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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저 밸리, 지난 100년래 가장 바빠”
연중 거래량 전년대비 39%...아파트는 무려 68.9%
“지난 100년래 가장 바쁜 한 해를 보냈다.”
프레이저 밸리 부동산 지역이 광역 밴쿠버와 마찬가지로 주택 거래에서 기록적인 한 해를 보낸 것이 수치로 확인되고 있다.
프레이저 밸리 부동산협회에 따르면 작년 거래는 역설적이지만 코로나 19 팬데믹에 의해 촉발된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는 역대 최저로 낮았던 이자율도 한 몫을 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지난 2016년에 나타냈던 기존 기록을 갈아치운 것.
수치로 볼 때,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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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로어 메인랜드 감정가격 10~30% 급등
밴쿠버 전년대비 16%...주변 지역 상승세는 더 커
칠리왁 40%, 애버츠퍼드 38%, 메이플리지 37% 등
킬로나, 오소유스, 레벨스톡, 골든 등지 30% 이상
새해가 시작되자마자 주 전역 부동산의 감정평가서가 해당 가정으로 배달되고 있다.
BC주는 팬데믹이 한창이지만 부동산 가격의 상승세를 꺾을 수는 없었다.
오히려 칠리왁의 경우 40%가 나올 정도로 크게 오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BC 로어 메인랜드에서 흘러나온 자본들이 주 전역으로 흡수되면서 북부와 동부내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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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부스터 샷 접종 타 주에 뒤쳐져…
최근 확진자 거의 절반은 프레이저 헬스권역
증상 없는 확진자 자가격리 5일로 단축시켜
BC주가 제3차 부스터 샷 접종자 확대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그렇지만 현재로서는 다른 주에 비해서 뒤쳐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 가운데 주 정부는 별도 증상이 없는 확진자의 경우 자가격리 기간을 미국과 마찬가지로 5일로 줄이기로 했다.
BC주에 따르면 최근 연휴 3일 동안 확진자는 거의 1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각각 4033명, 3069명, 2230명이 확진,
모두 9332명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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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주택시장은 겨울 열기, 2022년에 그대로…
11개월간 거래량 63만 채…작년 연간 실적 “훌쩍”
OSFI, 비모험 모기지 자격요건 이자율 그대로 유지
전국 주택시장이 겨울답지 않게 뜨거운 열기를 유지하고 있다.
올 겨울 시장 활동이 더욱 활발할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최근 시장 열기는 2022년 초반 시장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더욱이 최근 발표된 모기지 자격기준 이자율도 그대로 유지, 시장의 역동성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캐나다 부동산협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시장 거래량은 11월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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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주택은 물론 콘도까지 집장만 여건 부담 커져”
전국, 주택어포더빌리티 31년래 최악…3분기에 47.5% 기록
전국적으로 홈바이어들이 더 높은 주택장만 비용에 직면하게 됐다.
그나마 캐나다 중부 대평원과 애틀랜틱 지역의 사정은 비교적 나은 편이다.
팬데믹 속에서도 끊임없이 치솟은 주택 가격과 모기지 이자율의 상승이 올해 3/4분기 집장만 여건을 삼켜버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RBC이코노믹스는 최근 주택 어포더빌리티 보고서를 내놓았다.
전국적으로 집장만 여건 지수는 이전보다 2%p 오른 47.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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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도시 집값 상승세 재개…”겨울 활발할 듯”
“내년도 이자율 상승 전 낮은 이자율 활용 의중도…”
“전국 도시의 주택 가격이 다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꾸준한 집값 상승세에 익숙한 소비자들에게 다소 생뚱맞은 분석일 수 있다.
하지만 신규 주택을 제외하고 재판매된 주택만 볼 때, 전국 주요 도시 집값은 10월 상승세가 주춤했다가 겨울이 가까워지면서 다시 상승흐름을 재개한 것이라는 평가.
이는 또 팬데믹 상황이 다시 악화되면서 올 겨울 주택 시장이 예년과 달리 활발하게 움직일 것이라는 로열 르페이지의 분석과도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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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집값 10.5%…”겨울시장 흔치 않게 활발”
전국 스키 리조트 집값은 23.5% 뛰어…공급 부족에
광역 밴쿠버, 광역 토론토 주택 값 각각 10.5%, 11%
올해말에도 여전히 팬데믹 상황에는 큰 진전이 없는 듯하다.
그래서 더욱 내년도 주택 가격에 향하는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팬데믹 속에서 예상 외 큰 상승세를 기록한 캐나다 주택시장이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로열 르페이지(royallepage.ca)에 따르면 2022년 전국 주택 가격은 10.5% 올라 두 자릿수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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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택 시장 “벌써 작년 실적 앞질러…”
11월 월간 거래 전년비 -3.4%...집값은 22.1%나 뛰어
BC주 집값 100만 불 육박중…관내 모든 지역 상승세
BC부동산 시장이 새로운 연간 기록을 세웠다.
비록 월간 거래량은 작년보다 줄었지만 집값은 여전히 강세를 보이면서, 무려 두 자릿수나 증가했다.
BC부동산협회에 따르면 지난 11월 한 달 동안 거래된 주택은 9159채를 기록했다.
작년 이맘때보다는 3.4% 줄었다.
그렇지만 평균 MLS 기준 집값은 99만 3922달러를 기록, 작년 이맘때 81만 4310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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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올해 집값 뜨거운 마무리 전망…”
전국적으로 신규 리스팅 줄어…대도시 집값 ‘동반 상승’
캐나다는 아직 팬데믹이 한장이지만 전국적으로 주택 가격 상승세는 꺾이지 않고 있다.
그런데 눈 여겨 볼 부분은 주민이 대다수가 집중, 거주하는 대도시 집값이다.
상승률만 놓고 본다면 오히려 전국 집값 상승패턴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RBC이코노믹스는 “2021년이 마무리돼 가는 중에서도 캐나다의 주택 가격은 상승하고 있다”는 평가를 내놓았다.
물론 거래량마저 늘어나는 것은 아니다. 전국 대도시의 경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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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입국 더 까다로워져…격리면제 발급중지 연장
연말 연초 한국행을 계획하던 한인에게 변수가 생기고 있다.
한국의 중앙방역대책본부와 주 밴쿠버총영사관 등에 따르면 해외접종완료자의 직계가족 방문 격리면제서 발급중지가 내년 1월 6일까지 연장된다.
최근 한국에서도 신규 확진자들이 늘어나면서 이 같은 변화가 생긴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기존에 발급된 해외접종완료 격리면제서 효력도 불인정되고 국내접종완료에 따른 격리면제도 불가하다.
따라서 입국을 하게 되면 방역지침에 따라 격리를 실시하게 된다.
시설격리 대상 단기체류 외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