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대도시 집값 상승세 재개…”겨울 활발할 듯”
“내년도 이자율 상승 전 낮은 이자율 활용 의중도…”
“전국 도시의 주택 가격이 다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꾸준한 집값 상승세에 익숙한 소비자들에게 다소 생뚱맞은 분석일 수 있다.
하지만 신규 주택을 제외하고 재판매된 주택만 볼 때, 전국 주요 도시 집값은 10월 상승세가 주춤했다가 겨울이 가까워지면서 다시 상승흐름을 재개한 것이라는 평가.
이는 또 팬데믹 상황이 다시 악화되면서 올 겨울 주택 시장이 예년과 달리 활발하게 움직일 것이라는 로열 르페이지의 분석과도 비슷…
-
내년 집값 10.5%…”겨울시장 흔치 않게 활발”
전국 스키 리조트 집값은 23.5% 뛰어…공급 부족에
광역 밴쿠버, 광역 토론토 주택 값 각각 10.5%, 11%
올해말에도 여전히 팬데믹 상황에는 큰 진전이 없는 듯하다.
그래서 더욱 내년도 주택 가격에 향하는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팬데믹 속에서 예상 외 큰 상승세를 기록한 캐나다 주택시장이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로열 르페이지(royallepage.ca)에 따르면 2022년 전국 주택 가격은 10.5% 올라 두 자릿수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
-
‘록다운’ 우려 커…주민 절반 이상은 ‘찬성’
지지의견, 퀘벡 62%, BC주 61% 높고…온타리오 53%
캐나다 전국적으로 다시 록다운(Lockdown) 수준의 강한 규제가 시작되고 있다.
바로 ‘오미크론’의 빠른 전파력 때문이다.
이 가운데 수많은 영세 사업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주민 다수 의견은 록다운 찬성에 더욱 가까운 것으로 평가됐다.
입소스 캐나다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캐나다인 절반 이상인 56%는 또 다른 록다운을 통해 오미크론 전파를 막아야 한다는 의견에 찬성을 보냈다.
20%는 “강한 찬성” 의견을…
-
BC주 물류 수급에 ‘숨통’…코퀴할라 개통
호프~메리트 구간…상업용 필수 차량 등 대상
BC주 물류 공급 망에 드디어 숨통이 트였다.
주 로어 메인랜드와 캐나다 나머지 지역을 연결하는 코퀴할라 하이웨이가 드디어 오픈한 것이다.
BC교통부에 따르면 코퀴할라 하이웨이의 호프와 메리트 구간이 드디어 오픈됐다.
당초 1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지만 빠르게 복구, 현재 상업용 트럭들의 운행이 가능해진 것이다.
지난 11월 14일 홍수 이후 한 달 여 만에 첫 개통이다.
이로써 BC주의 각종 물자 수급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
-
캐나다 중앙은행 인플레이션 2% 목표 의미는…
향후 5년간…전체 물가지수 기준 1~3% 융통성 발휘
일자리 안정 관련…”낮은 이자율 좀더 오래 유지도…”
요즘 캐나다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물가 급등이 한창이다.
그런데 캐나다 중앙은행이 최근 연방 정부와 함께 재정 정책틀(Monetary Policy Framework)을 갱신하면서 물가 목표를 2%로 유지한다고 발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방 재무부와 뱅크 오브 캐나다 등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오는 2026년 12월말까지 5년동안 유지된다.
인플레이션은 2% …
-
“2021년 올해 집값 뜨거운 마무리 전망…”
전국적으로 신규 리스팅 줄어…대도시 집값 ‘동반 상승’
캐나다는 아직 팬데믹이 한장이지만 전국적으로 주택 가격 상승세는 꺾이지 않고 있다.
그런데 눈 여겨 볼 부분은 주민이 대다수가 집중, 거주하는 대도시 집값이다.
상승률만 놓고 본다면 오히려 전국 집값 상승패턴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RBC이코노믹스는 “2021년이 마무리돼 가는 중에서도 캐나다의 주택 가격은 상승하고 있다”는 평가를 내놓았다.
물론 거래량마저 늘어나는 것은 아니다. 전국 대도시의 경우에…
-
캐나다 물가상승 계속…식료품 가격 ‘우려’
개스값 43.5%, 가구류 8.7%, 식품 4.4% 등 상승세 주도
“8개 주요 분야 모두 상승…의류, 신발, 교통, 주거비”
또 다시 캐나다 전국 소비자 물가가 뛰었다.
전반적 상승세는 전문가들의 예상보다는 적었다는 평가도 있지만 서민 가정에는 큰 부담이 되는 수준이다.
게다가 식료품 상승세는 지난 2015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11월을 기준, 전년대비 소비자 물가는 4.7% 올랐다.
한 달 전과 같은 수준이다. 개스 가격을 제외한다…
-
내년 식품 값 더 올라…4인 가족 연 1천불 더 지출
식품값 상승폭 5~7% 전망…2021년도 전망치 3~5% 보다 더 높아
전세계적 물가 인상 속에서 캐나다도 큰 영향을 받고 있다.
해마다 연말이면 내년도 식품 가격 전망을 내놓는 달호지 대학의 분석에서도 이 같은 경향이 그대로 반영됐다.
이래저래 서민 가정의 장바구니 물가는 더욱 무겁게 될 전망이다. 한마디로 4인 가정당 약 1000달러가 식품비용으로 더 지출된다.
먼저 달호지 대학의 분석에 따르면 전반적으로 2022년도 식품 가격은 5~7%가 오를 전망이다. 베이커…
-
소기업들, 인력난에 ‘임금인상’도 “글쎄”…
팬데믹중 다른 직종 이전…”아예 지원자도 없기도”
전국의 영세기업들이 팬데믹 회복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수치적 측면에서는 대기업보다 타격이 적다고 할 수 있지만 비중만 놓고 보면, 캐나다에서 간과할 수 없는 분야가 바로 소기업들이다.
그런데 최근 캐나다 자영업자연맹(CFIB)의 조사에 다르면 소기업 절반(55%)이 직원을 구하는 데 애로를 겪고 있다.
신규 수요에 대응을 하지 못한다면 회복에도 차질이 생기기 마련이다.
새로운 도전과제를 대처해나갈 수 있는 소기업 비중도…
-
소기업들, 인력난에 ‘임금인상’도 “글쎄”…
팬데믹중 다른 직종 이전…”아예 지원자도 없기도”
전국의 영세기업들이 팬데믹 회복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수치적 측면에서는 대기업보다 타격이 적다고 할 수 있지만 비중만 놓고 보면, 캐나다에서 간과할 수 없는 분야가 바로 소기업들이다.
그런데 최근 캐나다 자영업자연맹(CFIB)의 조사에 다르면 소기업 절반(55%)이 직원을 구하는 데 애로를 겪고 있다.
신규 수요에 대응을 하지 못한다면 회복에도 차질이 생기기 마련이다.
새로운 도전과제를 대처해나갈 수 있는 소기업 비중…