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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마 폭행’ 하루 평균 4건 이상씩 발생
커피숍서 25세 남성 칼 찔려…20대 여성 폭행당해
‘묻지마 폭행’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한인들도 일상생활 속에서도 한번쯤 주변을 의식하면서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우려된다.
폭행 장소가 도로와 커피숍 등 일상생활 속에서 피할 수 없는 곳이기 때문이다.
밴쿠버 경찰청은 최근 밴쿠버 시내 한 팀호튼 커피숍에서 발생한 칼부림(Stabbing) 사건 관련 CCTV를 공개하면서 용의자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밴쿠버의 시모어와 웨스트 해이스팅스 스트리트 인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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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입원환자 1000명…액티브 케이스 ‘감소’
글로벌 팬데믹이 ‘엔데믹’으로 변한다지만 여전히 BC주 환자 수는 상승곡선을 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최근 입원 환자가 1000명에 육박했다.
다만 액티브 케이스가 조금씩 하락세를 보이면서 향후 입원 환자도 줄어들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BC주에 따르면 최근 주말 3일 동안 주 관내 확진자는 5000명 수준을 보였다. 3일 동안 2163명, 1489명, 1345명 등으로 4997명을 기록한 것.
확진자 수가 이전보다 줄었다지만 입원 환자는 987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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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체육관 개방해도 규제조치 연장해
누적 확진자 30만 넘고…병원 입원환자 1000명 육박
입원 환자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주 정부가 규제를 다시 연장하기로 했다.
다만 체육관을 비롯한 일부 시설들은 새로운 세부 방역지침 준수 조건 아래 개장을 허용하기로 했다.
게다가 1월말까지로 예정된 2회 접종 ‘백신 여권’ 정책은 앞으로도 연장될 전망이다.
BC주에 따르면 한 달 넘게 폐쇄된 각종 체육관과 스포츠 관련 피트니스 시설을 20일부터 운영하도록 했다.
체육관 이용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7㎡당 이용자 한 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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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환자 급증…전국 6000명 수준까지
BC주 3명중 1명 ‘부스터 샷’ 접종…92% 최소 1차
BC주를 포함한 전국의 환자들이 가파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연방 보건부와 주 정부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최근 코로나 19환자는 6000명 수준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3월 팬데믹이 시작할 당시 3000명 수준이나 작년 겨울을 앞둔 4차 파동에서 5000명 수준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다.
현재로서는 전국에서 아직까지 통행금지를 실시하는 퀘벡을 포함, 온타리오와 뉴 브런즈윅이 가장 큰 타격을 받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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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1월중 코로나 19 병원 입원사태 최악 될 수도…
민간 코로나 19 모델링 그룹, 확진자 발표보다 3.6배 더
BC주 코로나 19 상황이 앞으로 더욱 가파르게 악화될 전망이다.
정부와 별도로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BC 코로나 19 모델링 그룹(BC COVID-19 Modelling Group, bccovid-19group.ca)가 최근 내놓은 전망이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병원 입원 환자 수는 적게는 2000명에서 많게는 1만 명까지 치닫게 된다.
게다가 현재 실제 BC주 환자 수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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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타격 인력난 대비…최대 1/3도”
보건당국, 사업체와 학교당국에 긴급대책 마련 촉구
주 보건당국이 신종 변이 바이러스 확대에 대비할 것을 촉구했다.
기존의 주 전체적 활동 제약으로는 팬데믹 확산사태 방지에 제한이 따를 수 밖에 없는 판단이다.
따라서 각 직장과 학교에서는 인력난에 대비한 ‘긴급 사태 대책(contingency plan)’을 수립할 필요성도 강조하고 있다.
주 정부에 따르면 4일 기준 24시간 동안 신규 확진자는 2542건이지만 액티브 케이스가 2만 7000여 건이나 된다.
특히 병원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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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변이 ‘오미크론’ 전국 지배종되나…
각주 확산세 잡기 안간힘…퀘벡은 1일 1만 건이상
연말과 새해 연휴를 기점으로 BC주는 물론 전국 각 주에서 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진자가 급격한 상승곡선을 보이고 있다.
전국 누적 확진자가 20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각 주마다 확산세 잡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이 가운데 BC주에 따르면 관내 신규 확진자는 28일을 기준, 이전 7일 평균 벌써 하루 2000명 수준을 넘어섰다.
이로써 신규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이 지배종으로 늘어가는 듯하다.
최근 미국 CDC에서는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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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최악의 경우 12월말 하루 2000명도
‘오미크론’ 이미 커뮤니티 확산…여행관련은 절반뿐
신종 바이러스 ‘오미크론’ 등장에 주 정부가 다시 시뮬레이션을 통한 향후 예상을 내놓았다.
최악의 경우 12월말 BC주 하루 확진자가 2000명에 이를 수도 있다는 관측이다.
게다가 최근 오미크론 확진자는 해외여행자 외에도 발생하면서 이미 커뮤니티 확산이 시작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BC주에 따르면 최근 하루 확진자가 다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14일을 기준, 24시간 동안 신규 확진자는 519명으로 나타났다. 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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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인, ‘오미크론’ 등장에 ‘감염 가능성’ 커져 우려
55세 이상은 66%, 35~54세는 54%, 18~34세 51% 등으로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의 등장에 캐나다 주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자연히 정상적인 올해 연말 연휴 시즌에 대한 기대에도 물음표를 던지고 있다.
최근 앵거스라이드(angusreid.org) 조사에 따르면 오미크론의 등장으로 캐나다인 가운데 향후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겠다고 우려하는 주민들 비중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연말 각종 이벤트 주최 및 참여에 대한 우려도 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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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xaimage|virus|20|10
BC주 변종 바이러스 관련 뉴스입니다.
BC주에서 어린이 백신 접종이 본격 시작된 가운데 전세계적으로 새로운 코로나19 변이 확산에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캐나다에서도 오타와와 퀘벡 등지에서 5건의 사례가 최근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프리카 등지를 대상으로 하는 검역당국의 격리조치 또는 여행제한 등의 조치가 다시 강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연방 정부와 BC주에 따르면 새로운 변종 ‘오미크론’은 현재 캐나다를 포함한 전세계 10여 개 국가에서 확인됐습니다.
아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