년 대비 2.4%)이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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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러들이 올해 봄 시장 트렌드 좌우할 것”
RBC분석, “좀더 많은 캐나다 셀러들이 시장에 진입해”
밴쿠버, 토론토 재판매보다 신규 리스팅 증가율 더 커
주택시장에서 월간실적으로 트렌드를 말하기는 어렵다.
그렇지만 최근 셀러들이 좀더 시장에 많이 진입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전국 주요 시장에서 동시에 발생하고 있는 현상이다.
RBC이코노믹스는 ‘시장의 터닝 포인트’라는 주제로 좀더 많은 셀러들이 2월 캐나다 주택시장에 진입했다는 평가를 내놓았다.
그렇지만 여전히 바이어들은 공급 결핍 현상에 직면하고 있어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