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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유아 감소→보육품질 저하→저출생 악순환 끊기 위해 어린이집 운영 정상화 노력
① 연내 ‘동행어린이집’ 600개소 선정해 교사 대 아동비율 개선사업 등 시책사업 우선
② 폐원위기 어린이집 유휴 공간·교사 활용 ‘시간제전문어린이집’ 10개소 시범운영
③ 폐원위기 어린이집 맞춤형 경영 컨설팅으로 저출생환경반영한신(新) 운영모델적용
저출생으로 영유아 수가 3년 새 27% 감소하면서('19년 43만8천 명→'23년 31만8천 명) 문을 닫거나 폐원 위기에 처한 어린이집이 늘고 있다. 하루 1개꼴로 어린이집이 문을 닫으면서 '19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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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세 이상 시민 누구나 스마트폰 앱만으로 참여가능…3월부터 연중 수시 모집
- 어르신 참여 확대 위해 연령상한(75세) 폐지, 걸음 포인트도 5천보로 완화
- 출산모, 고립청년, 어르신 등 건강취약계층 대상 특별모집 8월 중 실시…맞춤 서비스 제공
- 참여 프로그램 진행시 ‘어르신 전용 부스’ 운영, 어르신 신청, 앱 활용법 안내 지원
- 시, 100만 명 참여 목표로 연중 상시 모집으로 전환, 시민 프로그램·서비스 강화
오세훈표 맞춤형 건강관리 앱인 ‘손목닥터 9988’이 시즌2에 돌입한다. 올해는 더 많은 시민들이 손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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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안부확인서비스 외 데이터량 자동 모니터링시스템 3종 추가, 관리방식 다양화
- 전화수신 꺼리는 1인가구 일상은 방해 않고, 위기 상황은 조기 발견해 사고 예방
- 휴대전화 수‧발신 내역, 데이터 사용량, 걸음 수, 휴대폰 충전‧잠금 이력 등 분석
- 올해 2만명 이상 지원, 스마트 기술 활용해 1인가구 증가에 따른 돌봄공백 예방
가족 왕래 없이 홀로 살고있는 60대(男, 금천구) A씨는 고독사 고위험군이었다. ’23년 9월 A씨가 AI안부확인서비스 전화를 받지 않자 동주민센터에서는 직접 통화를 시도했고, 연결이 되지 않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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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리에서 25일 노린 총격이 발생해 용의자를 포함해 3명이 숨졌다.
25일 연방경찰(RCMP)는 랭리에서 한 남성이 총격을 가해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용의자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사살됐다. 용의자의 신원은 조던 대니엘 고긴(Jordan Daniel Goggin·28)으로 밝혀졌다. 고긴은 랭리가 아닌 써리 거주자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범행동기를 현재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이날 부상당한 2명 가운데 여성 1명은 위중한 상태다. 다른 부상자는 남성으로 다리에 총격을 입어 역시 심각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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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 행진 ‘원숭이 두창’ BC주에 첫 상륙
캐나다 70건 이상 발견…퀘벡이 대다수 분포
퀘벡과 온타리오에서 초반에 발견된 캐나다의 ‘원숭이 두창(Monkey pox)’. 서쪽으로 점점 퍼져오던 원숭이 두창이 앨버타에 이어 드디어 BC에도 상륙, 첫 환자가 발견됐다.
BC정부와 BC질병통제센터 등에 따르면 첫 원숭이 두창 환자가 발견, 보건당국이 추적 조사에 나서고 있다. 글로벌 BC에서는 보도를 통해 밴쿠버에서 발견됐다고 전하기도 했다. 그렇지만 BC 질병통제센터는 밴쿠버 코스털 헬스 권역에서 현재 후속 조치(Fol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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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마 폭행’…”메트로 밴쿠버 안전한가”
써리 그로서리 마트에서 여성 칼에 찔려 경찰 ‘공개 수배’ 나서
밴쿠버 주유소에서 60대 칼 휘둘러, 청소년이 버나비 경찰 위협
최근 묻지마 폭력 사태가 시내 곳곳으로 번지면서 메트로 밴쿠버 전역에 대한 안전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식료품 점에서 칼로 찔리고, 주유소에서 칼부림 사태가 나는 등 두드러진 이유 없는 흉기 범죄가 발생하면서 주민들도 일상생활 속에서 피해를 당할 수 있다는 우려마저 커지고 있다.
써리 RCMP에 따르면 2일 낮 12시 55분께 써리104번가의 14600블록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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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 두창’ 캐나다에서 확인
코로나 19 ‘우려’가 가시기 전에 새로운 감염 주의보가 시작되고 있다. 바로 ‘원숭이 두창(monkeypox)’이다. 캐나다도 첫 감염자가 확인된 후 조금씩 확진자가 늘어나는 추세다.
세계 보건기구(WHO)와 헬스 캐나다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최근까지 원숭이 두창 환자는 약 100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아프리카에서 주로 발병했던 이 바이러스가 최근 세계 곳곳으로 확산 조짐을 보이는 것이다. 캐나다에서도 퀘벡을 중심으로 5건의 케이스가 확인된 가운데 추가로 10여 건에 대한 조사가 진행, 경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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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전국 빌딩 퍼밋 상승세 이끌어
겨울 끝자락에 21% 증가로…올 봄 시장 기대 커져
BC 다세대 주택 무려 57.9% 증가로 1월 하락 만회
빠르면 1년 안에도 주택 시장 공급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빌딩 퍼밋(Building Permits). 시장의 각종 우려에도 불구하고 2월 기준, 이전보다 두 자릿수나 늘어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향후 시장의 공급 부족 해소에 거는 기대도 커지고 있다.
겨울시장 끝자락의 상승세가 봄 시장과 가을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가능한 탓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최신 빌딩 퍼밋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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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스 오미크론’ 등장에 팬데믹 재진입 우려도
‘암 투병’ 존 호건 수상 코로나 19 확진 판정…증상 경미
BC주 존 호건 수상이 최근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증상은 아직 경미하다고 하지만 여전히 사라지지 않은 팬데믹 현상을 잘 보여주고 있다.
보건당국도 주민들이 긴장을 늦추지 말고 경각심을 유지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이 가운데 최근 BC주에서도 확진자 수가 조금씩 늘어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근 BC주에 따르면 주말을 포함한 3일 동안 확진자 수가 728명을 기록했다.
누적 확진자는 33만 7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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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카드’ 폐지…4차 부스터 샷 시행
백신 접종률 90%이상…이미 절반 이상 감염됐을 수도
주 정부가 ‘백신 카드’ 의무화를 해제하기로 했다. 게다가 매일 일상처럼 발표해오던 코로나 19 확진자 집계도 앞으로는 1주일 단위로 발표하게 된다.
향후 새롭게 전세계적으로 등장하고 있는 변이 바이러스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미지수이지만 당분간 주민들은 팬데믹 이전의 일상생활 수준으로 돌아갈 수 있을 전망이다.
BC주는 4월 8일부터 ‘백신 카드’ 의무화를 해제한다고 최근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식당이나 스포츠 이벤트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