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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xaimage|wage|25|10
BC주 경제뉴스입니다
전국에서 가장 비싼 도시, 밴쿠버. 이곳에 살려면 어느 정도 소득이 필요할까요?
해마다 실질적 생활임금을 조사, 발표하는 한 단체에 따르면 임금 수준이 주 정부의 최저임금보다 시급 5달러 정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리빙웨이지 포 패밀리 BC 조사에 따르면 메트로 밴쿠버에서 살려면 시급 20.52달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019년도 조사와 비교할 때 증가폭이 시간당 1.02달러(5.2%)에 이릅니다.
BC주의 현행 최저임금 수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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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xaimage|religion|20|10
캐나다 종교 관련 통계뉴스입니다.
캐나다의 종교 지형도가 크게 바뀌고 있습니다.
전국 주민 가운데 73.7%는 종교가 있다고 대답했지만 지역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젊은 세대의 종교 참여는 크게 줄어 향후 하락세가 예상됩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전국 모든 주민 가운데 2017~2019년을 기준, 63.2%는 기독교였습니다.
가톨릭이 32%로 가장 많습니다.
무슬림이 3.7%, 시크교가 1.4%, 힌두교가 1.7%, 불교가 1.4%, 유대교가 1% 등의 비중을 보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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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xaimage|covid19 vaccine|20|10
BC주 백신접종 뉴스입니다
백신 접종을 거부한 의료 인력에 대한 집계가 드디어 발표됐습니다.
우려했던 것보다 적은 3000명 수준이지만 의료 일정은 지역 별로 차질을 빚게 됐습니다.
특히 백신 접종률이 전반적으로 낮은 지역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파악됐습니다.
이 가운데 공무원들의 백신 의무화 일시도 11월 22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BC주에 따르면 백신접종을 거부 무급 휴가를 떠난 인력은 모두 3325명으로 파악됐습니다.
전체 의료 인력의 2.6%에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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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xaimage|buying house|40|10
캐나다 집장만 관련 통계뉴스입니다.
부모의 책임 한계는 어디까지일까요?
최근 한 조사에 따르면 자식들의 집장만을 지원하는 부모들과 그 금액이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독립적 성향이 강한 서구사회에서도 더 이상 부모들의 지원은 자녀 교육에만 머무르지 않는 듯합니다.
최근 [CIBC|시아이비시]는 집중 조명 보고서를 통해 다운페이먼트 선물을 조명했습니다.
실제 캐나다에서 부모들이 성인 자녀의 주택 장만에 어느 정도 도움을 주고 있는지가 관심 사안입니다.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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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xaimage|living expenses|15|10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캐나다 물가 상승세가 ‘반짝 현상’이 아니라는 게 더욱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전국 서민 가정에 큰 부담이 될 전망입니다.
통계청의 최근 집계에 따르면 물가 상승률은 9월에도 4.4%를 기록했습니다.
한 달 전 4.1%에 이어 연속 4% 이상입니다.
더욱이 한 달 전보다 더 높다는 점에서 더욱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전세계적인 공급망 이슈과 팬데믹 속 글로벌 공장 가동 문제 등에서 비롯, 단기간에 해소되기 어려운 것도 큰 애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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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xaimage|debt|25|10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팬데믹은 경제적 측면에서 누군가에게 ‘기회’가, 다른 이에게는 ‘도전거리’가 됐습니다.
그런데 가계 경제 측면에서 볼 때 전국 대부분 소득계층과 연령대에서 공통적으로 빚이 빠르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저소득층과 중산층의 젊은 계층을 중심으로 재산도 크게 증가했습니다.
통계청이 올해 1, 2분기를 기준으로 캐나다 가정의 재산 변화를 분석했습니다.
우려되는 부분은 가계 부채가 늘었다는 점이지만 다행히 재정적 위기 지수는 팬데믹 이전보다도 낮은 수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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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xaimage|benifit|20|10
캐나다뉴스입니다.
이민자 커뮤니티를 포함, 여전히 수많은 주민과 사업체가 정부의 팬데믹 지원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는 의견입니다.
그렇지만 설문조사 결과는 전혀 다른 의견을 보여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최근 앵거스 라이드는 설문조사를 통해 “대다수 주민들은 올해 안으로 혜택을 끝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5명 가운데 2명은 즉시 혜택을 단절해야 한다는 의견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10명중 9명은 급등하는 생활비용이 일자리나 소득보장보다도 더 큰 걱정거리라고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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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xaimage|weather change|20|10
캐나다뉴스입니다.
전세계 선진국을 중심으로 ‘기후 변화’에 대한 인지도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유난히 뚜렷해지는 글로벌 기후 변화 탓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캐나다가 에너지 구조를 바꾼다면 해마다 천문학적인 지출이 필요한 것으로 프레이저 연구소가 분석 발표했습니다.
이 연구소는 최근 캐나다 기후 정책과 전력망에 미치는 영향의 보고서를 내놓았습니다.
한마디로 기존 석탄기반 화력 발전소를 풍력이나 태양열 발전으로 전환할 경우에는 해마다 168억~337억 달러가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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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xaimage|covid vaccination|20|10
BC주 백신접종 뉴스입니다
전세계적으로 백신 접종은 아직 선진국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BC주는 팬데믹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 ‘부스터 접종’을 주 전역 대상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입니다.
주 정부는 노약자와 위험계층을 중심으로 오는 12월 연휴기간까지 코로나 19 백신의 부스터 접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미 수많은 연구 발표를 통해 백신 1, 2차 접종 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몸 속 항체가 줄어든다는 보고가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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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xaimage|mosquito|20|10
캐나다 뉴스입니다.
캐나다 내륙 지방이 수년에 걸친 강우량 증가로 모기의 개체수도 늘어났습니다.
이 가운데 앨버타의 에드먼턴 시가 공중 방제 시스템을 도입, 효과를 보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서울연구원이 전세계 시장 동향 조사를 통해 최근 소개했습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 내륙 지역은 고질적인 모기 개체수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앨버타 주에는 약 45종의 모기가 유행하고 있으며, 그 중 20종은 여름 내내 기승합니다.
앨버타를 비롯한 내륙 지역에서는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