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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모기지 부채 증가 “신규 주택 구매 때문에…”
시중은행의 모기지 증가율이 비금융권 활동 앞질러
금융권 전반적으로 모기지 연체 꾸준한 하락곡선을
요즘 캐나다 주택 시장은 ‘인벤토리의 시장’이라고 말할 정도이다.
그만큼 부족한 인벤토리가 시장에 큰 힘을 발휘하는 상황. 결과적으로 수많은 홈바이어들이 예년보다 더 ‘프리 세일’을 포함한 신규 프로젝트에 몰리고 있다.
이 가운데 캐나다 모기지주택공사(CMHC)는 보고서를 통해 “신규 주택 구매가 모기지 부채의 주요 동력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요즘처럼 신규 주택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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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주택 가격 최소한 올해 상반기도 오를 듯
연간 집값 10.3% 상승…상반기에만 7.1%, 이후 3.1%
워털루 등지 인벤토리 0.2개월치 불과한 곳도 생겨
2/4분기 기준, 단독주택 빌딩 건축 원가 23.95 올라
전국적으로 신규 주택 가격이 올랐다.
다양한 요인이 작용하고 있지만 최근 재판매 주택의 인벤토리 부족으로 신규 분양에 고객이 몰리는 점을 고려할 때, 소비자들에게는 여러모로 부담되는 상황이 펼쳐지고 있다.
게다가 2022년 최소한 상반기, 어쩌면 한 해 내내 상승곡선이 펼쳐질 수 있다는 전망이다.
통계청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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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인 ‘구매력’ 하락…물가 4.8% 상승
같은 기간 임금 상승률 2.6%보다 훨씬 높은 물가 압박
개스값 제외해도 4% 올라…한 달 전 4.7%보다 더 위로
우려 섞인 예상대로 전국 물가는 다시 4% 이상을 보였다.
오히려 한 달 전보다 5% 수준에 한 층 더 가깝게 접근했다.
한 주 앞으로 다가온 캐나다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발표 결정에 더욱 고민을 드리우는 것으로 평가된다.
게다가 전문가들은 이 같은 상승행진이 단기간에 멈추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전국 소비자 물가(12월 데이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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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2022년 주목할 5대 이슈는...
물가/모기지의 가정 재정 압박…기후변화, 재택근무
캐나다~중국 관계, 온타리오와 퀘벡의 지방 총선 등
새해에 캐나다인이 주목해야 할 사회 경제 정치적 이슈에는 무엇이 있을까.
최근 앵거스 라이드(angusreid.org)가 2022년도 캐나다의 5가지 이슈를 분석, 주목을 받고 있다.
여기에는 최근 홍수와 폭설로 홍역을 앓고 있는 BC주와 관련된 ‘기후 변화(Climate Change)’ 이슈도 포함돼 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는 기후변화, 인플레이션 및 모기지의 캐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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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주택시장은 겨울 열기, 2022년에 그대로…
11개월간 거래량 63만 채…작년 연간 실적 “훌쩍”
OSFI, 비모험 모기지 자격요건 이자율 그대로 유지
전국 주택시장이 겨울답지 않게 뜨거운 열기를 유지하고 있다.
올 겨울 시장 활동이 더욱 활발할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최근 시장 열기는 2022년 초반 시장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더욱이 최근 발표된 모기지 자격기준 이자율도 그대로 유지, 시장의 역동성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캐나다 부동산협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시장 거래량은 11월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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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전국 가계 대출 다시 오름세
모기지 대출이 ‘원인’…비모기지는 “제자리 걸음”
민간, 비금융권 통해서도 모기지 대출은 늘어나
전국 캐나다 가정의 빚이 여전히 늘어나고 있다.
그런데 부채 이면을 들여다보면 모기지 빚은 계속 늘어나는 반면 모기지가 아닌 부채는 크게 변화가 없었다.
팬데믹이 지속되고 있지만 주택 대출은 여전히 상승곡선을 그리는 듯하다.
통계청에 따르면 전국 캐나다 가정은 10월 한 달 동안 115억 달러 모기지 부채를 추가했다.
한 달 전보다 0.6% 정도 늘어난 수준이다.
모기지가 아닌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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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주택은 물론 콘도까지 집장만 여건 부담 커져”
전국, 주택어포더빌리티 31년래 최악…3분기에 47.5% 기록
전국적으로 홈바이어들이 더 높은 주택장만 비용에 직면하게 됐다.
그나마 캐나다 중부 대평원과 애틀랜틱 지역의 사정은 비교적 나은 편이다.
팬데믹 속에서도 끊임없이 치솟은 주택 가격과 모기지 이자율의 상승이 올해 3/4분기 집장만 여건을 삼켜버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RBC이코노믹스는 최근 주택 어포더빌리티 보고서를 내놓았다.
전국적으로 집장만 여건 지수는 이전보다 2%p 오른 47.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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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도시 집값 상승세 재개…”겨울 활발할 듯”
“내년도 이자율 상승 전 낮은 이자율 활용 의중도…”
“전국 도시의 주택 가격이 다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꾸준한 집값 상승세에 익숙한 소비자들에게 다소 생뚱맞은 분석일 수 있다.
하지만 신규 주택을 제외하고 재판매된 주택만 볼 때, 전국 주요 도시 집값은 10월 상승세가 주춤했다가 겨울이 가까워지면서 다시 상승흐름을 재개한 것이라는 평가.
이는 또 팬데믹 상황이 다시 악화되면서 올 겨울 주택 시장이 예년과 달리 활발하게 움직일 것이라는 로열 르페이지의 분석과도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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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용어 promissory note 에서 purchase money mortgage or trust deed 까지
promissory note (약속어음)
채무자가 채권자에게 채무의 상환을 약속하는 증서입니다.
지급어음이라고도 하는 약속어음은 한 당사자가 고정되거나 결정 가능한 미래의 시간에 또는 수취인의 요구에 따라 일정 금액을 상대방에게 서면으로 약속하는 법적 문서 혹은 약속어음입니다.
property (재산)
소유나 구매가 가능한 모든 종류의 재산. 소유권. 재산을 사용하거나 소유하고 또는 팔아버릴 수 있는 권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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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에 캐나다 북부 집장만 여건 더 힘들어져”
건축비용 상승이 한 몫해…옐로우나이프 집값, 거래 최고치
이콸루이트 24세 이하 젊은 층 80% 시장의 주택 장만 못해
캐나다의 팬데믹은 북부지역의 주택시장에도 큰 타격을 주고 있다.
대도시 주변 지역 집값이 상승한 것이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았던 가운데 북부지역도 소리 소문도 없이 집값이 치솟으면서 집장만 여건이 나빠진 것이다.
캐나다 모기지주택공사(CMHC)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코로나 19 팬데믹이 북부지역에서도 도전적 상황을 악화시키고 있다”는 평가를 내렸다.
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